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회장님 이신 다린 님이 표를 구해오셔서 상암동으로 고고 했습니다..
지하철은 지옥철이 되어 있었습니다..땀 삐질 ㅋ
암튼 글구 애국가 나올때 손이 눈 부근으로 가야 할지 가슴으로 가야할지 몇초간 고민..
남희석 옹은 축구 선수분들 보다 더 힘드셨을듯 합니다..계속되는 사진들..
우리 대표님 화이팅 할려고 모인 모습을 보고 산딸기로 술담그고 싶다는 생각을 -.-
한골 먹을려고 하자 우리 응원단 불 붙여서 쿨럭..
에공 축구 져도 전 잼나게 봤는데 상대가 공잡을때 6만 관중이 야유 를 하니..
무척 섬뜻 했습니다.. 환호하고 즐기는 축구가 되면 좋을텐데 야유는 좀 자재를..
오늘 축구 선수 중에 눈에 뛴건 이천수 선수이고..
축구 패배의 원인은 흠..
치어리더가 없어서인듯 합니다..이쁜 치어리더만 있었으면 더 열심히 응원을 쿨럭 -.-
암튼 다린님 덕에 축구도 보고 즐거웠습니다..
첫댓글 아~~~멋진 구경 했네요 부럽삼...이겼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저 연기! 보다가 안개가 낀줄알고 ㅎㅎㅎ. 저도 언젠가 저 틈에서 열정을 불사르고 싶습니다!ㅋ
하하~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네요....운동경기는 실제 가서보면 그 열기에 저절로 흥분이 되지요.....경기보고 나와서 술한잔 하셨으면 진짜 딱이었겠습니다....ㅎㅎㅎ
ㅋㅋㅋ..벽운님에게 술은 영원한 동반자일듯...근데 실제 축국경기 관람 해보니 너무 흥분이 되설랑...자제가 아니되는 것이..^^; 광란이 되어도 좋으니 또 한번 가고 싶으다...~
넘 피곤해서 술은 딱 2잔만 하구 완전 뻗어버렸네요. 먼길 반갑게 맞이해 주신 벽운님께 감사드려요.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월드컵 경기장, 처음 가보았는데 정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