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4년 1월 04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소서
[요한일서 4:7~8]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1957년에 태어났는데 부모도, 형제도, 친척도 없는 고아입니다.
학교도 제대로 못 다녔고 중국집에 취직하여 배달을 했습니다. 한달에 70만원 받는 것이 전부였고, 겨우 한명 누우면 꽉 차는 쪽방에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2011년 9월 23일, 자장면 배달을 하던 중 승용차와 충돌하여 병원에 실려 갔고, 25일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가 죽자 배우이자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회장이었던 최불암씨가 상주를 맡고 장례를 치렀습니다. 당시 대통령이었던 이명박 대통령과 영부인이 조문을 했습니다. 정치계 거물들도 그의 장례에 참여하였습니다.
그의 이름은 김우수입니다. 그런데 그의 죽음이 왜 온 국민의 관심을 끌었을까요?
그는 힘들게 하루하루 살면서도 매월 5만원~10만원을 어린이 재단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을 도왔습니다.
그리고 2006년부터 보험 4,000만원 짜리를 들어 그가 죽으면 그 돈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하여 불쌍한 어린이들을 돕게 하였습니다.
그의 영정 앞에는 그에게 도움을 받은 아이들의 애도하는 편지가 쌓였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라고 항상 격려하여 주시던 아저씨를 가슴에 묻고 평생 살아가겠습니다.”
그가 그렇게 죽은 후, 어린이 재단 홈페이지에는 기부가 꼬리를 이었습니다.
댓글은 이런 것들이었습니다.
“기부나 봉사는 돈이 있다고 하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천사 중국집 배달원 아저씨의 뜻을 이어 저도 기부를 시작하겠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철가방 우수씨>가 2012년에 제작되었습니다.
김우수 역의 최수종, 그리고 음악가 김태원, 작가 이외수, 디자이너 이상봉 등의 재능기부로 제작되면서 영화 수익금의 모두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갈라디아서 6:7~8] ~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김우수씨는 자신 혼자 살기도 힘든 삶을 살았지만 작은 사랑의 씨앗을 심자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었고, 진정한 사랑과 나눔의 삶을 실천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새해라는 밭에 어떤 씨앗을 심으시겠습니까?
사람의 마음은 정원과 같아서 아름답게 가꿀 수도 있고 거친 들판처럼 내버려 둘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꾸든지 버려두던지 반드시 싹은 돋아 납니다.
아무리 좋은 씨앗을 뿌려도 가꾸지 않고 내버려두면 쓸모 없는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듯, 우리도 자기마음이라는 정원을 가꾸지 않으면 타락하고 맙니다.
내 마음 밭을 아름다운 하나님의 정원으로 가꾸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다섯 가지의 좋은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그 씨앗은 말씀의 씨앗, 기도의 씨앗, 인내의 씨앗, 희망의 씨앗, 기쁨의 씨앗입니다.
그리고 세 가지의 잡초, 탐욕의 풀, 교만의 풀, 험담의 풀을 뽑아야 합니다.
또한 다섯 가지의 거름인 사랑 거름, 믿음 거름, 충성 거름, 양보와 배려 거름, 겸손 거름을 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세 가지의 벌레를 잡아야 합니다. 교회 출석을 소홀히 하는 게으름의 벌레, 타성에 젖은 신앙생활을 하는 무관심의 벌레, 나 아니어도 다른 사람이 하겠지 하는 안일함의 벌레입니다.
새 해, 새 마음과 새 영으로 복음의 씨앗과 거름으로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가 열리길 기도합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심고, 구원의 길을 베풀어주사 그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강퍅해진 마음들이 녹아져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고 영접하게 하소서.
제 마음에 심긴 잡초와 같은 불평 불만 비난 교만의 풀들과 상처 입은 쓴 뿌리를 뽑고, 사랑의 씨앗, 소망의 씨앗, 믿음의 씨앗, 말씀의 씨앗을 심음으로 제 마음 밭에서 선하고 아름다운 열매들이 맺히게 하소서.
제 마음에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게 하시어 매일 매일 성령충만함으로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밴드 회원 신청시 질문에 답을 하셔서 승인합니다)
https://band.us/n/afa29dZ6x8Q6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