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아니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여성분들,아니 캘리를 다니시는 모든 분덜 공통 관심사이자 희망은 다이어트일겁니다.
우리 까페만 해도 그렇습니다.
온통 살빼는데 관심이 집중돼있지 않습니까?
일단 여러분덜은 성공하신겁니다.
어쨌든 살빼는 방법으로 운동을 선택하셨으니까요.
정신못차리고 단식원이다.자면서 빠진다.무슨 다이어트다 하면서 헤매는 사람이 얼마나 많으며 뺄생각 조차도 안하는 사람이 주위에 널려있지만 여러분덜은 최소한 기본은 되신겁니다.
가끔 아무리 먹어도 살안찌는 인간덜이 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대부분 凡인에게는 그런 유전자가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덜은 2~3 kg 빼는것에 전전긍긍하다 통닭먹으면 도로 아미타불,다시 빡세게 운동....
먹는것마다 칼로리계산!
에라! 뺄때 빼더래도 먹고 빼자.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지않습니까?.
미치겠쥬?
이런 갈등에서 영원히 자유러워지세요.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학창시절 벼락치기 공부해보셨죠?
벼락치기 오래 못갑니다.일주일이면 잊어버립니다.
매일 꾸준히 열심히 공부했던 범생이덜.
학력고사때까지 가드만요.
걔네들 어린나이에 무서운 얘들입니다.
뜻이있는 길에 길이 있다고, 확실한 목표에 치밀한 계획표
한창 놀기 좋아하는 나이에 말이죠.
너무 비약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여러분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하루하루 이것저것 하고있지는 않습니까?
혹자는 그러시겠지요.
무슨 운동을 사시공부 하듯이 하냐?고요.
그러나 그건 오버고 목표를 가지고 하시라는거죠.
이제 제 얘기 좀 하겠습니다.
저 솔직히 압구리 오픈하면서 운동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건강검진에서 운동부족으로 지방간나와서 간거구요.완전 임신 3개월이었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위기감에서 였구요.
처음엔 트레드밀에서 1KM도 못뛰었습니다만,일주일,이주일 되면서 점점 거리를 늘려갔습니다.
드디어 5KM를 뛰는순간 문득본격으로 뛰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그해겨울 드뎌 마라톤에 입문하였습니다.
여의도 고수부지에서 전 국가대표 이홍렬 선수에게 기초를 사사받은후
기량이 급성장하여 그해 봄 SAKA 하프 마라톤에서 1시간 30분을 주파하였고,가을 임진각 마라톤에서는 6위에 당당히 입상하였으며,그해 늦가을 드뎌 춘천에서 풀을 뜯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올해 봄 경향에서 대망의 sub3를 했구요.
제가 마라톤에 입문하면서 다이어트와는 졸업했습니다.
오히려 잘먹고 살을 찌워야합니다.
보는 사람마다 살빠졌다며 난리고.
특히 뱃살,얼굴살등은 사진이라도 찍어놓은거 있으면 보여드리고싶네요.
원하시는 분에겐 제 주민등록증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일단 마라톤(10KM나 하프라도)에 입문해서 꾸준히 계획표에 따라 훈련하면 대회에 출전하게되고, 또 다른 대회 출전을 목표로 하다보면 그게 곧 생활이 될겁니다.
"10Km출발선에 서면 풀코스가 보인다."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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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에 스타벅스에서 카라멜 마키아토에다 뉴욕치즈케잌을 실컷 먹고도 날씬해지는 비결
서브쓰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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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05 22:0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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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 저도 11Kg 빠져서 너무 심해서 ㅠ.ㅜ 다시 먹으며 웨이트 하고 있습니다... 달리면 빠져요 ^^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빨리 신경통이 나아. 달리고 싶다는 생각...
나두나두 ㅠ_ㅠ 근데 전 숨차서못달리겠떤데 -_-;;; 스피닝세시간은가능한데 런닝은 20분두힘들어요 ㅠ_ㅠ 나의 런닝파트너 구함!!
스피닝 세시간두 충분한 효과있으니 걱정말길... 재미있는 걸루다 하면되지 ^^
우와 부럽다 난 허리디스크때문에 심하게 운동도 못하고 있는데 오직 pt 만이 살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