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pdf
- 2014년 3월 1일 ~ 3월 14일 (인천/나리타 노선 3월 1일 취항. 2D 운항)
JW202 인천 1035 - 나리타 1250 320 D / JW201 나리타 0705 - 인천 0950 320 D
JW206 인천 1645 - 나리타 1900 320 D / JW205 나리타 1320 - 인천 1555 320 D
- 2014년 3월 15일 ~ (인천/나리타 노선 증편 2D → 4D)
JW202 인천 1035 - 나리타 1250 320 D / JW201 나리타 0705 - 인천 0950 320 D
JW204 인천 1215 - 나리타 1430 320 D / JW203 나리타 0845 - 인천 1130 320 D
JW206 인천 1645 - 나리타 1900 320 D / JW205 나리타 1320 - 인천 1555 320 D
JW208 인천 1855 - 나리타 2110 320 D / JW207 나리타 1515 - 인천 1800 320 D
에어아시아재팬은 10월 26일 부 운항 종료. 후속 바닐라에어는 11월 1일부터 예약 접수를 개시해 12월 20일 운항을 개시합니다.
WAJ가 운항하던 노선 중 인천/나고야, 부산/나리타 노선은 바닐라에어가 넘겨받지 않고 단항됩니다.
덧) 3월 15일 부터는 무려 하루 4회 운항입니다. 편수로 밀어붙이겠다는 것일까요?
첫댓글 매번 항공편에 대한 유용한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와중에 님의 시간을 뺐는 것일 수도 있지만, 급해서 질문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금년 인천 (08:00) 출발 나리타행 JAL 여객기 항로가 변경되었는지 혹시 알고 계시는 것이 있는지 여쭈어 봅니다.
지금까지는 JAL 노선이 인천-산인 지방-간사이 앞 바다-나고야 앞바다-후지산 앞 바다를 거쳐 치바 지역으로 항로가 되었었는데,
금년 4월 제가 도쿄 갔을 때 호쿠리쿠 상공-후쿠시마 상공-치바로 진입하는 것 같았습니다.
항로가 변경된 것인지 아니면 그때그때 기장의 판단에 따라 변화되는 것인지 궁금해 집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그게 궁금하군요...
이번에 탔던 14일 OZ102편도 후지노미야님께서 말씀하신 그 경로로 갔습니다.
근래 인천, 김포에서 출발한 항공기가 도쿄를 갈 때 호쿠리쿠 상공을 많이 지나는 이유는 L512 항로(강릉~니가타 간. 통칭 동해항로) 의 운항규제가 완화되었기 때문입니다.
L512 항로는 서울과 도쿄를 잇는 최단 항로지만, 일본 항공자위대 훈련공역을 거쳐 가기 때문에 훈련이 없는 심야시간대에만 개방되었고 이에 따라 이용이 드물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11년 9월 한일 양국 항공당국의 협의에 따라 주간에도 민항기가 L512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2012년 하계스케쥴 부터는 서울과 도쿄를 오가는 항공편들이 이 항로를 주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L512의 개방으로 70~90km 가량이 단축되어 비행시간은 5~7분이 줄었고, 이에 따라 국내 항공사들은 연간 25억원 가량의 연료비를 절감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연간 10,000톤 가까이 줄고 정시성도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덧) 항로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기상상황, 교통량, 항공기 성능, 규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하기 때문에 같은 노선의 같은 항공편이라도 매일매일의 항로가 다를 수 있습니다.
1차적으로는 지상의 운항관리사가 개략적인 항로를 정하지만, 관제 당국의 지시나 조종사의 판단에 따라 세부적인 부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TX-2000系 님. 시간이 모자르신 분께서 이 같이 자세한 해설을 주시니, 오히려 송구합니다.
매번 정성 있는 항공 스케줄과 해설을 주시는 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만, 저로서는 후지산 항공 촬영 기회를 많이 뺏기게 되어 우울합니다.
PDF파일을 보니...
스케줄상 도입 되는 순서대로 증편을 해서
마지막 인천 4/D 스케줄때는 최소 5호기까지 도입하는군요.
피치항공의 경우에는 올해 19일까지만 부산-오사카 예약을 받아서 이후로는 운행을 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서 아무래도 지방 공항 출도착은 저가항공이라도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 같네요. 게다가 에어부산이 스케쥴이 더 좋고 2왕복이나 다니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