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면봉사회, 산사태 피해 현장에 긴급 구호 활동 펼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조종면봉사회(회장 왕명희)는 7월 20일 밤사이 쏟아진 폭우로 발생한 조종면 신상3리 일대 산사태 피해 현장에 긴급 구호활동을 펼쳤다.
이번 산사태로 인해 주택 3 채가 완전히 붕괴되어 한 분이 사망하고, 한 분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또 한 분은 서울에 있는 가족 집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일부 이재민은 마을회관에 임시로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
피해가 집중된 정다운요양원은 산사태로 인해 전기와 수도가 끊겨 정상적인 급식이 어려운 상태였다.
조종면봉사회는 이를 파악하고 적십자사 비상식으로 준비된 제육덮밥과 짜장밥 등 30인분을 긴급히 전달해 식사 공백을 최소화했다.
현장에는 조종면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무너진 건물 주변과 진입이 어려운 진흙길을 지나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정다운요양원까지 구호식품을 손수 전달 했다.
봉사원들은 "너무 심하다." " 그래도 요양원 건물을 덮치지 않고 주차장으로 산사태가 나서 다행이다." 며"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고 했다.
첫댓글 가평 조종면봉사회(회장 왕명희) 봉사원 여러분 폭우로 발생한
조종면 신상3리 일대 산사태 피해 현장에 긴급 구호활동 펼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차정혜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국장님도 늘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