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소토한우판매장
2. 전번 : 055) 375-9996
3. 위치 : 양산 어곡(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1062)
4. 주차 : 많이많이
5. 카드 : 당근
6. 홈피 : www.sotohanwoo.co.kr/
이 집은 몇 번 와서 사진을 찍었는데, 솔직히 훌륭한 맛이었다고 잘 느껴지지 않았기에...
그래도 분위기만큼은 최상급입니다.
직장 동료들 단체 회식(10명)이 있어서
1번, 분위기 안 좋고 고기맛 좋은 집에 갈래?
2번, 아님 분위기 짱이고 고기맛 좀 떨어지는 곳으로 갈래?
여자분들이 4명이나 되는 관계로 2번으로 가잡니다.
아! 사람들이 선택하는 기준이 다를 수도 있겠구나 하여 올립니다.
엄청난 기와집입니다.
여기서 문법 하나, 기왓집이 맞을까요? 기와집이 맞을까요? ㅋㅋ
주련에 건양다경이 붙어 있고요...
그럼 이쪽 편엔 입춘대길이 있겠네요.
위로 연기 빼는 시스템 제가 좋아라 합니다.
상차림이 1인당 5천원입니다.
이런 통로에 양쪽으로 방이 많습니다.
가족끼리, 혹은 소규모 단체 모임 좋겠습니다.
갈비살과 뭐 또 산 것 같은데....
100g에 7~8천원대입니다. 가격 착합니다. 한우치고는....
기본 상차림입니다.
횟간도 서비스 아닙니다. 사야 됩니더~ 5천원
한 점씩 올려 구워 먹습니다.
소고기 맛이네요...ㅋㅋ
육즙이 그리 많게는....
갈비살은 괜찮네요.
이건 사진이 핀이 안 맞았네요.
나오니 밤이 되었네요.... 뛰어놀기도 좋겠고,
마무리 차 한잔하기도 좋습디다.
요건 낮에 간 것입니다.
열심히 작업하고 있네요.
가격은 대충 보이시죠?
낙엽살입니다. 7,800원
치마살은 정말 치마같이 생겼다고 붙여진 이름. 역시 7,800원
갈비살은 8,800원이네요.
조 3접시로 11명이서 먹었습니다.
(6.2만 + 6.6만 + 7.2만=20만) 고기 남았습니다. ㅋㅋㅋ
3접시를 1/3씩 나눠 줍니다.
탄은 참숯을 사용하는 것 같고요...
소고기맛을 즐겨 봅니다.
된장 뚝배기 2천원, 양산이라고 우리 동네보다는 고깃값이나 밥값이 조금씩은 쌉니다.
방에 앉아도 저렇게 사통팔달로 시원하게 바람이 시원하게 통합니다.
먹고나오니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려 합니다.
시원함이 참 좋습디다.
고깃집이 아니고 그냥 쉬러 왔으면 좋겠습디다.
방도 있고, 뭐라할까? 대청마루 같은 곳도 있습니다.
분위기 좋습니다. 그래도 도시 한쪽 옆에 이렇게 고급스럽고 예스런 분위기를 만들어내다니...
고기맛이야 그기에서 그기이고...
가격도 우리 동네보다는 조금더 착합니다.
가족 데리고 놀러가기 좋겠습디다.
어른들도 좋아하겠고, 애들이 있는 집도 양호, 갑갑한 고깃집이 아니어서...
여하튼 대궐 같은 고깃집이였습니다.
첫댓글 오와아...이곳 분위기 참 좋은것 같습니다...와우...역시 고기는 숯불에.
가족끼리 가면 속닥하게 좋을겝니다. 고기질은 보장 못합니다...ㅋㅋ
우와~~
진짜로 끈태주는 음식점이군요
예, 꽤나 넓고 분위기 좋은 곳이지요.
우와 이런곳이 소토에 있었네요^^
소토 분위기나 쉬러 간다는 기분으로 가면 좋을 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