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캠핑을 가다.
20241129일 부터.
여주에있는 캠핑장 내에는 참숯 불가마가 있고 팬션에 놀이시설등 다양한 휴식시설이 갖추어진 휴식 공간이다.
딸의 추천으로 3代는 함께 딩굴며 참숮 가마에 땀을빼고 과매기 굴 삼겹살에 이슬이가 수없이 비워지면 밤늦게까지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여행은 즐거워라.~~
근무를 마치고 17시에 출발
1시간40분에 여주에 도착.
능숙한 솜씨로 금방 텐트를 치는 딸
제법 쌀쌀한 밤공기가 썰렁한 기온이다.
캠핑장이 무지하게 넒다.
과매기.굴이 택배로 캠핑장에
도착해 있었다.
텐트속에 난로를 피우고
계절의 별미는 참으로
맛나드라고요.
아침입니다.
자욱한 안개속에 주위를 돌아본다.
아침 안개는 화창한 날씨를
예보 합니다.
토종닭 오골계가 깨끗하게
방목해서 길러지고 있다.
참숯 불가마 재료인 참나무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무지하게 큰밭에 인삼을 재배하고 있네요.
겨운 농촌의 모습이 편하게 보인다.
주위를 돌아보고 조식을 하고
손주와 놀아주고.
나의 어릴적 생각을 하면서
손주와 같이 만든 눈사람.
캠핑장에서 눈사람은 최고의 인기로 사진을 찍을려면 줄을 서시요.~~~ㅠㅠ
참숯 찜질방
숯가마 화로가 10기가 있다.
계속 불이 지퍼 지면서
강.중.약 가마속을 선택해서
땀을 흘리고 휴게소에서 쉬어가면서 밤늦게까지 체험을 한다.
참나무 타는 내음
땀복이 젖도록 땀을빼고
아내의 통증이 효과가 있길 간절히 바라면서.
2일째 저녁의 만찬 얼큰한 짬뽕으로 청주를 따근하게 대웠다.
향긋한 목넘김의 감칠맛이
처음으로 느껴본 청주맛은
오래오래 기억될것 같아요.
4월의 봄에 장봉도를다녀오고
두번째 캠핑 한참 재롱을 부리는 손녀는 할배 눈에 넣어도 아푸지않을 핏줄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할배는 아직 일을하고있고
3남매
의좋게 각자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가족 너희들 모두 건강하게 사는 모습 지금이 나는 제일 행복하다.
모두모두 고맙다.~
첫댓글 카아
3대가 함께한 여행 넘넘 알차고 손주에게 하나라도 더 보여 주려고 하는 할아버지의 마음이 였보이는 그림 흐뭇하고 정감이 갑니다
12월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잘 계시지요?
유치원생인 손주는 이제 할배랑 대화가 통하는 예쁜 사이가 되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