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의 축복의 말씀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I -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

[복음캡슐]

2020의 축복의 말씀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I -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

주안에서 형통과 풍성으로 행복한 새해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하며 칼럼은 시작한다. 

필자가 매일 아침 예배를 시작하면서 읍조리는 성경말씀이 시편 23편이다. 이 말씀은 묵상하면 할 수록 더 깊은 은혜의 맛과 감동이 있다. 그래서 새해 첫 칼럼주제로 잡았다. 3회에 걸처 그 은혜를 나누려고 한다.  

여호와께서 나의 목자가 되셔서 내가 부족함이 없게 하신다. 

이 역사를 이루기 위하여 세가지의 특별한 내용을 제시되었다. 그 첫째가 오늘 나누는 “푸른 초장에 누이시고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신다”(시23:2) 는 내용이다. 이 장소에 대하여 각각 누울 곳, 쉴 곳 이라고 묘사되었다. 말하자면 터를 잡아 주거의 안정을 취하고 살되 쉼이 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에로 인도하신다는 의미이다. 

아울러 이런 사실에 대하여 더 확신을 가지고 인도받는 삶을 즐겨 살 수 있도록 중요한 팁을 제공한다. 

첫째,  “영혼을 소생시키신다”(시23:3상) 우리의 영혼을 범죄이전으로 되돌려 놓으심으로 죄의 저주와 마귀의 참소에서 자유를 얻게 하신 것이다. 

둘째,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신다”(시23:3상)  전능하신 하나님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의로운 방법으로 인도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인도하심을 확신할 수 있는 것이다.

셋째,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게 하신다” (시23:4) 함께 하시며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안위하시기 때문에 생명의 위협을 받는 상황에 노출되어도 평안 중에 인도 받을 수있다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여호와께서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부족함에 없게 하신다. 그 1단계로 푸른 초장 쉴한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신다. 이 단계의 특별한 속성이 큰 확신을 얻게 한다. 그 속성은 근본문제부터 처리하여 하자없게 하심이다. 또한 이름걸고 바른 방법으로 인도하심이다. 또한생명의 위협에도 보호하시고 평안중에 인도하심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푸른초장 쉴만한 물가에 도달하게 하시는 것이다. 

여호와가 우리의 목자란 대전제로 부터, 특별한 인도의 속성까지 말이되고, 또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이유와 명분은 바로 예수 십자가 복음의 은혜 때문이다. 믿음으로 통한 죄사함의 은혜가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목자가 되게 하시고  우리는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받아 도달하게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에 도착할 때 까지 하나님은 책임지시고 인도하셨다. 심각한 재앙을 내려 출발케 하시고,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보호하시고, 홍해가 가로 막혔을 때 육지같이 건너게도 하셨다. 그의 인도는 책임인도로 반드시 도달하게 하신다.  

실제로 자녀된 우리를 이렇게 인도하신다. 그러므로 이렇게 생각해도 된다. 지금 도달해 있는 곳이 사랑의 하나님이 나의 행복을 위해 기꺼이 인도하신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에로 인도하심이라고 말이다.

아울러 그 역사를 경험하기 위하여 작은 믿음이 필요하다.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에 도달할 것이라고 입으로 시인하고 선포하는 것이다.  일상 중에 그냥 말하라 특별히 기도중에 그렇게 선포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에게 푸른초장과 쉴만한 물가는 실제로 어떤 곳인지 상상하여 생각속에 정리하여보는 것이다. 기도중에 하나님께 잘 묘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도달할 그 상황을 인하여, 실제로 맛보기 시작한 그 은혜와 축복을 인하여 기뻐하며 감사함으로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이것이 역사를 일으키는 믿음의 중요한 법칙이다.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2020의 축복의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완벽한 축복의 터전이 될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십니다. 천지를 지으시고 주재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이 책임지고 반드시 인도하십니다. 그러므로 도달할 축복의 터전을 꿈꾸며 신바람 중에 매일의 삶에 충실합시다. 예수 십자가의 은혜가 하나님을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의 은혜와 축복이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에 넘치기를, 올 한해 뿐만 아니라 평생, 영원히 넘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시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23:1 The LORD is my shepherd; I shall not want.

시23:2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시23:2 He maketh me to lie down in green pastures: he leadeth me beside the still waters.

시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시23:3 He restoreth my soul: he leadeth me in the paths of righteousness for his name's sake.

시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23:4 Yea, though I walk through the valley of the shadow of death, I will fear no evil: for thou art with me; thy rod and thy staff they comfort me.

호치민영락교회 담임 김치두목사 복음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