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홍> 그런 역할을 바라신다는 건데 오늘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죠. 조국 전 대표가. 호남을 또 갔어요. 그래서 사실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내년에 지방선거 때 호남에서 경쟁할 것이다 이렇게 예측하시는 분이 있어서 이 호남을 또 다지기하시는 거 아니냐.
◆ 신장식> 그런데 그것도.
◇ 박재홍> 그냥 가신 거예요?
◆ 신장식> 두 가지 측면을 말씀드리면 거기 5. 18 묘역 참배하러 갔고요. 그다음에 황광우 선생이라고 예전에 문필가로 80년대 '뗏목을 이고 가는 사람들' 등등부터 시작해서 '소외된 삶의 뿌리를 찾아서' 이런 글을 쓰셨던 분인데 그분이 조국을 사면해야 된다는 글을 일찌감치 써주셨어요. 그분 만나러 가는 거거든요. 첫 번째 그 행보 자체는 그러한 것이고 그다음에 지방선거와 관련해서 조국 연구원장이 말씀하신 게 있다고요. 광역단체장 국민의힘 절대 당선되지 못하도록 하겠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왼손잡이 최동원이 되겠다. 말하자면 왼손 강속구 투수가 되겠다. 우한 정통파 투수들만으로는 게임을 다 운영 못 하는 거 아니냐.
그런 측면에서 보자면 그게 기본적인 원칙이고 그다음에 저희들이 곡성이나 담양에서 호남에서는 민주당 후보들과 이미 경쟁을 한 바 있어요. 그때도 처음에는 민주당이랑 호남에서 경쟁하지 말아야 된다는 이야기들이 말씀이 많이 있으셨거든요. 그러나 호남에서 제가 만난 많은 분들은 다른 선택지가 있는 건 너무 괜찮다. 결국 경쟁이 지역을 살리고 경쟁이 민주주의를 심화하는 거 아니냐라는 말씀들을 주셨고 그 결과 담양에서 조국혁신당 군수가 당선이 된 거기 때문에 이거를 두 기둥 하나는 국민의힘을 반드시 심판해야 된다 두 번째 심판을 받아야 된다, 대선에서뿐만 아니라라고 하는 그 기둥 다음에 호남에서는 국민의힘 걱정 안 해도 되잖아요. 경쟁이 지역을 살리고 민주주의를 심화시킨다고 하는 이 두 가지 기둥. 그리고 제일 위에는 이재명 정부는 성공해야 된다 이런 트라이앵글이 있는 겁니다, 저희들한테.
첫댓글 국민의 힘을 떨어뜨려야 된다 이 목표라면 호남이 아니라... 에휴 됐다
민주당에 힘 실어주려면 ...에휴 됐다
호남에서는 국민의힘 걱정 안해도 되잖아요< 이말 ㅈㄴ 무례하고 그나마 비빌만 하다고 해석된다는 걸 모르나
개쌉소리야 ㅅㅂ
우린 호남에 있을게 너네가 나가서 싸워ㅎㅎ 이말이잖아
호남 만만하게 보지마세요
극우없앤다며ㅡㅡ
조혁당 좋아하지는 않지만 호남에선 민주당의 라이벌이 있어야되는건 맞아 언제까지 그지같은 공천 참아줘야돼
호남을 너무 우습게 보시네ㅎㅎ
국민의힘을 막겠다매...ㅋㅋㅋ 그럼 험지 출마도 당연히 하겠죠?? 대구경북쪽도 꼬옥 출마하길
경상도에서 경쟁하지 ㅋㅋㅋ
조혁당 존재이유와 역할이 뭔지 생각한다면 tk pk 가야되는데 절대 안가겠지ㅋ 호남이든 어디든 제대로 경쟁해라
경상도나 강원은 안나오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당 인물이나 좋으면 몰라 ㅋㅋㅋ 호남이 만만하냐
저변을 넓힐 생각 좀 해봐보ㅓ
조혁 스탠스랑은 별개로 이젠 지기 싫으면 호남에 공천 똑바로 잘해봐 민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