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동해쪽에 있는 도야마시, 카나자와시, 조금 남쪽에 위치한 시라카와고와 다카야마, 히다 후루카와에 다녀왔습니다.
- 도야마는 아시아나 항공이 취항하다가 현재는 에어서울이 취항해 있는 곳입니다. 도야먀에는 보통 일본의 알프스라 불리는 근처의 다테야마 알펜루트라는 곳을 보기 위해서 가는데 아기가 있어서 가기가 힘들어 제외하고 다른 곳으로 일정을 정했습니다.
- 카나자와는 소(小)교토라고 불리는 곳으로서 지난 몇백년간 지진및 전쟁의 피해가 없어서 오래된 가옥과 문화재가 잘 보존된 곳입니다.
- 다카야마는 가나자와나 도야마에서 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본 본섬인 혼슈는 남쪽인 태평양쪽이 평지가 많아 도쿄나 나고야 같은 대도시가 발달되어 있지만 혼슈의 북쪽은 우리나라 태백산맥처럼 높은 산맥이 있어서 험준한 산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올림픽이 열린 나가노나 너의이름은에서 배경이 된 기후현도 이런 산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카나자와 히가시차야가
카나자와의 오래된 찻집거리라고 불리는 히가시 차야가는 예전 가옥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북촌같은 곳입니다.
동쪽에 있는 찻집 거리 라는 뜻입니다.
다카야마 후루마치나미
다카야마는 너의이름은에서 나와서 유명해지기는 했지만 도쿄와 교토 사이에 위치하여 두 지역의 문화가 섞여서 남아있는 곳입니다. 후루이 마치나미는 오래된 거리로 히가시차야가보다 더 오래된 형태의 가옥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라카와고 마을(세계문화유산)
시라카와고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이 지역에만 특이하게 나타나는 가옥형태와 마을로서 현존하는 모습이 인정되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고원지대로서 눈이 3m까지 쌓이는곳이어서 그 눈의 무게를 견디기 위해 삼각형 모양의 지붕형태를 이루었고 이 모양이 스님이 합장을 하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합장촌(갓쇼즈쿠리)라고 불립니다.
시라카와고 마을(세계문화유산)
시라카와고 마을(세계문화유산)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카나자와 21세기 미술관에는 전통적인 도시라는 카나자와의 이미지와는 달리 현대미술 전시가 계속되는데 이곳의 수영장 설치미술을 보기 위해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줄을 섭니다.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가나자와 겐로쿠엔
가나자와 성과 성의 정원이었던 겐로쿠엔에는 기모노를 입고 거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겐로쿠엔은 일본 정원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데 인공의 정원과 흐르는 물과 다리를 조성하여 거닐수 있게 하면서 보는 즐거움도 빠지지 않는 곳입니다.
가나자와 겐로쿠엔
가나자와 겐로쿠엔
가나자와 성
도야마 스타벅스 칸스이 공원점
도야마시는 재미있게도 스타벅스 점이 유명합니다. 도야마 환수공원점이 이쁘기로 유명하여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사실 도야마는 관광객에게는 다테야마나, 가나자와, 기후 쪽으로 거쳐가는 관문이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도야마 스타벅스 칸스이 공원점
가나자와 히가시차야가
카나자와의 오래된 찻집거리라고 불리는 히가시 차야가는 예전 가옥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북촌같은 곳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지만 5시경에는 거의 대부분의 가게가 문을 닫아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집니다. 사진을 원하시는 분은 아침 일찍이나 5시 이후에 가는것이 좋겠네요
가나자와 히가시차야가
가나자와 히가시차야가
가나자와 히가시차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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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수정중이었음
대박 좋네요. 가보고싶습니다
담에 가겠습니다
멋지다
갓본이여 헬조센을 다시 지배해주세요
하... 가야할 곳이 너무 많은 일본
카나자와 갬성 굿
지린다...피가 끓어오른다진짜
일본은 자기들은 서로 존중하는데, 해외 정복 시는 완전 노예 통치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