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의 임재 속으로 |
▹찬양으로 주님의 임재 가운데 나갑니다. |
찬송가 502장 / 복음성가 : 왕이신 나의 하나님 | |
▹말씀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내 눈을 열어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
열왕기상 1:28-39 (다윗의 후계자 공포)
나단을 통하여 왕권에 대한 음모가 있음을 안 다윗은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불러 그들 앞에서 솔로몬을 후계자로 공포하고 대관식을 시행토록 명령합니다. 이로써 솔로몬의 왕위 계승은 공인되게 되었는데, 이는 인위적으로 왕위 계승을 획책하려 한 아도니야의 모반의 불법성을 입증하는 것이었습니다. 한편 당시의 군대장관이었던 요압이 아도니야의 모반에 가담하였기에 솔로몬의 호위는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맡게 되었습니다. 솔로몬은 다윗의 노새를 타고 기혼으로 가서 대관식을 시행하게 됩니다.
|
다윗의 후계자 공포 [성경본문] 열왕기상 1:28-39 ᄆ 말씀 Scripture I 본문을 3번 정도 읽으며 전체적인 뜻을 파악하기/ 내게 다가오는 말씀들을 적어보기 [개역개정] 28. 다윗 왕이 명령하여 이르되 밧세바를 내 앞으로 부르라 하매 그가 왕의 앞으로 들어가 그 앞에 서는지라 29. 왕이 이르되 내 생명을 모든 환난에서 구하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라 30. 내가 이전에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켜 네게 맹세하여 이르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반드시 나를 이어 왕이 되고 나를 대신하여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였으니 내가 오늘 그대로 행하리라 31. 밧세바가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내 주 다윗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니라 32. 다윗 왕이 이르되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내 앞으로 부르라 하니 그들이 왕 앞에 이른지라 33.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의 신하들을 데리고 내 아들 솔로몬을 내 노새에 태우고 기혼으로 인도하여 내려가고 34. 거기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은 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고 너희는 뿔나팔을 불며 솔로몬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고 35. 그를 따라 올라오라 그가 와서 내 왕위에 앉아 나를 대신하여 왕이 되리라 내가 그를 세워 이스라엘과 유다의 통치자로 지명하였느니라 36.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왕께 대답하여 이르되 아멘 내 주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원하오며 37. 또 여호와께서 내 주 왕과 함께 계심 같이 솔로몬과 함께 계셔서 그의 왕위를 내 주 다윗 왕의 왕위보다 더 크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38.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이 내려가서 솔로몬을 다윗 왕의 노새에 태우고 인도하여 기혼으로 가서 39. 제사장 사독이 성막 가운데에서 기름 담은 뿔을 가져다가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으니 이에 뿔나팔을 불고 모든 백성이 솔로몬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니라
[새 번 역] 28. 이에 다윗 왕이 대답하였다. "밧세바를 이리로 부르시오." 밧세바가 들어와서 왕의 앞에 서니, 29. 왕은 이렇게 맹세하였다. "나를 모든 재난에서부터 구원하여 주신 주님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오. 30. 내가 전에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을 두고 분명히 그대에게 맹세하기를 '그대의 아들 솔로몬이 임금이 될 것이며, 그가 나를 이어서 임금의 자리에 앉을 것이다' 하였으니, 이 일을 오늘 그대로 이행하겠소." 31. 밧세바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서, 크게 절을 하며 "임금님, 다윗 임금님, 만수무강 하시기를 빕니다" 하고 말하였다. 32. 다윗 왕이 사독 제사장과 나단 예언자와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불러 오라고 하였다. 그들이 왕 앞으로 나아오니, 33. 왕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은 나의 신하들을 거느리고, 내가 타던 노새에 나의 아들 솔로몬을 태워서, 기혼으로 내려가도록 하십시오. 34. 사독 제사장과 나단 예언자는 거기에서 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고, 그런 다음에 뿔나팔을 불며 '솔로몬 왕 만세!' 하고 외치십시오. 35. 그리고 그를 따라 올라와, 그를 모시고 들어가서, 나를 대신하여 임금의 자리에 앉히십시오. 그러면 그가 나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될 것입니다. 그를 내가 이스라엘과 유다의 통치자로 임명하였습니다." 36.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왕에게 대답하였다. "아멘, 임금님의 하나님이신 주님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시기를 바랍니다. 37. 주님께서 임금님과 함께 계신 것처럼, 솔로몬과도 함께 계셔서, 그의 자리가 우리 다윗 임금님의 자리보다 더 높게 되기를 바랍니다." 38. 사독 제사장과 나단 예언자와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이 내려가서, 솔로몬을 다윗 왕의 노새에 태워서, 기혼으로 데리고 갔다. 39. 사독 제사장이 장막에서 기름을 넣은 뿔을 가지고 와서,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었다. 그리고 뿔나팔을 부니, 모든 백성이 "솔로몬 왕 만세!" 하고 외쳤다.
※ [본 문 이 해] [나단과 밧세바의 책략 1:11-31] 아도니야의 음모를 분쇄하고 솔로몬으로 하여금 왕위를 계승토록 하기 위해 나단 선지자는 다윗을 찾아가 다윗의 언약을 상기시키고 그 연약의 성취는 솔로몬을 통해서만이 가능함을 역설하며 다윗을 설득했습니다. 한편 나단 선지자가 이처럼 서둘러 솔로몬 계승을 추진하게 된 것은 (1) 나단이 솔로몬을 통한 하나님의 섭리를 계시를 통하여 갈파하고 있었기 때문이며 (삼하1224,25), (2) 다윗 왕국은 혈통적 장남인 암논도, 인간이 눈으로 보기에 준수한 압살롬이나 아도니야(6절, 삼하3:2, 14:25)도 아닌, 하나님 마음에 합한 솔로몬에 의해 계승되어야 함을 확신하고 있었으며, (3) 아도니야의 음모 외에 이 일에 차질을 빚는 것을 보고 방관만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는 곧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성도의 마땅한 도리임을 보여준다. [다윗의 후계자 공포(公布) 1:32-37] 왕권에 대한 음모가 있음을 안 다윗은 솔로몬을 후계자로 공포하고 대관식(戴冠式)을 시행토록 명령합니다. 이는 인위적으로 왕위 계승을 획책하려 한 아도니야(5-9절)의 모반의 불법성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한편 보반에 가담한 요압대신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솔로몬의 호위를 맡았습니다. [솔로몬의 대관식 1:38-48] 다윗의 명령에 따라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 오위대장 브나야가 솔로몬을 다윗의 노새에 태우고 기혼으로 가서 솔로몬의 대관식을 시행합니다. 솔로몬의 왕위 즉위를 보고 (1) 이스라엘 백성들은 양각 나팔을 불고 솔로몬 왕 만세를 부르며 크게 즐거워하였고(39,40), (2) 아도니야는 혼비백산하게 되었습니다(41-45절). 이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을 때 그를 배척하는 사두개파와 바리새파가 있었던 반면 복음을 받아들이고 새 삶의 기쁨을 얻는 백성들이 있었던 사실과 잘 부합됩니다.
ᄆ 묵상 Mediatation I 말씀 안에 머물며 하나님 경험하기 /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 듣기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깨달음과 교훈, 감사, 책망 회개)
ᄆ 적용 Application I 내게 주신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 찾기
ᄆ 기도 Prayer I 내게 주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기
|
개인: 어두움의 자녀로 살아왔던 모든 과거를 청산하고 빛의 자녀로 부끄러움 없을 삶을 살게 하소서
교회: 새로운 학기 시작하는 학업 가운데에 있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기도로 시작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주소서
선교: 김헬렌(모로코 카사블랑카) – 9월 단기선교팀의 코디네이터 역할을 감사와 기도록 잘 준비할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