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선의 종착역 강릉
2. 정선선의 끝 구절리
3. 만종역(간이역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3. 해남 땅끝마을 : 짧은 시간에 토말탑, 전망대, 등대 등 모든 곳을 돌아보고 나니 발바닥이 아프군요.......(이번 여행 중 유일하게 처음 가본 곳이었습니다, 광주 광천터미널에서 버스로 2시간 40분-13회 운행, 목포터미널에서 버스로 2시간 소요되며-5회 운행, 실제로 해남에 가시면 군내버스 등이 자주 다니는 편입니다)
일단, 땅끝의 경우 추후의 정모를 대비해서 나름대로 조사를 하긴 했는데 좋은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땅끝탑, 전망대로 가는 산책코스, 등대쪽이 좋습니다.
그 외에 보길도로 배를 타고 가는 방법, 송호리해수욕장, 대죽해수욕장 정도를 경유하는 것도 고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땅끝은 새우가 잘 잡히는 것 같군요.
일단 부모님을 드리려고 미역을 구입하였습니다(미역은 완도에서 많이 나는 듯)
그 외에 멸치도 많이 보이고요......
자세한 사진, 후기는 추후에......
ps. 땅끝마을의 무서운 바람 때문에 의외로 고생을 했답니다, 엄청난 바람에 마을주민들 모자가 날라갈 정도....... 서 있기도 힘들더군요......(그래도 날씨가 더운데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좋았습니다)
첫댓글 암튼.....철인이다.....--;;;;;;;;
역쉬~~ 전국구 쥔장~~~~ 부러우이~~~
이야 디진당ㅋ 아 역시 돈만 많으면 이런건 문제가 없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