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상. 유일하게 찍힌 발형도 보인다. 요즘 함께 다니지도 않고 일찍 돌아가고 하여 기록에 남기기도 힘들다. 다 먹겠나 했던 회가 금방 동났다.
corn time. 다현 모.
은우 그랜맘.
오후 나서는 길의 베이스 캠프
암곡동의 두부집에 들렀다. 자리를 잡는 풍형과 5빠.
찍사와 드라이버만 빠졌다.
거의 함께 한 아지매
서비사위의 재밌는 표정. 일부러 찍으려 할 때는 잘 안나오는 표정.
두부찌게를 퍼는 아지매
거의 다 먹은 모습
밀레니엄 파크의 황룡사 9층 모형 조형물
옆의 국회 같은 모습의 건물에서는 플라잉이라는 뮤지컬을 공연하고 있었다
그러나 개방을 않아 쓸쓸하게 돌아서는 일행들
열기구. 끈을 매달아 오르락내리락 했다.
저녁 하늘을 배경으로 한 기구가 멋있다
5빠의 잃어버린 얼굴
5빠의 유체이탈 묘기. 나머지는 모두 가벼운 율동.
제대로 한방 더... 돌고 도는 물레방아.
소달구지를 끄는 5빠
폼 한번 잡아보고...
다 함께 한 컷
어라. 이 놈의 소가 꿈쩍을 안 하네...
보문단지 보문호에 뜬 오리배들이 저녁 모습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왼쪽으로 갈수록 바람에 많이 흔들린다
보문호를 바라보며 이런 저런 얘기. 중간의 빈 자리는 내 것이었다고...
멋진 야경. 물위의 오리배와 산, 그 뒤는 멋진 구름...
오리배 선착장의 밤모습
반대쪽은 놀이공원
오리배 정렬...
번호까지 선명
보문호 야외 공연장
보름이어서 강강술래를 연출하고 있었다
일부는 자고 일부는 플레뢰 여자 단체 3-4위전을 보고 있다. 결국 동메달을 획득했지...?
첫댓글 하늘만 봐선한 가을... 그래도 저 많은 식구들이 베개 싸움할 일은 없었으니 다행.
그나저나 보문호의 오리배가 저렇게나 예쁜가
햐
베개랑 이부자리는 얼마든지 있으니 이젠 아예 휴가지를 해마다 경주로 하자.
해마다 "숙소 사용료는 얼마나" 펄쩍 뛰면서 "그건 안 줘도 돼" "그 소리를 들어야 맘이 편하지." 하는 소리를 하게 되겠구만.
그 소린 안 해야지. 맘 안 편하면 딴 데로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