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긴 장마.집중호우관련
‘벼 병해충 긴급 방제’ 실시
보도일시-2020. 8. 20. 배포 즉시
담당부서-농업정책과
담 당 자-장철원 (031-8024-3623)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8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하여
농경지 침관수 상태가 오래 지속 및
일조량 부족,
고온다습한 날씨 등으로 인해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등 병해 발생이
확산 우려됨에 따라 병해충 긴급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의 경우
슈퍼오닝쌀 재배 농지 5,000ha를 대상으로
2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무인헬기 항공방제를 진행하였으며,
이달 15~16일에는 서부지역 피해우려가
큰 관수답 190ha를 대상으로
광역방제기를 활용한 긴급 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평택시 전체 벼 재배 농지를 대상으로
병해 발생으로 인한 2차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3억6천만원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병해 긴급방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방제약제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벼 재배 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이면
누구나 오는 8월 31일까지
각 지역농협에서 약제비 반값의 가격으로
구입하여 긴급 방제를 실시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방제약제 지원을 통해
병해 확산을 사전에 예방 및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각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마을별, 영농회별 긴급 방제단을
구성 운영토록 하고
방제가 어려운 고령‧여성 농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