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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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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늦둥이를 갖기 전에 한번쯤 생각해보아야할일
유넌 추천 0 조회 10,621 25.08.27 12:19 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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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8.27 12:29

    첫댓글 나는 아빠랑 41살 차이인데 늦게 낳았는데 노력도 안하는(건강관리)경우 아니면은 본문 딱히 공감되는 거 모르겠음…
    가는데는 순서 없기도 하고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정서적으로도 자식한테 기대지 않는 장점도 있고..
    나는 초딩때 애들한테 자랑하고 다녔음 우리아빠가 나이 젤 많다고
    케바케인듯

  • 22 공감...

  • 25.08.27 13:05

    늦둥이 아들이랑 결혼한 친구 보니까 우리 부모님이 얼마나 더 사시겠냐, 장인장모님은 아직 한참 남으셨지 않느냐 이러면서 시가 엄청 자주가고 시부모 엄청 챙기는 남편때문에 힘들어하더라

  • 25.08.27 12:24

    내친구 진짜 늦둥이라 초딩때 오신거보니까 진짜 흰머리나신 할머니할아버진거야 근데 칭구가 막 학교 오지말라고 그러고 부끄러워하긴했었음...

  • 지금은 이미 뭐 평균 초산연령도 엄청 올라가서....아무리늦둥이여도 대개 어머님나이 40전후일텐데 이제는 그냥 일반적인 아이랑 큰차이 날거같진않다 글쓴여시는 90년대생정도일텐데 그때 당시에 40대부모면 차이컸겠어

  • 25.08.27 12:26

    그리고 진짜 사십대가 애낳는거 애보다 본인만 생각하는거인게.. 본인이 몇살까지 병없이 '건강'할거라고 생각하는지...?

  • 25.08.27 12:26

    내 친구네는 심한 늦둥이도 아닌데도(30대 출산) 친구가 참관수업 진짜 싫어했음… 집도 되게 잘살고 유복한데 부모님과의 나이차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진짜 고생하더라

  • 25.08.27 12:27

    나도 늦둥이인데 난 본문 공감... 어릴때부터 너무 불안해서 자다가 울었음 갑자기 아빠가 죽을까봐 지금도... 아빠 나때문에 쉬고싶어도 계속 일하는거 보는것도 너무 우울함

  • 25.08.27 12:30

    + 효능감이 진짜 떨어짐. 가족 대소사 결정 과정을 전혀 모르고 의견 반영이 안 되고...그냥 영원히 어린 애로 남게 되면서 감정적으로 힘들어져.

  • 25.08.27 12:32

    뭔 말인지 알 거 같음. 우리 막냇동생이 아빠랑 39살 차이거든? 울 갭이 동창회 나가면 아들딸 시집 보낸다 할 때 걘 초등학교 입학했었음. 그리고 개비가 존나 고집이 쎄가지고 20대부터 새치였고 이미 흰머리 아저씨인데 머리 염색도 안 했음. 본인이 싫다고. 막내동생 친구가 "할아버지셔?" 한 날 막내동생 졸라 울었음. 본인 고집때문에 참..ㅋㅋㅋ 바로 그 날 염색하긴 했는데 막냇동생이 맨날 "나는 젊은 엄마가 너무 되고싶다" 할 때 좀 비웃었는데 막내동생 친구들 부모님 나이랑 우리 엄마가 못해도 15살 이상 나이차이 나니까, 그럴수 있겠구나 싶었음.

  • 25.08.27 12:32

    요즘 40넘어서 낳는 경우 넘 많아서 우리때처럼 상황이 드문 것 때문에 받는 감정이나 그런 건 없을 것 같아.
    다만 부모가 그만큼 노후대비는 더 잘 해야겠지.. 노산이면 더더욱 자기 미래 경제력이랑 건강 상태 생각하고 낳아야됨 진짜.

    나 중딩때 읍단위 시골이었는데 친한 남사친 부모님이 60대셨거든. (형이 대학생) 가정형편도 막 좋은 편이 아니었는데 아버지가 건강이 안좋아서 중2 애가 매일 뭔가 근심이 있었음..애어른같고..

  • 25.08.27 21:11

    늦둥이는 부모랑 생애주기가 안맞아. 도전하고 활개쳐야할 10대, 20대가 부모의 융통성 없고 안전지향적인 50대, 60대랑 맞물리니까 자식이 뛰쳐나가야 할 때 부모가 뒤에서 발목 잡음. 자식은 시행착오 거치면서 성장해야하는 시기인데 부모는 더 이상 자기 삶에 불안한 영역이 있는게 싫은 시기임

  • 25.08.27 12:46

    2 글고 형제자매나이도 차이가 나니까 내가 날뛸시기에 언니가 같이 활개를 치는게 아니라 언니는 이제 조용히 쉬길 원해서.. 셋이 날 유난취급하는.. 언니는 고딩때 오토바이도 타고 그랬다는데.. 난 조금만 늦어도 난리나는거임

  • 25.08.27 23:02

    3 ㄹㅇ 세대차이도 다른 부모보다 더 큰거잖아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해서 10년만 지나도 차이가 확 나는데 늦둥이면 부모랑 40,50살씩 차이나는거니까 어마어마한 갭이지

  • 25.08.27 12:40

    다 떠나서 늦둥이 낳고 기르려면 건강관리 필수인듯.. 자식이 한창 신경쓸거 많을시기에 부모가 아파버리면 아무리 애한테 잘해줘도 몹쓸짓이야

  • 25.08.27 13:42

    요즘 다 늦둥이라서 ㄱㅊ이렇게 생각해야하는게 아니라..
    여시들 본인 40살일때 부모님 80세라고 생각해보면 답나옴..

  • 25.08.27 22:59

    @행복햄볶해짐 맞아 아무리 의학이 발달해도 몸 자체가 한계가 있잖아

  • 25.08.27 12:42

    진짜개싫음

  • 25.08.27 12:49

    주변보면 최근에서나 부모님 환갑챙기던데 난 고3~20대초반이 부모님 환갑이었음 집 사정도 어려워서 못챙긴게 그렇게 맘에 걸려 지금이었으면 제대로 챙겨드렸을텐데
    칠순때 잘해드릴거지만 칠순 다가오는 것도 슬퍼ㅠ

  • 25.08.27 12:49

    30대 초반인데 우리아빠 70임ㅠㅠㅠ 다른 친구들은 이제 부모님 환갑 준비하니까 좀 기분 묘함..

  • 25.08.27 12:50

    요즘엔 다들 늦게 낳아서 저런 경우가 좀 덜하긴힐텐데 나 어릴땐 확실히 감정적으로 저랬어

  • 25.08.27 13:01

    30대 후반에 나 낳으셔서 부모님 건강이나 나이도 걱정이긴한데 보수적이고 꼰대마인드라 힘들었음.. 좀 수용적이고 개방적인 성향이면 모를까 세대차이도 나는데 공감대도 전혀없고 자식입장도 생각해주시길 글고 금전적으로 여유로운 것도 아니면 왜 낳는지 모르겠네 (당사자성 발언)

  • 25.08.27 13:07

    나도 마흔둥이인데 부모님이 나이 많아서 오는 뭐 그런 건 부모님이 다른 집 부모님보다 나이가 많다? 이런 게 아니라 노화가 눈에 보이니까 나는 아직 어린데/젊은데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부모님의 죽음에 대한 공포와 부재에 대한 두려움을 느낀다는 게 큰 것 같음

  • 25.08.27 13:11

    ㅁㅈ 나는 아직 덜 자랐는데 엄빠 매일 아프고 엄빠 지인 자식들 취업해서 결혼하고 애낳았다는 얘기 하고 나이들어서 힘든데 너 뒷바라지하느라 돈벌어야한다는 얘기 매일 듣고 죄책감이 기본으로 깔린 효자로 반쯤 강요받으면서 자라게 됨 자식한테 하나 좋을거없다고 생각함 늦게 낳는건 본인들 이기심이야

  • 25.08.27 13:32

    요즘 40 대 초산 엄청많던데

  • 25.08.27 13:55

    본문 다 공감 ㅠ 나는 44살차이라서
    초딩때 이미 할머니소리 지겹게 듣고
    지금도 할머니 할아버지야
    엄마아빠가 평생 할머니 할아버지였어..

  • 이거 받고 혹시 자식들 이미 있으면 자식들이 고생함 특히 딸
    내가 당사자인데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진 괜찮음 근데 그 이후부터 엄빠가 점점 애 육아 손 놓게 되고 정보력도 떨어져서 학원 알아보고 선생님 대하고 이런 게 다 내 몫이 되어버림 입시 준비 이런 것도
    엄빠가 50대 초중반되면서 진짜 기력이 확 꺾여

  • 25.08.27 14:14

    아는 언니도 언니가 벌써 슬퍼하던데.. 내가 얼마나 더 옆에 있어줄 수 있을까 함서

  • 25.08.27 14:15

    ㄹㅇ 자식입장에서 생각해봤음 좋겠어

  • 25.08.27 14:29

    자식입장에선 싫지…

  • 25.08.27 14:43

    근데 요즘.초혼이랑 애기낳는 나이가늦어지면서 다 좀씩밀리지않나?

  • 25.08.27 19:40

    ㅇㅇㅇ 울집막내 중1인데… 막내친구 부모님이나 울부모나 뭐… 큰 차이없더라고

  • 25.08.27 14:45

    나도 늦둥인데 친구들 중에 첫째인 애들 부모님이랑 내 부모님이랑 10살 차이 나거든...이게 솔직히 엄청 부러워

  • 25.08.27 14:58

    본문만큼 늦둥이는 아니고 부모님이 그당시 평균보다 늦게 결혼하시고 어렵게 가진 장녀가 바로 나.. 아빠랑 37살 차이남..ㅠㅠ
    본문 내용 다 공감하고 실제로 20대 때 같은 이유로 우울증 걸렸고 그 때보단 마음에 여유는 생겼지만 우울증은 현재 진행중...ㅎㅎ
    진짜 초딩 때 우리엄마만 다른 엄마들보다 10살은 많고 이러니까 어린 맘에 너무 싫었었어..ㅠ

  • 25.08.27 14:58

    나도 늦둥이에 외동인데 매일 엄마 생각하면 괴로움. 게다가 울엄마는 아프기까지해서 더 힘들어. 난 이제 막 서른됐는데 울엄마는 칠순이라 몸이 고장나가는데 주변에 물어봐도 다 정정하신 분들이고 나만 간병 들어가서 무섭고 의지할 사람도 없어. 엄마 떠나고나면 고아되니까 난 아직 이룬게 없는 사회초년생인데 나만 홀로 남을까봐 매일이 무서움

  • 25.08.27 15:02

    대학생이 뭐여 고등학생때부터 부모님 건강 걱정됨 이건 뭐 노력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라..

  • 25.08.27 15:10

    나도 엄마랑 40살 차이라서 공감된다 ㅠㅠ

  • 25.08.27 15:17

    공감.... 난 30대중반인데 아빠가 70대 중반이야.... 할아버지임.... ㅜㅋ

  • 25.08.27 15:19

    222 ㅠㅠㅠ

  • 25.08.27 15:55

    근데 요즘은 아닐듯
    요즘은 30대 초반에 낳아도 빨리 출산한느낌임

  • 222
    요즘 초산 연령이 30대 후반이더라

  • 25.08.27 16:29

    아는 냄져 최근에 아버지 돌아가셨더라 80대이신가

  • 25.08.27 16:32

    요즘은 다르지

  • 25.08.27 19:39

    내동생 늦둥이라 14살 중딩인데 요즘은 출산연령이 확올라서 울엄마랑 (73년생) 막내친구엄마들이랑 큰 차이 안나더라 ㅋㅋㅋㅋ

  • 25.08.28 18:34

    이거는 늦둥이들만 아는상처라고 생각해.. 학창시절에는 누구 할아버지 할머니 소리 들으면서 보내고 한창 취준생일땐 부모님은 환갑되서 친구자식은 결혼하고있고 평생 그냥 죄책감은 안고 살아가.. 여시들도 늦둥이 가질계획이 있다면 신중히 생각해보고 가졌으면 좋겠다

  • 25.08.27 23:03

    ㄹㅇ 나는 늦둥이는 아니지만 울 부모님도 또래에 비해 10년 늦게 낳으셨는데 속상할때가 많았음ㅠㅠ 늦둥이들은 오죽할까ㅠㅠㅠ
    다같이 늦게 낳는다고 해도 세대차이가 줄어드는건 아니니까…이런거 다 감당가능한지 고려하고 대책도 생각해보고 낳아야한다고 생각함

  • 25.08.29 00:37

    낳아지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보자는 게 진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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