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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경제
박찬욱 감독은 “우리 배우들이 상을 못 받아서 ‘이렇게 빈 손으로 가나, 이렇게 들러리 세우려고 맨 뒤에 앉혔나’라고 우리끼리 이야기하고 있었다”며 “조진웅, 하정우, 김태리씨 이 상은 같이 받는 거 알지? 트로피 빌려줄 테니까 몇 달씩 돌아가면서 갖고 있자”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했다.
그는 이어 “‘아가씨’로 상을 받는 것이니만큼 이런 이야기를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성별, 성 정체성, 성적지향으로 차별받는 사람 없는 그런 사회를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투표를 할 때 그런 기준을 한 번쯤 고려해보시기를 바라겠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첫댓글 아가씨 정말 재밌게 봤는데 수상소감도 찡하네요
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박찬욱 감독님 사랑해여
멋있네요ㅜㅡㅜ
배운변태 짱!!!
멋있어요 진짜b
수상소감 정말 멋있고 감동이었어요. 홍누구가 공식석상에서 혐오발언 거침없이 하는거 보면서 상처받았는데 치유받는 기분ㅠㅠㅠ축하해요 욱감독님ㅠㅠ
갓찬욱!!!
당연하죠!! 문화 권력이란게 다른게 없어요~ 부디 사회적약자를 위해 많은 작품 만들어 주세요~~
감독님 축하해요ㅠㅠㅠㅠㅠㅠㅠ
우리욱ㅠㅠㅠㅠㅠ 정망 소감까지 넘 따수운게 느껴져요ㅠㅠ
아 진짜 겁나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