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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중앙은행(BOT) 위타이(วิทัย รัตนากร) 총재믐 ‘500만 바트를 초과하는 현금을 예치할 때 고객에게 자금 출처를 신고하는 것을 의무(กรณีการฝากเงินสดเกิน 5 ล้านบาท ต้องรายงานที่มา)’로 하는 제도를 올해 4분기에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하 경제와 ‘불투명한 자금 유통을 억제하기 위해 조치(ยกระดับมาตรการสกัดทุนเทาให้เข้มข้นขึ้น)’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 조치는 올해 4분기인 10월~11월경에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타이 총재는 경제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태국에는 비공식 경제, 지하 자금, 부패 등 구조적인 문제가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어, 중앙은행으로서 감독 대상 금융기관이 부정 자금의 유입 경로가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법적 권한 범위를 재확인한 뒤, 예치시 설명 의무에 대한 세부 사항을 마련 중이라고 한다.
또한 새로운 제도는 대규모 현금 환전에도 적용된다. 대량의 금액을 1,000바트 지폐를 100바트나 500바트로 환전할 경우 그 목적과 필요성에 대한 설명이 요구된다.
아울러 중앙은행은 온라인 금 거래가 태국 바트화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이미 시행하고 있다. 바트화 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일 5천만 바트 이상의 대규모 금 거래에 대한 통제를 강화했다.
한편, 시중은행들은 500바트, 1,000바트, 또는 20,000바트와 같은 지속적인 입금 등 야간에 비정상적인 활동이 있는 계좌를 감시하고 있다. 이러한 계좌는 온라인 도박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은행은 해당 계좌를 즉시 정지하거나 폐쇄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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