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못하는데 살아 남을수 있을까요?

[htggogogo]

중학교1학년 수준의 영어 밖에 모릅니다

비자도 나오고 해서 일단 무작정 출발 하려고 하는데요

멜버른 고기 공장이 목표입니다

멜번둥지를 통해서 공항픽업과 핸드폰 은행개설등을 도움 받고 하면

초기에 문제는 없겠지만

일을 구할대, 에이젼시에서 전화가 와도 영어로 말할수도 없습니다

또한 지역이동시 영어를 모르니 힘드러 같습니다

지하철 버스 탈 엄두가 나질 않네요...ㅠ

떠나는거 괜찮을 까요?

[코비홍석]

....혼자가시는 것이라면 영어공부를 조금더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어디나라에 가든 의사소통이 안되면 무시당하거나 다른 문제가 생기니깐요 따라서 한국에서 3~4개월정도 열심히 회화공부하시고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필리핀과 호주를 가본저로서는 기본의지만 있으면 한국이 어느나라보다 영어공부하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3~4개월만 정말 열심히하시면 한결 편한 호주생활이 가능하실거에요

[닐리리야]

고기공장은 일하려는 사람이 많아서 대기도 많고 일잘못하거나 영어잘 못하면 밀려날수 있다는 글을 인터넷에서 본것 같아요.또 공장에 따라 미리 기초적 영어문법시험을 치는곳도 있다고 본것 같구요. 지하철이나 버스는 호주는 저도 아직 안가봤지만 다른외국에서 한국하고 큰 차이가 없으니 약간의 눈치와 노선도 등을 잘보면 이동가능하실거예요.

[I wanna]

아 ㅠ 저도 영어 못하는데 ㅜㅜ 영어 공부 시작한 지 겨우 한 달 밖에 안됐지만 ㅠ
ㅂ답답하네요ㅜㅜ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어 공부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은 뭘까요ㅜ

[귀국한☆짱☆]

영어.. 물론, 잘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못한다고 버스, 지하철도 못탄다는건 다른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그렇게 본다면... '언어 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한국에서도 버스, 전철을 못타지 않을까요? 버스나 전철을 못탈 정도로 '영어'를 못한다는건, '영어'의 문제가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자신감'의 부재라고 보여집니다. 결국.. 영어를 외국인처럼 유창하게 되기 전까지는(거의 평생이겠죠..ㅡㅡ;;) 버스, 전철을 타지 못할거라고 보여지는군요.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싶으시다면.. 당장 시도해 보세요. 누가 버스, 전철을 타는데 영어 못한다고 무시하거나 욕하지 않습니다.

[『이정욱』]

한국에서 하고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호주에서 생활하면서도 영어는 꾸준히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호주 뉴스나 라디오, 신문 등을 보고 들으면서 계속해서 해야 한다더라구요~

[cometolim]

다들 같은 고민들...ㅠㅠㅠ 영어잘해서 가면 좋은기회 정말 많다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