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이 있던 해
난 한국과 북한의 결승전 게임을 ...
아니 우리나라를 응원하기 위한것이 아닌 북한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하여
" 뭐?
" 그게 말이돼? 빨갱이도 아니고"
그땐 그럴수 밖에 없었다
속으로야 당연히 우리대표팀이 이기길 바랬지만
결국 우리가 우승했지만
내가 그랬던 이유는. 북한대표팀 축구 감독이 내가 좋아하는 동생 윤정수 감독 이였기 때문이다
예전 우나라와 북한이 한팀이 되어 세계 청소년 대회에 참가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도 윤정수는 청소년 대표로서 세계대회에 나가곤 했던
다만 내가 그럴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중국 곤명에서 북한 청소년 대표팀이 훈련하는데 윤정수가 그당시에도 감독으로서
난 그때 북한팀 기술위원 으로서 있을때 였다
이미 평양을 여러번 방문하였고
윤감독하곤 참으로 가깝게 지내는 동생과 형사이...
그당시 이번에 다시 인천시장이된 유정복 시장이
인천아시안 게임을 유치 하면서 가장 중점을둔 부분은 바로 북한 미녀 응원단이 참석하는 것이였다
그래서 우리조직에 부탁하여 북한 미녀 응원단을 꼭 참석해 달라고 신신당부 해서
우리 위원장 동지가
북한의 4,25 체육단 단장에게 연락해 이번에 꼭 응원단을 초빙하겠다고 하자 흔쾌히 승낙
북한의 미녀 응원단이 선발되었다
그런데
선발과정에서 부정이 발각되어 응원단장은 그자리에서 김정은에게 총살을 당하고 응원단은 해체되고 결국 응원단 방문은 무산되는 일이 있었다
아마 그때 대구 세계육상경기 때처럼 미녀응원단이 참석했다면 대박이 났을거란
북한에서 가장 신분좋고 집안좋고 인물좋은 애들은 다들 응원단출신 이란거
그래서 최고의 신부감으로 유명한 ..
그리고 또하나
북한의 써커스단 초청 한국공연을 추진하였는데 갑자기 금강산에서 한국인 여성 피살되는 일이 벌어지면서 이사업 또한 무산되고 말았던 것이다
우리조직은
지금도 북한과 밀접한 민간단체로서
나는 빠졌지만 여전히 북한과의 민간관계 개선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단체의 명칭은 여기서 밣히지 않은게 좋을거 같아서 ..
닝기리~
요담에 올땐 꼭 황해도 신천 아버지고향에 다녀오기로 했는데
평양 능라도 경기장
15만명수용
내옆에 친구가 북한 대표팀 윤정수 감독
왼쪽은 북한 최고의 보위부 간부들
대동강변 뒤편에
을밀대와 모란봉
첫댓글 잘 나가던 지존오빠의 지난 과거!
화려했군요.
리바이벌 입니다 ㅋㅋ
@깜장콩 얼씨구
과거 화려하지 않은사람 있남요
잠 좀 잡시다 꼴끼닥
아적두 ㅎ
금강산 갈려고
계획을 세웠다가
문을 닫는통에
못 갔읍니다
그러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에고 안타까운 남북분단
죽기전에 북한땅좀 밟아보고 싶네요 ㅎ
그런날오겠지요
내 어머니 고향이 함경남도 단천 이라 했습니다~~
평생 고향집을 그리다가 돌아 가셨지요~~
부모님들 다같은마음 이지요
통일은 이뤄져도 난제 냉전 상태여도 난제 우리 민족이 안고
살아야 할 치유 되지 않을 만성불치병 더 했다 가라앉았다
하는 ..
한참의 세월이 흘르다보면요
이런 우연? 인연?
저희 친정아버지 고향이
황해도황주....
고향엔 고모가 계시단 이야긴들었는데...
친정아버지도 돌아가시고..
이젠 통일이돼어도 아무런 의미가 없을듯...
그래도 통일?
엥~ 동향이네 ㅎㅎ
하여튼
대단한 발바닥이유^^~
인제 알았수
지존님 화려한 이력
북한에까지도 지인이
대단한 마당발이여유
북한 서너번 댕기다 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