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ent down to St. James Infirmary And I heard my baby moan And I felt so broken hearted She used to be my very own And I tried so hard to Keep from crying My heart felt just like lead She was all that I had to live for Oh, I wish it was me instead
성 제임스 병원에 갔어요. 불쌍한 내 사랑의 신음 소리가 들려요. 너무도 가슴이 아파요. 오직 내 사랑이었던 그 사람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정말 애를 썼지만 마음이 얼마나 무거운지 몰라요. 나의 전부였던 그 사람을 대신해서 차라리 내가 죽어줄 수 있으면 좋으련만
So sad, so sad 너무 슬퍼요, 너무 슬퍼요
I went down to St. James Infirmary And I saw my baby there (She was) stretched out on a long white table so lonesome so cold and so bare Let her go let her go And made on bless her whatrever she she may be poor she has searched this wide world over Oh but she'll never find a man like me she's gone she's gone she's gone
성 제임스 병원에 갔어요 불쌍한 내 사랑이 거기 있었죠. 커다랗고 하얀 테이블에 몸을 그대로 뉘인 채 미동도 없이 싸늘하게 있었어요. 외롭고 쓸쓸하고 차거웠어요. 불쌍한 그를 보내주세요. 그 여자에게 축복을... 세상을 아무리 뒤져도 나만큼 그사람을 사랑하는 나를 대신할 수는 절대 없을 거에요. 그 여자는 갔어요. 그 여자는 갔어요. 그 여자는 갔어요.
* St. James Infirmary/Blues Underground *
미국 LA출신의 5인조 블루스 그룹
Roy Jones - vocals
Dan Bachar - guitar
Michael Sunday - bass
Walt Thompson - keyboards
Danny Santoro - drums
미국 LA출신의 5인조 블루스 그룹으로
남부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Blues Underground의 95년 데뷔 앨범에
수록되었던 곡 입니다.
작자 미상의 18세기 영국 구전 민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Blues 곡 'St. James Infirmary’는 오늘날까지 Jazz와 Blues 의 거장에서부터 Super Rock Band에 이르기까지 많은 Musician들이 연주하고 노래한 곡입니다.
이 곡이 유명해 진 것은 Louis Armstrong (1901-1971)이 27세 때인 1928년에 발표한 음반에 이 곡을 실으면서부터인데, 그의 곡을 들어보면 도입부는 미국 시대영화에 나오는 흑인 공동체의 장례행진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느낌을 갖게 하는 분위기입니다.
Louis Armstrong 이 발표한 잊을 수 없이 아름답고도 슬픈 Blues 명곡입니다.
작자 미상의 구전민요가 그렇듯이 이 곡도 노래하는 Musician마다 가사가 온전히 같은 경우는 거의 없지만 대체적인 가사 내용은 사랑하는 사람이 고통 끝에 숨져 안치된 진료소를 다녀 온 뒤의 애통한 마음과 절절한 사랑을 담고 있는 내용입니다.
이곡은 미국 LA출신의 Blues 그룹으로 Roy jones(보컬), Dan Bachar(기타), Michael Sunday(베이스), Walt Thompson(키보드), Danny Santoro(드럼)로 구성된 5인조 그룹의 노래입니다.
남부 California를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Blues Underground가 부른 이 노래는 95년 그들의 데뷔 앨범 On My Way Back Home에 수록된 곡입니다.
이들은 Delta blues, Memphis Soul 등 유명한 Classic Blues곡들을 리메이크 해 불러 온 그룹으로, 데뷔 앨범 역시 이들의 Blues곡을 리메이크한 노래가 다수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모두 15곡 중 10곡이 리메이크 곡이었다고 합니다.
이들 그룹의 리드보컬인 Arkansas 출신 Roy jones의 Soul풍한 보컬은 특히 감각적이며 모든 악기를 우선해 완벽한 조율을 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 매끈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악기들이 Roy jones의 보컬을 받쳐 주고 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고 할 수 있는 그의 목소리는 Classic Blues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이곡 'St. James Infirmary' 라 할 것입니다.
Blues Underground외에도 Beta Blues나 Joe Cocker도 리바이벌한
이 노래는 미국 성 제임스 병원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하늘나라로 떠나 보낸 후 아프고 슬픈 마음을 구구절절 노래한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