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때 돌아온 비행기들 총탄맞은거 조사하면서 많이 맞은부분 강화하면 될거라 생각함. 사진에선 엔진하고 조정석 부분은 깨끗한데, 이건 여기가 중요하지 않은게 아니라 오히려 여길 맞은 비행기는 못돌아온거임 트윗에선빡세게 워라밸 안지키고 일하다 죽거나 무너져서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 그런 케이스는 우리가 접하지 못한다는걸 얘기하는거같음
인자강인거 맞아ㅋㅋ 이런 사람들 직접 만나서 얘기해보면 체력과 몰입의 깊이가 다름. 나 개빡세게 일한 프리랜서들 개많이 봤는데 이 사람 얼마 못 한다.. 몸 다 망가지네;; 싶은 사람이 있고 인자강스타일이 있어. 애초에 죽을 것 같다는 느낌보다 피곤하지~ 힘들지~ 근데 해야되서 했어! 이런식이더라고ㅋㅋ
좀 다른거같긴한게 난 간호간데 엑스레이나 ct 응급환자들 찍을 때 피하면 시간 걸리고 그러는 거 짜증나서 걍 다 맞으면서 일했는데 갑상선암 걸림(교수가 유일하게 인과관계가 정확히 밝혀딘 건 방사선 뿐이라더라 내가 일할 때 많이 맞았던 것 같다고 하니까 영향 없지 않았을거래...) 걍 건강이 최고야 진짜ㅠㅠㅠㅠ
첫댓글 갓생 아니고 자기학대라고 했다
전세계적 현상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는 특히 자기착취가 심해서 여기에 대해 비판목소리 내는것도 좀 힘든듯
이거 진짜 적절한비유..
2차대전때 돌아온 비행기들 총탄맞은거 조사하면서 많이 맞은부분 강화하면 될거라 생각함. 사진에선 엔진하고 조정석 부분은 깨끗한데, 이건 여기가 중요하지 않은게 아니라 오히려 여길 맞은 비행기는 못돌아온거임
트윗에선빡세게 워라밸 안지키고 일하다 죽거나 무너져서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 그런 케이스는 우리가 접하지 못한다는걸 얘기하는거같음
@조청유고ㅓ 이게 무슨 비유인거야??? 이해못함..
@조청유고ㅓ 이거 무슨 뜻인지 난 이해가 안되네 ㅠ 설명해줄수있을까?...
오 뭐야 동시에 우루루 달렸네
@따뜻한쿠리수마스 설명달았어요
@헤이애플 설명달앗어요
@러브버그킬러 설명달앗어요
@제때자고싶다 설명달았어요!
@조청유고ㅓ 아하!!! 설명 고마워!
@조청유고ㅓ 우와 나도 무슨 뜻일까 궁금했는데 고마워
@조청유고ㅓ 와 여시 설명 진짜 잘한다 궁금했는데 아주 잘 이해됐어 고마워!!
@조청유고ㅓ 와 대박 와 나도 저사진 궁금했는데 진짜 그렇구나!! 고마워
@조청유고ㅓ 진짜똑똑이다..
낼 토요일이라 늦게 잘까 했는데 걍 지금 자야겠다...
20대 초반에는 몰랐는데 후반만 되도 밤 새는거 진짜 몸에 무리 많이 오는거 확 느껴지더라 ㅠ 건강이 재산이야 몸 망가지면 일 하고 싶어도 못함.. 제 시간에 자는게 진짜 중요한듯
20대때 야간알바하고 밤샘기본 지금도 자는거 컨트롤잘안됨..ㅠ 암보험미리들어둠
나이드니까 밤샘 못하겠어... 진짜 잠이 중요해 ㅠ
20대때 고생 많이했더니 별별 스트레스 질환이 30대 되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반기별로 나타남 ㅠㅠ 주 5일 운동중
헐 미역의효능님 아프셨구나..ㅠㅠㅠ 맞아 나도 진짜 잘 안아픈데 요새 위아프고 뭐하고 다 한듯..
살자고 하는 짓인데 나를 죽여가면서는 하지 말자..워라밸이라는 말이 존재한다는것도 비극적이야 당연한건데ㅠ
맞아 전 직장에서 착취당하고 나니까 적당히 쉬는 것에 대한 중요성 저절로 깨달아짐ㅠㅠ 그땐 오늘이 며칠인지 생각할 틈도 없이 눈뜨면 출근하고 20대였는데도 퇴근할때 대중교통 탈 기력 없어서 무조건 택시타고 눈감은채로 집감.. 능률 효율이란게 없었음
난 아직도 밤샘에 야근이 많긴하지만... 그래도 평소엔 조금이라도 워라밸 지키려고 노력중 ㅜㅜㅜ.. 그전에는 걍 되는대로 밤 새고 막 그랬는데 크게 아프고 나서는 진짜 건강부터 생각하가ㅣㅔ 되더라
인자강인거 맞아ㅋㅋ 이런 사람들 직접 만나서 얘기해보면 체력과 몰입의 깊이가 다름. 나 개빡세게 일한 프리랜서들 개많이 봤는데 이 사람 얼마 못 한다.. 몸 다 망가지네;; 싶은 사람이 있고 인자강스타일이 있어. 애초에 죽을 것 같다는 느낌보다 피곤하지~ 힘들지~ 근데 해야되서 했어! 이런식이더라고ㅋㅋ
이 글을 자격증 시험 때문에 밤새면서 보다..
와 나는 저 비행기 저승사자 두명 앉아있는건줄 알았어 ㅋㅋ
첫회사 다닐때 부서 이동하고 매일 10시12시 퇴근 이런식으로 반년 보냈다가 정신라리고 퇴사 ㅋㅋㅋ 퇴사하고 나니 몸과 정신이 말도 아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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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른거같긴한게 난 간호간데 엑스레이나 ct 응급환자들 찍을 때 피하면 시간 걸리고 그러는 거 짜증나서 걍 다 맞으면서 일했는데 갑상선암 걸림(교수가 유일하게 인과관계가 정확히 밝혀딘 건 방사선 뿐이라더라 내가 일할 때 많이 맞았던 것 같다고 하니까 영향 없지 않았을거래...) 걍 건강이 최고야 진짜ㅠㅠㅠㅠ
밤샘, 야근 많이하는 직종이었는데 그때 체력 다 끌어다 썼다고 맨날 얘기함.. 너무 후회함
내 의지면 괜찮지 근데 ...
일하는 양은 한도가 있다고 봄 그래서 워라밸 없이 걍 일만 죽어라하면 일찍 죽어서 그만큼 쉬는거임.. 죽어서 밸런스 맞추기가되.
ㅠㅠ십알 나 한평생 4-5시간만 자고 살아왔는데.. 만성피로 자가면역질환 다 있음..ㅎ 복용약도 있고.. 근데 못 자는거야 잠이 없어 학창ㄹ시절땐 일주일에 두 번은 꼭 밤샜름.. 수면제 처방받아도 결국은 내 의지인거라 이틀뒤에 도로묵
성공하고 싶으면 저래야지. 근데 나는 몸이 못버텨서 포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