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이 머리를 맛댔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한자로는 이두수(二頭水), 양수두(兩水頭), 병탄(竝灘)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이름과 모습이 여러 번 바뀌었지만, 산과 강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풍광은 바쁜 일상이 치유되는 느낌 입니다. 특히 한음 이덕형 선생과 몽양 여운형 선생의 숨결도 느껴볼 수 있는 길입니다.
경기옛길은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원형을 밝혀 지역의 문화유산을 도보길로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역사문화탐방로입니다.
조선시대에는 한양과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로가 있었습니다. 이 중 경기도를 지나는 주요 6개의 도로망은 제1로인 의주로를 시작으로 시계방향으로 경흥로ㆍ평해로ㆍ영남로ㆍ삼남로ㆍ강화로가 있었습니다.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역사지리서 ‘도로고(道路考)’에는 육대로(六大路)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이 기록을 토대로 새롭게 조성한 길이 바로 ‘경기옛길’입니다.
경기옛길에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민담ㆍ설화ㆍ지명유래와 같은 스토리텔링이 곳곳에 녹아있습니다.그동안 점으로 산재되어 소외되었던 문화유산을 선으로 연결하여 길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습니다.-경기옛길 홈페이지 발췌
============================================================================ 아래 조건을 꼭 지키며 걸어주세요~ 1,정부시책 모임인원 지키기 2.마스크착용 필수 3.마주보며 대화 안하기 4.반가워도 악수등 접촉안하기 5,간식나누기없이 필요시 본인것만 지참
[참고사항]
*참가신청후 출발전에 공지에 변동상황이 있는지 꼭 확인해 주세요. *정시출발 (정시에 출발할 수있도록 조금 일찍 오시는 배려는 아름답습니다^.^) *부득이하게 5분이내 늦을시는 꼭 전화나 문자주세요~ *카페닉네임의 이름표 달기는 길벗에 대한 배려이자 의무입니다. *일반도보는 카페규정상 사전경비를 걷지못합니다..필요시 현지에서 개인적으로 지불함이 원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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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가/까레닌/첫걸음입니다
참가/영신/감사합니다
참가/쥬피터/첫걸음 입니다.^^
참가/정다워/감사합니다
참가/피젼/감사합니다
참가/대복/감사합니다
운길산역 맞이방에서 10시 5분까지 기다리다가 출발합니다.
연락없이 무단 불참은 예의가 아닙니다.
참가/살맛/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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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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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취소/살맛/일이 생겨 취소합니다 . 잘 다녀오세요
참가취소/영신/급한 일이 생겨 쥐소합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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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춥습니다
얇은 겉옷을 두 개 정도는 겹쳐입고 오세요.
해가 뜨고 걷기 20분이 지나면 차츰차츰
더워지니 그때 한 겹씩 벗으면서 체온조절
합니다.
점심을 대체 할 간편식(도시락)과
마실 물, 깔개 챙기시고
내일
운길산역 내에서 10시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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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취소/피젼/갑자스런 집안일로 부득이 취소합니다다음길에서 뵙겠습니다 즐거운 도보 하세요
참가취소/정다워/죄송합니다~집안일이 생겨 취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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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 까레닌, 쥬피터, 레미
** 무단 불참자 : 대복. 연락없는 무단 불참은 예의가 아닙니다.
두물머리
합쳐짐
무언가 하나됨은 분명 기분좋은 일.
임을 그곳에서 가슴으로 이해하게 됨.
물길, 마을길, 산길의 조화로움에
평해길에 풍덩~ 빠져버림.
오늘부터는 무조건 길을 나서야 한다.
이 아름다운 날들을 누려야해~
함께해 주신 마음길벗님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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