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시험장에 들어가 시험치르면서 느낀점을 가감없이 전해드립니다.
1) 민법실력이 거의 없어 시험을 치른다는 자체가 버거운 느낌
2) 제일먼저 민법을 풀었다.꼼꼼히 지문을 다 읽었다. 민법만 푸는데 120분동안 80분이 지나갔다.
어차피 민법점수가 목표였기 때문에 다른과목은 안중에 없었지만 상법이 의외로 지문이 긴 문제가 많았다.
3) 이번이 두번째로 시험을 치른다. 언제까지 올림픽에 참가하는데 의의를 둘 것인가.
4) 내년에 올해와 똑같으리라 생각해보니 소름이 끼쳤다.
5) 민법정답을 어디서 가채점을 하는지 아직 답안이 안나왔다.법원 시험정보 시험자료실에도 없다.
6) 예상 점수는 보나마나 민법40문항중 12개 미만이다.
7) 스케줄대로 밀고 나간다.
8) 오늘 시험치르신 많은 수험생들께 격려의 말씀을 올리고 싶다.점수가 안나와도 주눅들거나 좌절하지 마시길
우리 제대로 공부해서 법무사가 돼 봅시다.
첫댓글 앞으로 저한테 채찍을 많이 맞아야 그나마 희망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자존심 찾고 뭐 찾고 하다가는 패망입니다. 법무사시험이 애들 장난이 아니죠. 그만큼의 각오는 돼 있어야 희망을 가져볼 수 있겠죠. 일단 채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