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초중고 때 ㄹㅇ 유명한 민규맘이었음 동방 더블에스 슈주 나중에 투피엠 빅뱅 샤이니 엑소까지 방탄은 거의 없었음
(30대라 엔시티 이런 그룹은 성인되고 나옴 유일하게 아는 스엠 라인임 친구들 중에 수만리의 노예들 개많고 아직도 있음)
여튼 ㅅㅂ 나는 학교에서 개 유명한 민규맘이라 브라이언 본명이 민규인걸 우리학교 애들은 다 알았음 지금 젊은이들은 브라이언? 청소광? 아이 헤이트 피플로 알겠지만 나는 민규맘이었음 그때는 악개짓 하면 죽음이라 표면적으로는 환희도 안았지만 걍 브라이언만 좋아했음
엄마가 시험 전교 10등안에 들면 플투 콘서트 같이 가줬음 중고딩의 서울상경, 특히 지방러에게는 꿈만 같았음 사투리 숨긴다고 염병떨어봤자 엄마랑 경상도 사투리 존내 씀 ㅋ 그래서 대학을 무조건 서울로 와야겠다고 생각했고 결국 인서울까지 했음 (알지 모르겠지만 브라이언이 검머외라서 미국인임 그래서 환희랑 헤어질뻔 햇는데 탈스엠해서 성공햇..tmi 무시하셈....)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고딩때는 나는 꼭 영문과를 가야겠다고 생각했었거든 영어를 존내 잘해서 브라이언을 꼭 만날 것이다 생각 했던거 같은데 ㅋ (미친년 ㅠ)
인서울해도 브라이언을 만날 수 없는게 그때 활동 중단 했음 성대결절와서 노래 못하게 되어서ㅠ 내가 서울을 온 목표가 없잖아... 민규가 아픈데ㅜ 이지럴하면서 휴학도 했었음ㅋㅋㅋㅋ ㅅㅂㅋ ㅠ 아진짜 적으면서 봐도 미친년인데 ㅅㅂ ㅠ 그때 술개쳐먹고 오열함
근데 브라이언이 크로스핏을 한다는거야 ????? 불효년은 아빠 삥뜯어서 크로스핏이 뭔지도 모르고 냅다 브라이언 있는 박스로 감 ㅋ ㅋ ㅠ ㅅㅂ 내 최애가 사장인 체육관이라니ㅜ 말도 걸어주고 운동도 알려주다니ㅜㅠㅠㅠ 대박 이래서 서울사나보다 했는데 크로스핏 미친새끼 진짜 이거 사람이 하는거 아닌것 같은데 그래도 우리오빠(민규) 봐야하니까 졸라 열심히 출석했다? 로잉을 42.195km 팀전 대회하는거나 뭐 대회가 많았었는데 사장님(브라이언) 눈에 띄려고 개열심히 했음 ㅋ ㅋㅋㅋㅋ
그러고 존나 최애앞에서 침흘리면서 운동하는 내자신이 현타와서 탈덕함 최애가 나를 선수로 키우려고 하길래 너무 현타와서 그만두고 복학하고 졸업함
최애앞에서 땀에 쩔어서 침흘려본 덕후 있으면 나와봐 그래도 장점은 상탈 맨날해서 최애 가슴팍 흰눈자로 염탐자주함
내 친구들 아직도 만나면 놀림 ㅠ ㅠㅜ 지금은 영어과 졸업해서 통역 일하고 있고 취미로 크로스핏 하면서 지내고 있어..... 다른 운동은 안힘들더라... 최애가 나에게 준 것 건강... 운동하는 삶 그리고 먹고 살 직업 ㅋ ㅋ ㅋㅋ ㅠㅠㅠ
이 정도면 ㄹㅇ 밥먹여주냐에 제대로 답 할 수 있네
와씨 최애가 밥먹여주네 ㅋㅋㅋㅋ 통역일하고 크로스핏 취미로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야무진여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건강한삶과 직업을 얻엇네 해피엔딩이라서 멋지다 ㅋㅋㅋㅋㅋㅋ
와 ㄹㅇ 상여자에 건강에너지 대박
와씨 개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