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固有一死(인고유일사)-사람은 언제가 한 번은 죽게 되어 있다.
死有重於泰山(사유중어태산)-어떤 사람의 죽음은 태산보다 값어치 있고
或輕於鴻毛(혹경어홍모)-어떤 죽음은 기러기 털 보다도 가벼운 가치다.
用之所趨異也(용지소추이야)-하나 밖에 없는 목숨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사마천(司馬遷)
활성산소를 지혜롭게 조절하는 것이 건강생활의 지름길 !
며칠전 “CHANNEL A”방송 “몸신神”에서 만병원의 근원인
“활성산소(活性酸素)” 방송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활성산소(活性酸素)”의 상식이 건강생활에 중요한 의미를 주기 때문에
소개한다.
먼저 방송국의 “건강프로”는 “약(藥)도 되고 독(毒)도 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기 때문에 너무 한쪽으로 “혹”하고 치우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이번 “몸신神” 방송에서 “활성산소(活性酸素)”는 만병의 근원으로 소개 되었다.
활성산소(活性酸素oxygen free radica)란 무엇인가?
의학사전의 내용을 요약하면
【호흡과정에서 몸속으로 들어간 산소가 다른 물질과 화합하면서(酸化過程)
생물체 내에서 일어나는 물질의 분해나 합성과 같은 모든 물질적 변화 등의
여러 과정(代謝過程)에서 생성되어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를 말한다.
다른 말로 “유해산소(有害酸素)”라고도 한다.
우리가 호흡하는 산소와는 완전히 다르게 불안정한 상태에 있는 산소이다.
환경오염과 화학물질, 자외선, 혈액순환장애, 스트레스 등으로 나쁜 산소가
과잉생산된 것이다.
이렇게 과잉 생산된 활성산소는 사람 몸속에서 산화작용을 일으킨다.
이렇게 되면 세포막, DNA, 그 외의 모든 세포 구조가 손상당하고 손상의 범위에 따라 세포가 기능을 잃거나 변질된다】
활성산소는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에서 영양분과 산소가 결합해 에너지로 바뀌는 과정에서 생긴다.
우리가 숨을 쉬고 생명유지 활동을 하는 한 반드시 생기는 것이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속에 들어온 산소의 3~5%는 무조건 활성산소가 된다.
활성산소는 불안정하고 활동성이 크며, 스트레스·병원균·자외선 등에 특히 민감하다.
또 다른 메디컬 기사에서는
“활성산소는 병도 되고 약도 된다”는 기사다
그 기사를 요약한 내용이다.
활성산소는 당뇨병 억제·관절염 완화하기도 하지만 과도하면 몸을 공격해
암과 질병을 유발 시킨다.
피로를 자주 느끼면 활성산소 과다를 의심하고, 과식을 피하고
운동량도 조절해야 한다.
활성산소(活性酸素)는 수십 년 동안 암(癌)·당뇨병·파킨슨병 등 각종 질병의 원흉이자 노화를 촉진하는 주범으로 꼽혔다.
20세기 중반 미국의 과학자 레베카 거쉬만 등이 활성산소의 유해성을 주장한 이후,
활성산소를 없애야 건강해진다는 게 상식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비타민, 미네랄 등 항산화 영양소를 섭취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활성산소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과도한 항산화(抗酸化) 영양소 섭취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최근 제기되고 있다.
경희대 의대 활성산소연구소 김성수 소장은
“최근 10여 년간 국내외에서 이뤄진 연구에 따르면 적절한 체내 활성산소는 세포의
성장·분화를 돕고 바이러스의 공격으로부터 세포를 지키는 역할을 한다”며
무조건 활성산소를 없애는 게 능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과다한 활성산소, 암(癌) 등 질병 유발
활성산소는 우리가 호흡을 하고 활동을 하는 동안 계속 생긴다.
영양분과 산소가 활성 산소를 만드는 주요 원료이기 때문에, 과식을 하거나
무리한 운동을 해서 숨을 가쁘게 쉬면 활성산소가 더 많이 생긴다.
담배 연기·스트레스·자외선도 활성산소가 잘 만들어지도록 부채질 한다.
과도한 활성산소가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주장은 널리 알려져 있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공격해 유전자를 변형시키고 암을 유발한다.
신진대사에 필요한 영양소인 지방과 단백질을 파괴하기도 한다.
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 교수팀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활성산소 농도가 높으면 JNK(세포를 사멸시키는 신호전달 분자)가 많아져
정상 세포가 많이 망가진다.
사이토카인 등 염증 물질 분비로 만성 염증도 유발된다.
활성산소는 세포가 있는 곳이면 어디에든 존재하기 때문에, 신체 모든 기관이
활성산소의 공격 대상이다.
활성산소가 너무 많아서 뇌세포가 손상되면 치매, 혈관이 다치면 동맥경화증,
눈이 공격받으면 백내장, 피부가 영향을 받으면 주름이 많이 생긴다.
◇활성산소는 몸속의 “파수꾼” “메신저” 역할도 한다.
활성산소의 유해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좋은 기능은 상대적으로 무시돼 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활성산소가 건강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적정 수준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의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몸속에 침입한 바이러스 등을 백혈구가 잡아먹기
쉽도록 활성산소가 먼저 죽이는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활성산소가 당뇨병을 억제하고 퇴행성관절염을 완화시키며,
운동을 통해 나오는 활성산소는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한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는
“활성산소가 일종의 신호전달 물질이기 때문에 건강에 유익한 기능도 한다”고
말했다.
혈당이 높아지면 “인슐린을 조절하라”
“식욕을 떨어뜨리는 호르몬을 분비하라”는 신호를 전달하고,
운동할 때는 “찢어진 세포를 복구하라”는 신호를 보낸다는 것이다.
한양대 생명공학과 류성언 교수도
“세포는 외부 자극이 있어야 이에 반응하면서 기능을 수행하는데,
활성산소가 세포에 자극을 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피로 잦으면 과식 삼가야
건강에 도움이 되는 활성산소의 적정량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일부 병원이 혈액·소변 검사를 시행해 혈액 속 활성산소 농도가 25.68㎎/dL
이상이면 많은 것으로 해석하지만, 한두 번의 검사만으로 평소의 활성산소 양을
판단하거나 건강한지 여부를 알 수는 없다.
김성수 교수는
“이런 검사는 검사 순간의 활성산소 농도만을 반영해 보여준다”며
수 개월간의 평균 활성산소 농도를 알 수 있는 검사법은 개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몸의 컨디션을 통해 자신의 활성산소량의 과다를 추정할 수는 있다.
▷조금만 무리해도 쉽게 피로해지거나
▷머리카락 빠지는 개수가 눈에 띄게 늘거나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거나
▷눈이 자주 충혈 된다면 활성산소가 많다고 볼 수 있다.
이때는 흡연·스트레스·과식·자외선·과도한 운동 등 활성산소 생성을 촉진하는 요인을 피하고, 항산화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
항산화 영양소는 활성산소를 파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대표적인 게 비타민C, 비타민E 등이다.
이상은 (2015.02.04. 조선일보 메디칼 기사)
“CHANNEL A”방송 “몸신神”에서 방송된 “활성산소(活性酸素)” 내용
활성산소는 양날의 칼이다
▲김범택 가정의학과 교수
아주대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교수
대한가정의학회 교육의원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연구원
*노화의 주범 만병의 근원은 활성산소 때문이다
*활성산소가 인체내의 어떤 것과 결합하고 공격하는 것에 따라 발생 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해 자세히 말하겠다
*현대인이 앓고 있는 질병 90%가 활성산소 때문이다.
(출처 미국 존스홉스킨스대학 의학부)
*활성산소는 에너지 생성과정에서 자동차에서 나오는 매연 같은 것이 바로
활성산소다
*활성산소는 아예 없어도 건강에 위협을 받는다.
*활성산소가 인체 내 세포 분열과 성장에 꼭 필요한 신호전달 기능을 하는데 이때는 활성산소는 없애는 항산화효소가 일시적으로 동작을 멈춘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활성산소는 다른 것과 결합 할 때 문제가 발생한다.
*활성산소는 아무나 붙잡고 시비를 걸고 문제를 유발시킨다.
*활성산소는 술습관이 나쁜 술꾼과 같다
*활성산소가 DNA를 공격하면 각종 암을 생생 시킨다
*정상적인 산소는 우리 몸에서 매우 좋은 작용을 한다
*활성산소는 우리 몸에서 좋은 역할과 나쁜역활을 하는 양날의 칼과 같다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질병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활성산소는 지방에 의하여 심혈관질환인 심근경색 뇌졸중등을 일으킨다
활성산소는 단백질에 의해 치매를 일으킨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통해 염증과 당뇨병을 일으킨다.
활성산소는 암을 일으키는 결정적인 원인이다
활성산소는 DNA를 공격하여 암을 일으킨다.
*당뇨병의 주범은 활성산소+세포+염증이 원인이다
그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또 많이 생성되어 베타 세포가 죽으면 인슐린 분비를 못해
당뇨병이 생긴다.
그러면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 세포가 아주 무리를 하게 된다
활성산소로 인해 인슐린이 제역활을 못하면 우리몸에서 인슐린을 다량 분비하게 된다
*미토콘드리아는 에너지를 만드는 것을 도와주는 인슐린 작동을 방해
활성산소는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킨다.
*활성산소는 지방과 만나 심혈관 질환을 유발한다.
*과산화지질이 혈관에 달라붙으면 혈관이 부풀어 오르고 좁아지고 탄력을 잃게 되어 동맥경화를 유발한다.
▲오한진 가정의학과 전문의
*산소를 7%에서 많게는 50%까지 더 많이 호흡해야 한다.
*활성산소는 유해산소로서 산소의 독으로 불린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공격해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활성산소는 불안정한 상태로 남의 것을 뺏어 안정을 찾으려는 성질이 있어
세포나 DNA 등을 거침없이 공격한다.
*사람은 하루 평균 2만번 이상 호흡한다
*사람이 하루에 호흡하는 산소의 영은 약 1500리터 정도다
*우리 몸에는 약 30리터 정도의 활성산소가 매일 생성된다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한 미토콘드리아에서 생성된 (ATP)에너지를 통해 생명을
유지한다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는 세포 소기관의 하나로 세포호흡에 관여한다.
호흡이 활발한 세포일수록 많은 미토콘드리아를 함유하고 있으며 에너지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불린다.
*호흡으로 마시는 산소의 2~3% 정도가 활성산소로 바뀐다
산소는 우리 몸의 에너지를 만들 때 꼭 필요한 성분이다.
산소는 몸에 들어온 산소가 영양소를 만나 혈관을 통해 몸속을 돌아다니다가
영양분을 필요로 하는 세포에 공급한다.
이때 세포 속에 있는 미토콘드리아가 산소와 영양소를 태워(ATP) 에너지를 생성해서 생명을 유지하는 것이다.
활성산소는 미토콘드리아에서 (ATP) 에너지를 만들 때 생성된다.
자동차에서 나오는 배기가스 같은 것이 바로 활성산다.
사람은 하루에 호흡을 2만 번 정도 한다.
하루에 호흡하는데 필요한 산소의 양은 1,500ℓ 정도다.
이 중에서 2~3%인 30ℓ 정도의 활성산소가 매일매일 생성된다.
활성산소는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남의 것을 빼앗아 안정을 찾으려는
성질이 강해서 세포나 DNA 등을 공격하게 돤다.
활성산소를 유해산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에게 영향을 미친다.
치타는 빨리 달리고 산소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수명이 16년 밖에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활성산소가 다른 세포들을 공격하기 때문이다.
*운동선수들 수명이 짧은 이유는 활성산소 때문이다
격렬한 운동을 하면 수명이 짧아진다.
우리나라 남자 평균 수명은 79세다
운동선수의 평균 수명은 67세로 12세가 짧은 이유가 바로 활성산소 때문이다
▲활성산소 과다를 방지하는 방법
활성산소 줄이는 고무장갑 불기
고무장갑 손가락 끝에 0.5cm 구멍을 뚫는다
이유는 압력을 줄여서 호흡을 강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1단계
코로 숨을 길게 들이마신 뒤 고무장갑을 입에 대고 숨을 길게 내뱉는
동작을 1분간 반복한다
고무장갑 불기 1분 실시후
제자리에서 손발 털기 3분 실시
고무 장갑 불기는 맥박수를 1분당 90~110회를 유지 시켜주어서 우리몸을 좋게 한다
복식호흡이 인체에 활성산소 줄이는데 효과가 좋다고 한다
고무장갑 불기가 복식호흡을 해 준다고 한다
오전 오후 규칙적으로 한다
복식호흡은 코로 숨을 아랫배가 불룩하게 들여 마신후
천천히 입으로 내밭는다
결론
일상생활에서 “복식호흡”을 생활화 하면
활성산소의 과다 생성되는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의학자들의 의견이다.
종교 수행자들이나 심신훈련하는 사람들이
“복식호흡”을 권장하는 것이 상당히 일리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농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