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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09차 山陽面(開雲寺~縣里) 木曜山行 2.2(木)
海山 추천 1 조회 105 23.02.04 03:0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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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2.04 08:38

    첫댓글 2번을 산행에 빠지고, 오늘 산양면의 개운선원~현리를 왕복하는 산행에서 날씨(바람)를 염려하였으나, 무풍지대이며 영상 온도로 최상의 조건이어서, 무척 행복했다. 개운선원에 도착하니 안어른들 십여명이 열심히 연소방면에서 금천을 따라 걷고있어 아침 풍경이 활기찼다. 금천의 빙판은 동심을 일깨우고, 녹문가는 길은 통행금지로 하수도 공사로 장비들이 길을 막고있었다. 녹문의 고병숙가옥을 지나서, 현리의 벽정..경체정에서 겨울 풍경을 감상하며 돌아오면서 금천 건너편의 도천선원, 북파정, 문경환경, 농청정을 보면서 즐거운 트레킹에 만족하였다. 중식은 가은돈가스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였다.

  • 23.02.04 11:10

    蓮沼里에서 鹿門里로 가는 길이 개설되기 전에는 능수버들 휘늘어진 갯가에는 바위까지 돌출된 명승이었다.넓게 펴진 도로에 산책로를 2개나 개설하여 店村에도 없는 멋진 길이다.그 아래 錦川은 두껍게 結氷되어 그냥 놀고있는게 아깝게만 느껴진다.윗마을인 위만리는 마을 홍보 차원에서 1000여평의 논을 結氷, 무상공여(간식까지 제공)하여 어제까지 7000명이 찾았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그런 용도로 썼으면 하는 생각이 불현듯든다.鹿門里로 들어서니 끝간데없는 들판이 전개된다.마을 호수에 비하여 넓은 경지를 소유했으니 삶은 여유롭고 한 차원 높은 생활이였으니 고병익 박사같은 분이 배출되지 않았을까? 이 지방 最古家屋이라는 고병숙 님의 古家가 원형대로 보존되는 것만 봐도 그들의 넉넉한 삶이 보인다.鹿門里,縣里,書中里 등 대표적인 班村들이 모인곳이니 蔡議長을 비롯한 名賢들이 누대에 걸쳐 끊임없이 배출되는 현상이리라.景棣亭은 절경지에 건축되어 岩盤,沼,景棣亭이 잘 어울린다.이곳에서 反還點을 찍고 間食을 나눈다.歸路의 錦川路는 벚나무로 조경되어 봄이면 이 또한 명승이되리라.주암정,농청정이 줄지어 나타나는 석문구곡,청대구곡의 시작점이다.룸비니유치원이 요양원으로 변모한 것도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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