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불교 | 부부

수 많은 사람들이 결혼의 조건을 따진다  어떤 사람과 결혼을 하면 유익하고 행복할까  자식을 어떻게 키워야 훌륭하고 성공하는 자녀를 키울수 있을까. 그것을 미리알고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조건과 여권 하나 하나가 다 다르지만 그 원인의 기본은 딱하나 모두가 인간관계로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인간의 관계란 것이 상대의 입장에 따라 조금식 변하고 농도가 짙고 가벼울수가 있어진다  인간에 대한 이해, 상대에 대한 이해가 가장 필요하고 소중한 관계가 부부관계라 할것이다  사람은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고 모습이 다르고 성품 성격이 다 다르다  눈 귀 코 입 몸 뜻이 다 다르듯이 보고 듣고 냄새를 감정하며 신체구조 생김새에 느끼는 감정이 다 다르다  사람이란 것이 다 같은 안간이 지만 같으면서 서로 다른것이 또한 사람이다  사람이란 다른 것도 아니고, 다른것도 이닌 것이 아니다 란 것이 정답이다. 사과 나무에 달린 사과을 전체에서 보면 사과이지만 하나하나 분리해 보면 크고 작고 하나같이 다 다르다   한 나무에 달린 사과도 그 생김새 모양이 다르고 그 맛이 다 다르다. 한 나무에 달린 나무 잎도 전체로 나무잎이라 하지만 한잎 한잎 따져보면 색갈과 모양이 다 다르다  다른 것이 모여서 관계를 이루어 잎도 무성하게 하고 꽃과 열매를 맺는다  부부란 인간 세계에서 가장 기본이 되고 부모형제 가정을 만들어 지구방방곡곡에서 가정과 가족 사회와 국가를  이루어 서로의 관계를 유지하며 인류평화 공영에 기여한다. 부부란, 인간 관계에서 서로지켜야 할 최우선은 상대에 대한 윤리와 도덕에 대한 관계의 서약이다 세상의 어느국가도 부부의 관계의 약속을 서약하고 서명하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며 살기를 약속한다  부부간의 관계 조화가 인간이란 세계에서 사람들이 지켜야 할 제일의 관계유지 타협이다  서로다른 다양함에서 서로가 유익하게 관계를 유지하는 지성이 근대사에 가장 소중한 가치요 철학임을 각 나라마다 교육하고 지향해야 한다. 서로 다르다는 것을 수용하고 인지하는 전제하에서 관계의 조화를 이루어 부부란 일심동체가 되야한다   부부란 처음에는 생각도 같고 취미도 서로 통하고 마음 과 몸이 잘 통하여 깊은 사랑으로 이어간다 자녀가 태어나고 이웃과 사회에 견주어 비교하는 일이 벌어지고 경제의 패턴에 따라 시비와 갈등이 생기어 부부의 관계가 타산을 따져서 미래를 점치고 알수없는 이해타산을 계산하여 행과 불행을 미리 예측하여 갈라서게 된다  퇴근하면 반갑든 얼굴이 짜증이 나고 싫어짐이 나타나고 생각과 이해의 폭이 좁아져서 한 집에 살면서 이웃보다 더 멀어지는 관계가  되버린다 자녀들은 벌써 아빠 엄마의 기류을 알아체고 눈치를 보기 시작하며 공부는 저절로 멀어져 버린다  부부의 불화는 저 마다의 인생에서 가장 상처가 심화되어 말과 대화 심성에 암 보다 무서운 미움과 갈등 증오까지 범람하여 사나운 태풍보다 불신의 파도가 가정을 삼키게 된다  나도 변하지만 상대란 항시 변하는 것이다. 생각이 변하여서 오는  오해의 불씨가 생겨나서 관계가 흩트러 진다  사람은 서로가 각기 다른 존재다  나와 다른 상대가 늘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관계가 세상사다  인생행복의 최대치는 가정이란 곳이다  삼라만상 모든 생명들은 자기 세계의 자기 둥지를 만들고 자기 짝을 찾고 하나같이 한 둥지에서 오손도손 사는 것이다  모든 만물은 음과 양 두갈래가 하나의 조화융합에서 관계를 잘 유지될때 성능과 기능 좋은 결과의 성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관계의 사이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것은 감정을 통제하는 것이다  상대의 감정을 통제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부부 간 이든 형제 간 이든 자녀 친구 동료간이 모두 다 그러하다  사람은 서로의 생각이 다 다르다는 것을 잊버리면 안된다  생각이 다른점을 이해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다. 나와 다른 상대를 이해하는 것이 인간이 가질수 있는 최고의 지성 이다  色不異空  空不異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