명심보감에 급난지붕(急難之朋)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급(急)하고 어려울(難) 때 힘이 되어주는 친구(朋)라는 뜻입니다. 영어로 하면 A friend in need 이지요.
주식형제천개유 (酒食兄弟千個有)-- 술 먹고 밥먹을 때 형 동생하는 친구는 천명이나 있지만
급난지붕일개무 (急難之朋一個無) -- 급하고 어려울 때 막상 나를 도와주는 친구는 한명도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을 때는 후하게 선심쓰며 말하고 행동 합니다. 그러나 평소에는 내 앞에서 그렇게 잘하던 사람이 막상 시련이 닥치면 외면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제가 존경하는 한 전문경영인 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직장 그만두고 1년 공백기 동안 진실한 인간관계가 재정리가 되더라. 그래서 더욱 값진 1년이었다." 고..
나는 다른 사람에게 주식형제(酒食兄弟)인지, 급난지붕(急難之朋)인지, 다시한번 곰곰히 생각해 봅시다.
*사람은 어디를 잡아야 하나요?...^^ *토끼를 잡을 땐 귀를 잡아야 하고,
*닭을 잡을 땐 날개를 잡아야 하고,
*고양이를 잡을 땐 목덜미를 잡으면 되지만ᆢ
*사람은 어디를 잡아야 하나요?
*멱살을 잡히면 싸움이 나고 손은 잡히면 뿌리치지요.
*그럼 어디를?ᆢ
*마음을 잡으세요..
*마음을 잡으면
평생 떠나지 않는다네요. ^_^
~카톡 좋은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