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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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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멍에트💛잇게짤백 [여시문화생활] 미드나잇 인 여시에서 미드나잇 인 파리를 논하다!!!★어리틀스포주의★평론가빙의주의★(ㅊ....처음쓰는 글이라 떨린다능.....털썩;ㅁ;)
쏟아져내린도시의밤으로 추천 2 조회 3,381 12.07.11 02:35 댓글 8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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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11 22:42

    어 엉니 근데 럽액춸리에서 불륜 아름다운거 뭐나와????

  • 작성자 12.07.12 00:18

    그...엄밀히말하면 불륜은 아니지만, 친구의 와이프에게 고백하는거 있잖아!!유명한짤!! to me, you are perfect
    그리고 그 와이프도 조금 여지를 주는게...내눈엔 조금 꽁기꽁기...어쨌든 난 숨겨야 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라...ㅠㅠ

  • 12.07.12 00:20

    아아ㅠㅠ난 그 아빠가 미아란 여자하고 썸타는거 말하는줄 그건 아름답진 않아서ㅠㅋㅋㅋ맞아 그 흑인 남편 입장에선 손나 꽁기...ㅠㅋㅋ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7.12 00:25

    음 난 영화관에서 볼만큼 명작은 정작 영화관에서 본 적이 없어서 돈아깝다고는 생각 안했지마는...(주로 영화는 집에서 즐기고 영화관은 친구랑 데이트?약속?이럴때만 가서) 그래도 아쉬움은 많이 남는 영화였다ㅠㅠ여운도 많이 남지만

  • 12.07.11 23:12

    난 이거 7번이나 봤다능 ㅋㅋㅋ 넘 조아

  • 작성자 12.07.12 00:26

    벌써 7번??!!!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나도 또보고싶다는게 함정... 주인공 현실세계스토리 빼고 과거얘기만 보고싶으다...ㅠ.ㅠ... 무엇보다 파리가 너므 아름다웠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7.12 01:38

    토..통하였느냐...///.///
    ㅋㅋㅋㅋㅋㅋ현실적인 척 하며 절대 현실적이지 않은 영화가 시러..애써 포장하려고 하는 그 늑힘... 언니영화취향도 궁금하다..!!!! 난 쇼생크탈출,바닐라스카이,나비효과,500일의썸머,올드보이,오만과편견, 메멘토 이런스퇄조아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7.12 16:44

    그런가..?하긴뭐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꽈!!!ㅋㅋㅋㅋㅋㅋ비오는날 가끔 틀어보고 싶은 영화는 맞긴해~~~ 현실세계에서의 스토리가 별로긴 하지만 그 가벼움마저 없었다면 다시 틀어보고싶지도 않았을거 같기도 하구...ㅎㅎㅎㅎㅎ 오히려 내맘에 쏙드는데 무거운 영화는 쉽게 다시 보게되지않잖아? 아마 우디앨런도 그걸 노린게 아니었을까...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 12.07.12 02:15

    지금 심야로 막 보고왔어 ㅋㅋ영어 전공이라 미국문학사에서 배운 사람들 나와서 넘 반갑고 좋아하는 화가들도 나와서 관련책 다시 책 읽아봐야겠다 싶었어 ㅋㅡㅋ좋아하는 배우들도 많이 나오고 파리 배경도 넘 좋았고 ㅋㅋ근데 나도 그렇게 썩 기분은 좋지않았어 ㅋ..둘이 결혼을 결심한 사이라는게 전혀 느껴지지않았음ㅋㅋㅋ여자가 사사건건 물고 늘어지고 남자도 중간중간 여자를 엄청 사랑하지않는다는 뉘앙스의 말 계속하고@_@..남자가 귀걸이 훔칠때는 저 장면을 굳이 넣었어야했나 이해가 안갔음..ㅋ..지 여친껄치다니 ㅋㅋ모지란놈 ㅋㅋㅋㅐ릭터외에 골든에이지같은 컨셉인가?..여튼 그런건 넘 맘에 들었음 ㅋㅋㅋㅋㅋ언니 글 잘봤어

  • 작성자 12.07.12 16:48

    나도 모르는 예술가들 좀 나왔는데 그때마다 아쉬움이 들었다..ㅠㅠ 역시 아는만큼 보이는거구나~~내가 더 많이 알았으면 다르게 느꼈을텐데..하구ㅋㅋㅋㅋㅋ
    비슷하게 느꼈다니 언니맘=내맘 b 오랜만에 파리의 밤에, 예술적 분위기에, 로망과 낭만의 사이에서 취할 수 있는 영화였던 것 같아..!!!! 다른 단점들은 차치하고더라도 이정도로 만족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7.12 16:50

    마자 기대안했으면 더 괜찮게 생각했을텐데ㅋㅋㅋㅋ내기대가너무컸나봐ㅠ.ㅠ....
    스페인어 프랑스어라니 언니느무부럽다..!!! 능력자 b 즈는 영어도 잘 못하는 찌끄래기구만유...ㅠㅠㅠㅠㅠㅠㅠ 이 코딱지만한 지구에 언어는 왜그렇게 많이 분화되어있는지... 나도 다른 예술문학작품들을 온전히 느끼고싶돠!!!

  • 마리옹꼬띠아르 넘이뻐.. 진짜 반할거같았음 사귀고싶당..

  • 작성자 12.07.12 16:51

    마자 이언니 너무매력이쓰...레이첼도 이뻤지만 이언니 분위기 범접할수없었다ㅠㅠㅠㅠㅠㅠ 수많은 천재예술가들이 홀릴만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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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2.07.13 22:05

    ㅋㅋㅋㅋㅋㅋ과거이야기랑 대조되다보니 더 그런듯해...☆ 성격구린 남주만 아니었어도 꽤 만족스러운 영화가 될 수 있었는데..... 예술인의 삶에 촛점을 맞추다 보니 남주 성격도 보다 현실적으로 쓰게 된건가...그런건가^^;;;;;;
    중반부 이후로 짜증났지만 그래도 뭔가 여운 남는 영화임은 확실하다!! 생각할 거리들도 있었구!!ㅠㅠㅠㅠ우리의 기대치가 너므 커서 그런걸거에여..또르르ㅡ...

  • 12.07.13 16:36

    나 방금 보고 후기 보고 싶어서 언니글 봤는데 ㅎr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게 마구 쏟아지네 ㅋㅋㅋㅋㅋㅋ역시 영화 본 후에 후기 찾아보는 맛이 있다 아 진짜 나도 과거를 그리워하는 한 사람으로써 영화 너무 재밌게 잘봤고 주인공이 부럽기도 하고. 직접 그 시대의 문학인들을 만나보고싶기도 하고.. 그렇더라ㅠㅠ 난 집에서 봤는데 영화관에서 보고싶다!!!!!! 암튼 언니 글 너무 잘봤어!! 여기 댓글들도 다 좋다!!!ㅋㅋㅋㅋㅋㅋ빠져나가지 못하겠엌ㅋㅋㅋㅋ

  • 작성자 12.07.13 22:08

    나도 영화보고 항상 후기 찾아보곤 했짘ㅋㅋㅋㅋㅋㅋㅋ뭔가 비오는밤에 봐서 그런가 몽글몽글 글쓰고싶다는 느낌이 솟아오르더라규.....☞☜ 부그럽다...
    이거 벌써 다운가능해??! 흠...근데 내생각엔 이건 집에서 보는게 훨씬 좋을 것 같아...더 감상적이고 더 여운있는느낌..??!!! 영화관은 나오자마자 시끌벅적 여운을 즐길 틈이 없기 때문에^^;; 내 후기가 도움이 되었다면 나야 좋지!!! 하지만 지금 읽어보니 매우...감정적으로 썼다는ㄴ 느낌이...하하ㅏ....

  • 12.07.13 20:08

    나 생각도 없이 보러갔다가 나한텐 너무 꿈같고 크게 여운을 남기는 ? 프랑스 파리에 가고 싶다는 느낌을 주는 영화 였다 나랑 친구도 앵? 옹? 이게 뭐야 ? 이런 식으로 완성도나 중간중간 너무 쌩뚱맞게 던져놓고 수습이 안되는 것들이 많아서 아쉬웠지만 그 자체로 신비스럽고 영상으로 끌어들이는 매력때문에 확 빨려들어갔지..난 중간에 그 뮤즈가 거기에 남겠다고 했었을 때 남주가 또 다른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햄 ㅋㅋ 원래 모두에게 과거는 golden age 이다..라고 생각했지만 그 뮤즈가 남겠다고 했었을 때 과거에 머물러도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해서 파리에 남겠다고 하고 여자와 파혼=현실에 대한 부정? 한 거라고 생각하거든..그 남

  • 12.07.13 20:10

    자 한테 파리는 과거고 자신이 꿈꾸는 이상적인 곳이니까..그치만 파리에 혼자 남은 남자는 또 결국 거기가 현실이 되었고 쓸쓸함에 잠기려는 순간!! 레코드 걸이 나타나서 완벽하다 생각하는 과거..와 현실의 그 어중간한 사이로 영화가 끝난거 같아..내가 혼자 오만 생각 다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그래서 다 끝나고 나서 한동안 여운이 강했었는데 다시 봐야겠어 ㅋㅋ 내가 막 그렇게 생각해놓고도 정리가 안되서 횡설수설..

  • 작성자 12.07.13 22:17

    난 그 뮤즈(아드리아나)가 가상인물이기 때문에 얠 1920년대에 놔두면 안 될텐데 어떻게 처리할까....하다가 과거여행 뙇!!! 남겠다고 하는 부분 보고 오오 저렇게 처리하네ㅋㅋㅋㅋㅋㅋ이렇게 생각했는데.....흠
    내 생각엔 남주는 과거에 로망을 품었지만 결코 현실을 부정하는 이상주의자는 아니었어. 과거에 남고싶었다면 아드리아나처럼 그럴 수 있었으니까...하지만 결국 그는 현실로의 회귀를 선택했지. 다만 golden age와 별개로, 파리는 항상 그의 golden place였지. 빛나는 현재가 있는 그곳.

  • 작성자 12.07.13 22:18

    감독은 현재를 자신의 golden age로 만들 수 있다는 자신의 메세지를 확실히 전달하기 위해, 낭만 가득한 파리와 더불어,그곳에서 피어나는 또다른 사랑(레코드걸과의)의 모습을 그려냈던 것이 아닌가 싶어....
    어찌되었든 댓글 고마웡♥.♥ 시간이 좀 지났는데도 꾸준히 댓글 달리는 걸 보니 엉니들도 감상에 젖어서 타자를 두드리겠군...하면서 맘이 뿌듯해진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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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2.07.14 22:36

    찾아보니까 맞네!!!호오 근데 이거 평점 꽤 높당..

  • 12.07.15 12:18

    아 나는 정말좋았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말도 첨엔 읭?했지만 지금생각해보니깔끔했던 결말인것같아 ㅠㅠㅠㅠㅠ 그리고 진짜 헤밍웨이, 젤다, 달리, 고갱 등등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재밌었어 예술에 관심이 많거든 ㅋㅋㅋ 근데 같이본 남친은 나정도로 재밌어지는건 아니었던것같아 그리고 남성위주는 솔직히 잘모르겠어 ㅠㅠㅠㅠ 프랑스 파리니까 뭐랄까 그 분위기가 있는 것같았거든 사랑에 빠지는 분위기.......... 아 여튼 나는 정말로 좋았던 영화였어 ㅠㅠㅠ

  • 작성자 12.07.17 21:48

    ㅋㅋㅋㅋㅋ이거 되게 평점도 좆쿠나!!!! 웅 마저 오히려 그 가벼움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더라...뭔가....그런영화같아 음식으로 비유하면 샌드위치? 정식 식사는 아니지만 여러가지들을 버무려서 만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소리얔ㅋㅋㅋ내가 해놓고도 뭔소린지...나니...난데스까...ㅇ.ㅇ
    내가아는동생도 이거 영화관에서만 세번보고왔대!!! 기분을 촉촉하게 적시는 뭔가가 있는 건 확실해ㅋㅋㅋ호불호는 좀 타지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7.17 21:49

    헐 스파이더맨 별로야...?내친구가 괜찮대서 보러갈려했더니만...흡ㅂ.....흐븝ㅂㅂ.....
    내가 너무 기대하고 간 ㅌ탓인듯해....기대 안했으면 의외의 대박영화일지도!!

  • 13.07.07 00:46

    와..언니말되게잘한다멋져ㅠㅠ나방금보고왓는데 나랑쫌비슷한듯? 잔잔하고 파리를어필하기엔좋고 분위기에는 심취할수있어서 괜찮긴한데
    언니말에공감!!!!

  • 13.07.07 00:46

    으잉?달고보니작년글이네ㅎㅎㅎ

  • 작성자 13.07.07 03:16

    ㄱㅆ 하지만 잉여는 건재하다고 한다..ㅇㅅㅇㅋㅋㅋㅋㅋㅋㅋ언니 공감했다니 조으당 나는 닉세탁해서 닉이달라!! 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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