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까운 걷기 코스를 택했다.
집에서 호암산을 거쳐 삼성산까지 간 다음
무너미고개쪽으로 내려와 남쪽으로 하산하여
서울대 관악수목원, 안양예술공원을 거쳐
관악역 부근까지 걸었다.
공기가 비교적 맑고 햇빛이 좋아
산행하기에 좋았다.
사람들이 많아 줄을 서서 가는 구간이 많았다.
무너미고개에서 관악역까지는 처음 걸어보는 길이었는데
녹음과 바위가 어루어진 관악산의 모습과
계곡의 맑은 물,
수목원의 운치 있는 길 등이 인상적이었다.
램블러 기록: 11.4km, 평균 2.9km/h
첫댓글 한뫼님 부부께서 시흥동 호압사가 있는 호암산과 3 성인(의상, 원효, 윤필대사)이 연관된 삼성산을 넘어 무너미고개로 해서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안양예술공원 거쳐 1호선 관악역으로 내려 오셨군요.
익숙한 코스와 주변 풍경 즐감했습니다. 포스팅 감사합니다.
앵베실님 감사합니다.
삼성산 이름의 유래가 그렇군요.
공부 좀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삼성산도 은근히 높더라구요
서울둘레길 사당에서 석수역까지 걸으면서
잠시 코스 이탈 삼성산 다녀왔는데 힘이 부치더구요 즐건 한주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네 평화누리길님,
서울둘레길 걸으시면서
삼성산까지 들를 마음을 내신 것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서울둘레길 이쪽 코스 3번정도 갔는데 막상 삼성산은 한번도 못 올라 봤습니다.
멋진 사진 잘 감사합니다.
구르는 돌님,
위치 상 안양쪽 분들이 많이 오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400대 명산에는 끼는 산이고,
삼막사, 염불사 등이 고찰인 모양입니다.
저희들도 이쪽으로 이사와서야 올라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을보니 눈에 익은 풍경이 많군요
정말 많이도 오르내렸었는데.....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오랜 30년지기 산친구들과 가고싶은코스지요
머신후기 즐감하고 갑니다
관악산도 등산로가 많네요.
틈 날 때마다 여기저기 다녀볼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물안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