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근 조치원복숭아연합회장 대통령표창

[福村 맹일관]

유일근 조치원복숭아연합회장 대통령표창11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1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수여

우종윤 기자  |  man-pa@hanmail.net

승인 2013.11.11  10:52:19

유일근 조치원복숭아연합회장

유일근(54) 조치원복숭아연합회장이 11일 오전 11시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1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유 회장은 2005년 조치원 복숭아 재배기술을 평준화하기 위해 19개 작목반 260여 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조치원복숭화연합회 조직을 결성했다.

또, 그는 조치원복숭화연합회 조직을 30여 개 작목반에 5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선도 조직으로 확대시켰다. 2008년부터 조치원복숭아연합회장을 맡아 조치원 복숭아 작목연합회를 이끌며 조치원 복숭아가 우리나라 복숭아의 대명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했다.

특히, 매년 조치원복숭아축제 기간 중 직거래를 통해 2억원 이상의 판매 수익을 창출하여 왔으며, 생산기반 확충으로 복숭아 상품화율을 기존 60%에서 75%로 끌어올리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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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유정]

유 회장님.
축하합니다.
내년에는 더 맛있는 복숭아 많이 키우세요.
그리고 박스에 대통령 표창 사진도 넣으시구요.

[福村 맹일관]

예 제가 그리 전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