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비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 마음
그 사람은 모를 거야 모르실거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눈물에 젖어
하염없이 걷고 있네 밤비내리는 영동교
잊어야지 하면서도 못 잊는 것은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 봐
밤비내리는 영동교를 헤매 도는 이 마음
그 사람은 모를 거야 모르실거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아픔에 젖어
하염없이 헤매 이네 밤비내리는 영동교
생각말자 하면서도 생각하는 건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 봐
※ TV조선 목요일 밤10시 미스터트롯 프로가 대중의 관심사이다.
어제 결승문턱으로 가는 준결승 방송 시청률이 33%기록적이라 한다.
다음주 목요일은 결승진출자 7명중에 우승자가 가려 질 것인데
시청률이 얼마나 올라갈련지 나도 관심이 가는 바이다.
트롯트(전통가요)에 별로 관심이 없던 양반들 사모님들 그리고
젊은 층에게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등 등의 이름이 익숙해 졌다.
전통가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듯한 참신한 출연자들도 있었는데
탈락의 아쉬움이 남기도 하고 1등을 하는 가수는 대중의 사랑과 방송국의
지원이 대단 할것같다.
KBS 등 정규방송이 존재 하는데도 TV조선이 종편방송이라는 한계를 뛰어
넘어 트롯트라는 장르를 재조명하면서 국민의 사랑을 받는 방송으로 정착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방송프로 하나가 그만큼 대중에게 어필하는 영향력이 크다.
TV조선이 작년 미스트롯 프로를 만들어 대 힛트를 치고 후속타로 미스트트롯을
진행하는데 트롯(전통가요)이 대중의 관심을 끌자 여타 방송국에서도 비슷한
방송프로를 만들어 절찬 방송중이다.
노령층이나 듣는 노래라고 다소 외면 받던 전통가요가 이렇게 세대와 계층을
불문하고 대중의 관심을 끌게 될 줄은 미쳐 몰랐을 것이다.
어제 심사위원으로 나와서 노래를 선사한 인기가수 설운도, 주현미의 노래를
들어본 시청자들 모두 감탄을 했을 것이다.
우리 전통가요가 서민층에서나 듣는 대중가요가 아니라 지구촌 어디라도 통 할
수있는 멋진 멜로디라는 것을...
대중으로 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트롯이라는 멋진 프로를 창안해낸
TV조선에 박수를 보낸다.
이처럼 뛰어난 기획에는 제작사의 훌륭한 리더의 뒷받침이 작용을 했다고 본다.
가정도 그렇고 회사도 그렇고 리드의 지도력과 구성원의 의식구조가 성공과
실폐를 좌우한다고 보는데
고금을 막론하고 잘 사는 나라가 되었느냐 못 사는 나라로 남아 있느냐는
지도자를 잘 만났느냐 잘 못 만났느냐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아주 고약한 역병으로 국민들이 큰 고난을 겪고 있는데
잠시나마 미스터트롯이 위안이 되었을 것이다.
전통가요는 그렇게 쭉 우리 일상과 같이 해왔던 국민의 노래이다.
우리가 밥술이라도 배부르게 먹고 살게 된지가 언제부터 였던가?
우리나이 쯤 된 사람들은 다 안다.
박정희라는 뛰어난 지도자를 만나 경제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살기가 나아 진것을
부인 하면 안된다.
그 양반이 독재고 친일이고 그런것은 모르겠고 민생고가 우선이였던 그런 시절에
지도자로서 나라가 나아갈 방향을 잘 잡았던 것은 분명하다.
가수 진성의 보릿고개 노래가사가 지금도 우리 귀에 낮설지 않다.
그럼 현정권은 뭔냐?
정권이 들어서고 적폐니 뭐니 맨날 후벼파다가 경제 국방 외교 엉망진창으로
엉클어 졌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역병까지 창궐하니 철학없는 정권에 무능한
지도자때문에 국민이 개고생을 한다.
우선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역병에 대처하는 대책없는 정책들이 우왕좌왕
불안하기가 말로 다 할 수없다.
구석구석 후벼파고 쥐어짜서 세금훌치는데는 역대 어느 정권보다 빛난다.
그런 세금으로 복지라는 미명하에 표 나올 곳만 찾아서 뿌린다.
혜택을 받는 사람들도 이러다가 나라 망하는거 아니냐고 걱정한다.
근로정신을 망가뜨리고 공짜심리만 부추기는 나쁜 정부 앞으로가 정말 걱정이다.
오늘 인터넷을 보니 민주당정 코로나 대책위원장? 자리를 꿰차고 앉은 전총리
이낙연은 코로나 역병 관리를 어느나라가 잘했고 못 했는지 곧 들어 난다고 했는데
뭘 잘 했다는 말인지 이해가 안간다. 이미 망가질때로 다 망가 졌는데...
나라가 이꼴이 되는데 1차 책임이 있는자가 반성과 회한의 시간을 가질 생각은 안하고
국회의원 의석수 늘일려고 똘망이들과 비례정당 만들 궁리를 하고 있다.
정말 국민을 뭘로 알고 저럴까!
감염위험을 무럽쓰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사가 했던 말인 즉 ,
정권은 역병이 창궐하는 이 사태를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하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