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길에는
꽃길이 따로 없는 것 같다
건강하면 모든 곳이
다
꽃길일 것 같다
아내의
생일이 일년에 두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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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ㅡ 10월 어느날
휘어진 날개
무정한
세월은 소리 없이
흘러
내 젊음은 간 데 없고
늙음만 머물러
공허하고 허전하다
인생 향기 풍기며
이쁘게
핀 꽃처럼 아름답게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세월 바람
리듬 따라 너울대며
세심한 손길 따라 곱게
익어가는 고운 그대
살면서
겪지 않아야 할 것을 겪게
되어
어울리지 않는 옷으로 인해
그대 옷을 찾아
입는 것을 볼 수 있을지...
그대가
전해 주던
바람 향기 그립소
내 곁에 있어 고맙소
마음 한켠에
작은 미소를 띠우며
하루에도 몇 번씩
내 마음
그대 따라 나선다
☆☆☆
지금
내 곁에는 누가 있는가
헝클어진 마음을 조이며
서툴렀던 마음과 행동
다양한 감정들이
서로 얽힌
하얀 밤
내일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힘들고
지쳐도 힘을 내야 됬겠지
혹독한 계절
가혹한 날 지나
휘어진 날개 펴고
희망으로
함께 웃음꽃 피우며
세상을 자유롭게 비상할
것이다라는 믿음으로
오늘은
힘들어도
가슴으로 피어내며
내일은 희망이 있겠지
되뇌이며
☆☆☆
마음 깊은 곳을 휘젓는
엄동설한 동토 길
한걸음 한걸음
견디며
새하얀 눈길 지례밟고
봄바람
리듬 맞춰 잎새들 춤추며
희망 안고 그대 오면
해맑은 미소로
반가이 맞이하고 싶소
그대가 있어
참 좋다
* 23년 10월 어느날 / 뚜벅이 *
* 모셔온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