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면발에 멸치국물 구수한 국수 한 그릇! - 향토색 물씬 풍기는 올챙이국수, 몽글몽글 씹히는 감자옹심이! 바지락 국물 시원한 칼국수, 강한 불로 승부하는 자장면!
ㅇ 밀 알곡 기준 우리나라 연간 소비는 4백만 톤, 우리밀 생산량은 25~30만 톤
ㅇ 6월 바지락으로 탕이나 칼국수 만들면 맛이 최고
ㅇ 소면은 비빔국수나 골뱅이 무침에 좋고! 중면은 잔치국수에 제격
ㅇ 디포리 - 밴댕이 말린 것. 밴댕이는 ‘반지’와 같은 의미의 멸치과 생선
ㅇ 막국수 - 뚝뚝 끊기는 메밀국수를 젓가락과 손가락으로 마구 먹는 걸 옆에서 보고 ‘국수를 막 먹네’하다가 막국수. 화전민들이 끼니를 때우기 위해 ‘마구’ 뽑은 거친 국수.
ㅇ 유명 막국수 집 - 가평 ‘송원식당’. 소양강댐 길목 ‘샘밭 막국수’. 춘천~홍천간 56번 도로 ‘친절 막국수’ 일명 ‘누르는 막국수’. 홍천에서 44번 국도변 ‘장원 막국수’. 이포대교 근처 ‘천서리 막국수’. 봉평 도착 전 ‘둔내 막국수’. 봉평의 ‘봉평촌 막국수, 현대 막국수, 진미 막국수’. ‘장평 메밀 막국수’. 주문진의 ‘대동면옥’
히말라야로 떠난 산악회 권영택과 심나민의 가슴아픈 사랑과 바지락칼국수 이야기,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진낙원, 김창식 콤비와 멸치국물 시원한 잔치국수 이야기. 할아버지와 초등학생 상태의 강원도 원정과 올챙이국수 이야기, 성찬과 봉주가 메밀 막국수를 두고 벌이는 재대결, 인천 차이나타운의 자장면 이야기가 재미있게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