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읽었습니다. 말로만 삶의 주인공이 되도록 돕는 것이 아니라, 취미생활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역할을 부여하고, 돈의 사용까지 고민하며 지원한 것을 보면 최중호 선생님이 기록하며 염두에 둔 '충분히 공부하고 궁리했는가'에 대한 답이 여기 있는 것 같습니다. 물생활 안내서가 아니라 물생활 잡지를 고르고, 교통카드를 계속 내밀 때 잃어버리는 실패할 기회를 얻도록 하여 그가 혼자서 온전히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실천 멋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우리의 관심이 닿지 않는 곳은 해가 들지 않고, 거미줄이 많이 생깁니다. 애써 거미줄을 치워보지만 볕이 들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더 일찍 관심을 드리지 못해 죄송할 뿐입니다. 관심 받지 못하는 곳에 이야기를 널리 전해 볕이 들 수 있도록 주변 건물을 깨부수는 일, 이것 또한 저희의 일인 것 같습니다. 그들이 볕이 들지 않는 곳에서 처음 나왔을 때는 눈이 부셔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그들이 더불어 살 수 있게 함께 고민하고, 끝없이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우리가 없어도 더불어 함께 살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그런 사회가 될 수 있길 바래봅니다. 고마운 이야기를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재훈님의 지역사회살이를 위한 물생활 지원을 읽고 당사자가 마주한 일에 대해 더욱 주인 노릇하기 어려워할 때의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지역사회 일반수단으로 복지를 이룰 때 중요시 할 점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음에 또 오겠다는 말이 둘레 사람 사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당사자가 당사자의 사회적 역할로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당사자의 지역 내 사회 살이에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 묻기의논부탁-> 어려워하면 과정 세분화하여 우선 할 수 있는 만큼 하게 부탁, 나머지 같이 혹은 대신하되, 먼저 관하여 이야기 하고 당사자의 요청이나 동의하에 거들어주거나 심부름하는 모양새 - 당사자의 접근성 확보(물리적, 심리적, 정보)과정에서 그곳 이용자나 담당자를 설득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거드는 역할 - 당사자 지원 방법 중 당사자가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모든 걸 직접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방법)과 당사자의 이야기를 모두가 알 수 있도록 돕는 것(주변 환경을 바꾸는 방법)이 있음
첫댓글 다 읽었습니다.
주간센터라니..놀랍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최중호 선생님 응원합니다.
다 읽었습니다.
말로만 삶의 주인공이 되도록 돕는 것이 아니라, 취미생활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역할을 부여하고, 돈의 사용까지 고민하며 지원한 것을 보면 최중호 선생님이 기록하며 염두에 둔 '충분히 공부하고 궁리했는가'에 대한 답이 여기 있는 것 같습니다.
물생활 안내서가 아니라 물생활 잡지를 고르고, 교통카드를 계속 내밀 때 잃어버리는 실패할 기회를 얻도록 하여 그가 혼자서 온전히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실천 멋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우리의 관심이 닿지 않는 곳은 해가 들지 않고, 거미줄이 많이 생깁니다. 애써 거미줄을 치워보지만 볕이 들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더 일찍 관심을 드리지 못해 죄송할 뿐입니다. 관심 받지 못하는 곳에 이야기를 널리 전해 볕이 들 수 있도록 주변 건물을 깨부수는 일, 이것 또한 저희의 일인 것 같습니다. 그들이 볕이 들지 않는 곳에서 처음 나왔을 때는 눈이 부셔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그들이 더불어 살 수 있게 함께 고민하고, 끝없이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우리가 없어도 더불어 함께 살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그런 사회가 될 수 있길 바래봅니다. 고마운 이야기를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재훈님의 지역사회살이를 위한 물생활 지원을 읽고
당사자가 마주한 일에 대해 더욱 주인 노릇하기 어려워할 때의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지역사회 일반수단으로 복지를 이룰 때 중요시 할 점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음에 또 오겠다는 말이 둘레 사람 사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당사자가 당사자의 사회적 역할로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당사자의 지역 내 사회 살이에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 묻기의논부탁-> 어려워하면 과정 세분화하여 우선 할 수 있는 만큼 하게 부탁, 나머지 같이 혹은 대신하되, 먼저 관하여 이야기 하고 당사자의 요청이나 동의하에 거들어주거나 심부름하는 모양새
- 당사자의 접근성 확보(물리적, 심리적, 정보)과정에서 그곳 이용자나 담당자를 설득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거드는 역할
- 당사자 지원 방법 중 당사자가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모든 걸 직접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방법)과 당사자의 이야기를 모두가 알 수 있도록 돕는 것(주변 환경을 바꾸는 방법)이 있음
잘 읽었습니다. 제목에 이끌려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동화책도 찾아봤습니다. 감동입니다. 선생님 자세를 잘 배웠습니다.
“눈물 흘릴 일이 있음을 복으로 여기겠다는 마음, 경청과 존중을 잃지 않겠다는 마음, 사회사업 바르게 하고싶다는 마음을 잊지 않고 싶습니다.”
저도 이 문장을 마음에 담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