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내일이 개막이네요~ 가슴이 콩닥 콩닥...

</iframe> 시간이 정말 빨리가네요~ 기나긴(?) 겨울도 지나고 이제 야구시즌이 돌아왔으니 말이에요... 그런데 야구장 갈 생각을 하니... 가슴이 콩닥콩닥, 속이 울렁울렁, 잠을 설칠듯 합니다... 오늘은 꼭 일찍자고, 꼬옥 늦잠자지 않고 일찍 일어나서 (미인은 잠꾸러기???) 아침부터 서둘러야 하는데 말이죠 ㅎㅎㅎ 나이만 많이 먹었지 아직도 애 인가 봅니다... 내가 이러코롬 떨리는데... 우리 선수들은 얼마나 떨릴까... 하는 생각을 해보지만... 우리 선수들은 프로이기에~ 떨지는 않겠죠... 지금이 9회말 2사 만루상황 2-3 풀 카운트인데... 제가 방망이를 들고 투수가 던진 공을 칠까 말까 고민하는 것만 같은 ㅎㅎㅎ 오늘 하루종일 언니집에 있다가 저녁 6시가 넘어서야 집에 돌아왔습니다... 이제 슬슬 청소도 하고 해야 하는데 귀찮아서 하기 싫어버리네요 설거지가 싱크대에 한 가득~~~~ 워매... 언제 한댜 집에 지금 혼자 있거든요 식구들은 모두 어디 가고 혼자 외로이~ 방바닥 긁고 있는중... 그런데 설거지는 둘째치고 내일 생각만 하면 아주 신나 죽갔습니다... 개막전 가시는 가족님들~~~~~~ 재미있고 신나는 하루 보내시고요... 응원도 열심히 합시다~~~~~~~ 그래도 명색이 개막전인데 팬들이 많이 와야 하는데... 걱정이 쪼까~~~~~~ 되네요... 외야 3루가 텅텅 비어 있음 어쩌나 걱정이에요 ㅡ.,ㅡ 이럴줄 알았음 외야로 예매할껄 그랬나 봅니다... 마틴 선수 뒤에서 열열히 응원해 죠야 하는데 말이에요~ 어제 티비에서 마틴선수 메이저리그에서 활동 하실때 화면을 봤어요... 와~~~~~~~~ 무지 멋지던데요... 파워~~~~~~~~~ 캡 ^.~ 사실 호세 선수인줄 알았음 ^.~ 자세히 안 봐서... 마틴 선수 죄송합니다... 제가 시력이 쬠 안 좋아서 말이에요... 안경 써야 겠어요 ㅠ.ㅠ 이제는 실수 안 할께요 ㅎㅎㅎ 마틴 선수 홧팅~~~~~~~~~~~ 가족님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B.G.M 아리랑 목동 (코요태) 중간 중간에 가사가 아주 맘에 안드네요... 붉은악마가 어쨌다나 모라나... 그리고 축구공을 모 어떻게 한다나요... 제가 노래를 불러서 올리고 싶지만... 붉은악마 => 피버스 축구공 => 야구공 으로 개사해서 노래를 불러보고 싶지만 아직 우리집엔 장비가 없기에... 그냥 오늘은 코요태 음악으로 대신 해불랍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