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춘자맘과썬더맘이 놀러왔었어여!!

[너-나-우리]

나이도 어린데 올때마다 맨손으로 오는법이 없는 춘자맘과 동갑내기인 썬더맘.

그냥 맘편하게 오라고 해도 바리바리 집나온것처럼 한보따리 꼭 먼가를 싸오네여.

선물을 받고 맨입으로 있기는 그래서..

춘자와 썬더의 원피스를 만들어 선물했어여..

나름 그래도 좋아해주는 춘자맘과 썬더맘때문에 선물이란게 이래서 기분이 좋아지는구나~라는걸 알게되었네여.

춘자와 썬더가 이쁘고 편하게 잘입어줬음 좋겐네여~

딱히 준비한건 없지만 술안주 몇가지 준비했어여..

춘자맘과 썬더맘과 저는 다욧을 해야 하는 싸이즈들이라 ㅋ최대한 살찌는 음식은 안했어여^^

속 든든하라고 돼지불고기볶음과 살 안찌는 연어말이 샐러드. 그리고 참치회무침.닭안심살샐러드

요케 4가지준비했습니다.

닭안심살은. 매번 10킬로씩 시켜먹는데 울뚱미가 심장쪽에 현재 문제가 있고해서 모든간식을 끈은터라

만이 남네여..아무래도 저와 신랑..그리고 간간히 손님이오면 닭안심살샐러드만 줄창 내어줘야겠네여.

 참아쉬운게 금순님네 연어 바자때 연어를 구입을 못한게 너무 아쉬워여.

사실상 집에서 김치찌게 해먹듯이 먹는 연어가 아니여서 과연 내가 사면

해먹을라나? 라고 고민고민하다가 바자는 끝났고..손님온김에 연어말이 함 해먹었는데

만들기도 너무 쉽고 하니..연어가 아쉬워지네여..

내년에도 연어바자는 하겠죠?? 그땐 무조건 사야겠네여..

내년까지 기다려야 하나 ㅠㅠ

기념샷! ㅋㅋㅋ

전 그냥 음식사진만 찎어 놓으려고 디카 들고 나오는데 ㅋ둘이서 벌써 얼굴에 브이를 하고 대기하고 있더라구여 ㅋ

근데 요거 사진 올려도 되는겨? ㅋㅋㅋ

나름 뽀샵처리했응꼐 ㅋㅋ 괜찬지? ㅋㅋ 쩡미는 뭐 하품하는 사진도 올렸는데

요건 이쁜거자나? ㅋㅋㅋ 썬더맘은 해맑게 웃고 있구료 ㅋㅋ

나이가 먹다보니 친구들과의 만남은 소원해지져..각자 자기 삶에 바빠서말이져.

그런데 같은 생각을 하고 말도 잘통하는 친구와 동생이 게다가 지역도 가까워서

이렇게 만나서 술도 한잔 하고 재미난 얘기도 할수 있어서 또 다른 느낌이였고 또다른 시간들이였던거 같아여.

항상 밝은 춘자맘과 재미나게 말잘하는 썬더맘때문에 어젠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다음에도 또 즐거운시간을 가졌으면 좋겐네여^^

그러고보니 울애들하고 노는 사진이 하나도 없네여..ㅠㅠ

인천분들..담엔 저희집에 ^^ 춘자맘과 썬더맘과 함꼐 놀러오셔여!~

[미우마우]

우옷 야밤에 테러 ㅠ

[young]

연어....연어........연어 샐러드........게다가....골뱅이에 괴기에............저 커다란 병은....맥쭈??? 행복한 시간 보내셨겠어요..부롭따~~~~~ ㅋㅋㅋㅋ

[너-나-우리]

헐..골뱅이가 아니고 참치회무침이에요^^ 골뱅이할까 하다가 바꾼메뉴예여.맛은 뭐 ㅡㅡ골뱅이랑 다를꺼 없지만여 ㅋ 커다른병은 맥주 맞습니다. 썬더맘 혼자 저거 다 마셨다는 ㅋㅋㅋ

[young]

연어....연어....연어......인천 사람 아니어두...가믄 연어 나오나요??? ㅠㅠ

[너-나-우리]

영님은 연어 조아하시나봐여^^ 연어 따따불로 만들어드립죠 ㅎ

[young]

연어 킬러!!!! 이번 금순님 바자때....눈물을 머금고 애덜에게 양보했잖아유.....한이 맺혀서..조만간 빕스가서 싹쓸어줄테닷...하고 벼르는 중이였구만유....^^

[보리맛사탕]

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도가믄 저렇게 맛있는거 줄꺼야..분명........가쟈~~~ㅎㅎㅎㅎ

[너-나-우리]

ㅎ 출장부페 시켜야겠군여. ㅎㅎ

[너-나-우리]

에고 쪼맹이언니오시면 제가 이거저거 더더더 만이 준비해놓겠음돠!! 오시기만 하셔요~^^

[아이스골드]

거기 어딥니까!!!!!!!!!

[쫑아단비엄마]

와.................진짜 부럽따...................................서울로 이사갈까 했는데...인천으로.......ㅋㅋ

[하늘향기-버쿠콩맥♪]

하........부럽사와요.......인천에 계신분들은 많이 왕래하시구 재미있게 지내시는 것 같아요....^^

[심정미〃행복한 개니콜개춘자맘☆]

아하하하..침 꼴딱꼴딱..또 넘어간다......;;
진짜...너나우리님의 음식솜씨는 최고~~~!!!!!!!!

[또리찐이엄마]

와~ 옷도 이쁜데 음식은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그루브]

아.. 인천... 거리의 넘사벽 ㅠ_-

[콩이썬더애기맘]

저 많은 음식들...그리고 한통 쳐묵쳐묵하고 배가 빠방하게 불러서 결국 애들이랑 누워서 뒹굴뒹굴...뚱미,도도,귤이,보리,마리,쥴리,초코,몽룡이...다 부른거 맞는듯...아직 어린 몽룡이는 손가락 깨물깨물...얌전한 쥴리는 안고있는 느낌이 좋았고...초코는 무한 음식사랑으로 항상 발밑에...도도는 도넛배드에서 안나오시고...뚱미는 낯선 사람이라고 성질만 바락바락, 보리는 열린 창문밖으로 세상구경 매경 마리는 내가 낯설어서 옆에 지나면서 눈치만 슬슬..애교만점인 귤이는 옆에와서 발라당도 잘 하고...집에 왔더니 울 애들은 낯선 개님들 냄시땜에 신경질 조만간 콩이네서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삼식맘]

내가 아는 콩이맘?? 맞나? ㅎㅎ 인천번개잇음 불러~~~~ ㅋ울집도 삼시기랑 장군이 시츄넘 이렇게 둘이야 ㅎ

[사치코쨩]

다음에는 저도 좀 ...껴주세요!! ㅎㅎ 가서 열심히 재밌게 놀아드릴수있어요 오호호호 ㅋㅋ

[내이름은 김금순]

와우~ 애들 옷만 잘 만드시는 게 아니고 요리까지 ..정말 귀한 손을 가지셨군요 ㅋ 연어 한마리만 어디서 구하면 들고 인천으로 날라가겠어요 ^^

[너-나-우리]

윽...연어 ㅠㅠ 아직도 아쉬워 하고 있어여 ^^;;

[애로사항]

맛있겠어요 ㅡ.ㅡ;; 요즘은 온통 먹는 사진들;;;

[young]

반성하고 있는 1인....ㅠㅠ

[비니엄마♡]

그 주범...이자 테러범으로 몰려 미우님께 지금 경계대상1호인 1인;;;

[원더빤쭈]

으으응 부러버 부러버...... 내도 낑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