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20일 수요일 말씀묵상 ♣
성경:마태복음26:57-68(신48P)
제목:살인자와 거짓의 아비,사탄
57.예수를 잡은 자들이 그를 끌고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가니 거기 서기관과 장로들이 모여 있더라/
58.베드로가 멀찍이 예수를 따라 대제사장의 집 뜰에까지 가서 그 결말을 보려고 안에 들어가 하인들과 함께 앉아 있더라/
59.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거짓 증거를 찾으매/
60.거짓 증인이 많이 왔으나 얻지 못하더니 후에 두 사람이 와서/
61.이르되 이 사람의 말이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사흘 동안에 지을 수 있다 하더라 하니/
62.대제사장이 일어서서 예수께 묻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이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냐 하되/
63.예수께서 침묵하시거늘 대제사장이 이르되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64.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65.이에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그가 신성모독 하는 말을 하였으니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보라 너희가 지금 이 신성모독 하는 말을 들었도다/
66.너희 생각은 어떠하냐 대답하여 이르되 그는 사형에 해당하니라 하고/
67.이에 예수의 얼굴에 침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어떤 사람은 손바닥으로 때리며/
68.이르되 그리스도야 우리에게 선지자 노릇을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더라.
할렐루야!오늘도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에 순종하며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제목}“살인자와 거짓의 아비 사탄”
본문(마태복음26:57-68절)에서 대제사장 가야바는 예수님을 심문합니다.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님을 죽이려고 예수님을 칠 거짓 증거를 찾습니다.
사람들이 "그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말하며 예수님의 얼굴에 침을 뱉고 주먹으로 치며 어떤 사람은 손바닥으로 때립니다.
요한복음 8:44 절에는 사탄의 두 가지 별명이 나옵니다.
하나는 "살인자"이고 다른 하나는 "거짓의 아비" 입니다.
아담과 하와를 거짓말로 꾀어 죽음으로 몰고 갔던 사탄은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 거짓 증인을 동원합니다.
그리고 우리도 넘어뜨리고 죽이기 위해 거짓말을 동원합니다.
1.거짓 증언(57-61절).
로마 병사들과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잡아 대제사장에게로 끌고 갔습니다.
그곳에 모인 사람들은 예수님을 죽이기 위한 증거를 찾았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죄를 범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들은 거짓 증인들까지 동원했습니다.
거짓 증인들의 증언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죽일 만한 결정적인 증거는 없었습니다.
마침내 대제사장은 예수님께 이런 질문을 합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냐?"
그들의 목적은 예수님을 죽이는 것이었기에, 억지로라도 죄목을 찾고자 했습니다.
그들의 이러한 노력은 명백히 거짓의 아비인 사탄의 방법입니다.
그들은 모두 거짓의 아비인 사탄의 노예가 되어 진리로 오신 예수님을 외면했습니다.
여러분은 악한 자들의 거짓 증언을 대적하고 오직 진실만을 말하는 진리의 증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2.왜 그들은 성경을 알지 못했습니까?(62-64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을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그중 하나는 그들이 성경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연구하고 말씀을 사랑한다고는 했지만 진리이신 예수님에 관한 말씀은 알지 못했습니다.
영적인 눈을 감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약의 약속된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구약에 예언된 "오실 메시아"가 예수 그리스도시라는 것과 주의 말씀이 내 발의 등과 내 길의 빛이라는 사실을 믿고 살아가십니까?
말씀 앞에 자신을 내려놓고 순종의 사람으로 살아가시기를 기도드립니다.아멘
3.모욕당하신 예수님(65-68절).
그들은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안하고 예수님의 얼굴에 침을 뱉고 주먹과 손바닥으로 쳤습니다.
할 수 있는 모든 모욕을 예수님께 했습니다.
복음서는 그들이 예수님의 사역을 저지하기 위해 많은 방해 공작을 했다고 증거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향한 그들의 적개심이 얼마나 컸는지를 보여 줍니다.
모욕을 주어 위협하는 것은 사탄의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사탄은 이 땅에서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지 못하게 하려고 계속 모욕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위협과 모욕을 미리 아시고 오른편 뺨을 치는 자에게 왼편도 돌려대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거짓으로 우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는 우리에게 하늘의 상이 크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주님의 이름으로 인해 모욕을 당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의 말씀을 명심하시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성도는 결국 하나님의 나라가 승리하고 하나님의 공의대로 선악 간에 심판할 것을 믿고 끝까지 악한 세력을 대적하고 의의 편에 서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여러분! 예수님을 위협했던 자들의 무지와 거짓 그리고 모욕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과연 이러한 치욕과 죽음의 고통 앞에서, 우리는 어떠한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까?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부끄러워하든지, 아니면 담대히 그리스도의 뒤를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은 적그리스도의 거처이며 강도들의 본거지에서 자신이 참 그리스도이심을 밝히셨으며,이처럼 세상에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라고 담대히 밝혀야 하며,우리가 믿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리스도이심을 적대적인 세상에서 당당하게 선포하시고, 거짓 증언이 넘치는 세상에서 예수님의 참된 증인으로 일생동안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고관들이 노여워하여 예레미야를 때려서 서기관 요나단의 집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 집을 옥으로 삼았음이더라"
(예레미야37 :15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마태복음10:32-33절).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요한복음8:44절)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