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3일 수요일
부천청소년성폭력상담소- 딥페이크 교육
딥페이크 : 딥러닝(Deep Learning)"과 "페이크(Fake)"의 합성어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알게 되면 어떻게 대처하면 되는지 알아보는 교육을 시작합니다.
강사 선생님께서 시작에 앞서 난센스 퀴즈를 통해 집중도를 높입니다.
난센스 퀴즈 :이것은 무엇일까요?
-작지만 똑똑해요 -머리랑 꼬리가 없어요 -주인과 항상 함께 다녀요 -가짜가 진짜 인척을 할 수 있어요.
친구들이 난센스 퀴즈를 풀어 답을 맞히려고 열심히 참여하는데요 답은 스마트폰이었습니다.
예전에는 편지를 등기(특송)로 3-4일 정도 보냈지만 현재는 문명이 변화하면서 사이버 공간에서 혜택을 보고 있으며 온라인상에서도 오프라인상에서도 많은 정보가 있지만 가짜 정보도 있어서 위험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또 스마트폰이 즐거움을 주지만 좋지 않은 것도 많아 선생님께서는 아무 앱이나 사용을 하게 되면 개인정보가 유출되니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혹시, 내게 이런 일이 있었나요?
누가 채팅으로 말을 걸어오는데 어른인지 아이인지 모르는데 채팅방으로 말을 걸어오곤 합니다. 예를 들어 게임을 하며 채팅을 하는데 게임 아이템을 준다고 하여 받아서 사용했더니 게임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게임을 하다가 이 아이템을 또 준다기에 받았는데 친밀감이 쌓인 상황에서 점차 개인정보를 묻기 시작하며 나의 개인정보를 아무렇지 않게 말해버렸습니다. 나중에는 아이템을 준 사람이 협박하거나 괴롭히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누군가가 개인정보를 알려달라고 해서 물어보면 알려주면 안 된다고 재차 강조하시며 다음으로 사이버 성폭력은 디지털 매체를 이용하여 동의 없이 상대방의 신체를 불법 촬영, 유포, 유포 협박, 저장, 전시 등 사이버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성적 괴롭힘을 사이버 성폭력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인터넷상에서도 친구들 사이에서도 경계를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신체-마음-공간-시각-감정)
-신체 비하, 몰래 찍는 몸 사진, 또래 간 디지털 성폭력
사이버 성폭력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디지털 에티켓을 지켜요, 개인정보 절대 알려주지 마세요, 링크 클릭하지 않아요, 몸 사진을 찍거나, 보내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우리의 약속에 대해 이야기하고 교육을 마무리합니다.
1. 상대방의 경계를 인정한다
2. 상대방의 경계를 넘을 때는 동의를 구한다
3. 상대방이 싫다고 하면 멈춘다
4. 싫다는 의견을 존중하고 배려한다
5. 싫다는 표현을 못 했어도 나의 잘못이 아니다
6. 힘든 일이 있을 때는 믿을만한 어른에게 꼭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