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야~~ 내가 친하게 지내구 싶어서 그랬지~~
맛난거 사줌..씨디줄께~~ 홍대루 갈까?
--------------------- [원본 메세지] ---------------------
음,,3일부터 하는 벙개는 다 참석하겠다는 여하일언 중천금의 첫날..
부푼가슴을 부여잡구 홍대루 향했습니다.
5시에서 쪼금이라도 늦으면 뗘노쿠 간다는 엄포에 소심녀,,전철에서 발을동동구르며,,ㅎㅎ
만났습니다..홍대KFC 앞에서~
기다렸습니다..아직 안오신 몇몇님들을~
향했습니다..해피데이님께서 인도하는 곳으로~
홍대 골목어딘가에,,노천에서 우린 자리를 마련했드랬지요~
남준님의 생일파티와 더블어 잼난 똥쌍피파의 벙개는 이렇게 시작되었지요~
음,,우선 한국인이 젤루 좋아하는 고스톱 방향으로 참석자의 이름을 을퍼볼까 합니다..
저 토마토 - 아댄스 벙개에 처음간 느낌 짱이었습니다..
해모수님 - 거의 파장분위기에 오셔서,,저희테이블 옆테이블 남은
고기, 밥, 다 헤치우셨던분.. 오늘도 "버크"타구 집에 가셨는지,,ㅋㅋ
댄스공주님 - 긴머리를 휘날리며 껍데기의 참맛을 부르짓으셨던분,,
나이가 글케 어리다니,,욜라 부럽습니당..
브라이언님 - 강습때의 모습과는 천차만별,,양복입은 모습이 아주 인상깊었어여~
오널은 쩜 얌전했던거 가끼두 하구~
남준님 - 일명 코알라러브샷을 저에게까지 할수 있는 영광을 주셨던분,,
아직까지 그 여운이 남아있는듯 합니다,,
다시한번 생일 축하해용~^^
테리(남자아님) - 똥쌍피파의 연설문을 아주 섹쉬한 목소리로 우렁차게 읽어 주신분..
마지막에 나에게 가지말라고 갈구한 눈빛 정말 넘 고마웠으여~
하트님 - 똥쌍피파의 벙개를 추진하시느냐 수고하신분..
하트님덕분에 여러님들 만날수 있었던거 가터여,,감사합니다..
어린왕자님 - 나중에 오셔서 몇마디 못했지만,,그래두 방가웠습니다..
깜찍님 - 멋진모자와 안경만큼 멋진 코알라샷을 연출하셨던분,,
20초이상 하지말라고 숫자세시던 모습이 넘 깜찍했어요,,온니~
심슨님 - 정말 심슨이랑 넘똑같아서 닉네임 따루 안무러봐써여,,ㅋㅋ
깜찍님 옆에서 넘 흐믓해 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당..
엘프님 - 뽀사시한 피부에 찰랑거리는 머리칼과는 달리
소심파의 대모이시라구여~ 저도 한 소심하걸랑여~^^
영재님 - 나중에 저한테 정말 00살 이세여??하구 무러보셨져..
그 질문의 의미는 나이만큼 안보인다는거져?? (긍정토마토^^)
알구보니 선생님이시라구여~ (꾸벅)
다음에님 - 말한마디 못했던분 가트네요..그래두 기억에 남는게 있다면,,
껄껄껄하구 호탕하게 웃으셨던 모습,, 그래두 다음엔 저 아는척해주세여~@@
꼬야님 - 동안이두 그런동안이는 없다 시플정도의 꼬야님..
스프링 머리띠가 넘 잘어울렸어요~ 선생님 잘부탁합니당~
파스칼님 - 초급강습반장님,, 강습땐 몇마디 못했었는데,,
오널 우리가 동갑이라는걸 알게되었어요,,방가워~
해피데이님 - 갑자기 왜 제육복음이 생각날까??
오빠 우리 안티똥쌍피파를 위해 시켜준 버섯 결국엔 못먹은거 아세여??
혹시 주인아줌마와의 계략이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불현듯드네,,ㅎㅎ
담에 버섯 꼭 시켜주세여~
제니님 - 솔직히 나보다 5살은 어리게 봤는데 해피데이오빠랑 동갑이라니,,
나중에 한수가아닌 삼십수 갈차주기로 한약속 잊지마세여~
멋진걸님 - 메신저로 대화하다가 실제로만나니 더없이 멋진걸~
남준님의 생일파티에 쟁반댄스로 축하공연까지 해주구 정말 멋진걸~
안티껍데기파를 조만간 함 맹그러보도록 하자꾸나~
키노님 - 경상도지방 사투리가 아주 구수한 키노님,,
멋진걸이 춥다하니,,가차없이 잠바를 벗어주는 멋진 키노님,,
저희때문에 껍데기 얼마 못드셨져??
꼬마심슨님 - 강습받을때 반말한 이유를 오널에서야 밝혀 주시다니..
자기보다 어려보여서 그랬다는 말에 눈처럼 사르르르,,
다른 씨디 한개만 더주면 안자바 먹쥐~
니야옹님 - 이 여인네때문에 참석했다 해두 과언이 아니당..
유일하게 이여인하나 믿구 간거였는데 마지막 배웅까지 친절하게 해준 니야옹..
그 고마움 다음엔 맛난걸루 보답하쥐~
머슴님 - 필리핀 잘댕겨오세여~ 6개월후엔 푹익은 토마토가 되있을께요~
(머슴님은 늦게 오시구 자리도 여기저기 옮겨 다니셨져??)
헥헥,, 머리에서 쥐날라구 하네,,ㅋㅋ
껍데기 집에서 자리를 박차구 일어난 시간이 7시..
선약이 있던 관계로 난 여기서 그만 물러나야 했다..
음주댄스를 즐기러 가는 그들의 모습이 어찌나 부럽던지..
내후기는 2%야
왜냐구?? 항상 부족해..
(빠지신분 없져?? 빠지신분 리풀다러주세여,,바루 수정드러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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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내가 언제 반말했다구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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