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e31600><FONT color=#e31600><FONT color=#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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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붙었던 탁구.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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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진짜 대한민국 양궁과 붙은 상대 선수들의 심정을 절감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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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계와 콩, 그리고 고함꾼 셋이서 번갈아가면서 나오는데 그냥 멘붕이었네요 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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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와중에 기계에게 자신만의 경기 스타일로 위협을 잠시 강했었던 주세혁 선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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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 4년만 젊었어도 체력 부분에서 딸리진 않았을텐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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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공격이 극강인 장지커가 주세혁한테 잠시 말리는 모습을 보며 행복했습니다만 결국 싱싱한 이 기계는 지치지도 않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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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번째 단식 잡아내더니 3번째 복식까지 나와서 결국 경기를 종결시키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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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러모로 중국탁구 무섭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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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긴요. 대한민국 탁구 2000(이천) vs 중국 탁구 30000000(3천만)이 붙는 건데 이기면 기적이었죠 ㅜㅜ</P></FONT></FONT></FONT></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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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그나마 한국 양궁은 남자 개인 금메달은 계속 다른 나라 나눠주고 그랬는데(이번엔 남자 단체가 놓치는 바람에 남자 개인으로 대신 보충 ㄷㄷ) 중국 탁구는 4개인가 빼고 남녀 다 쓸어먹었다고 그러더군요 ㄷㄷㄷ(그나마 4개중에 3개가 한국 금메달이라는게 위안 아닌 위안)
저는 우리나라팀 엔트리가 조금 아쉬운게 물론 이 세명의 노장선수들 개개인은 정말 훌륭하지만 단체전에서 중요한 더군더나 우리나라가 그나마 강세인 복식을 살리는 엔트리로 꾸려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주세혁의 단식 2경기를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오른손 오른속 조합인 오상은/유승민조는 거의 버리는 게임이나 마찬가지였던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노장3인방의 은메달 그래도 축하합니다^^
첫댓글 그나마 한국 양궁은 남자 개인 금메달은 계속 다른 나라 나눠주고 그랬는데(이번엔 남자 단체가 놓치는 바람에 남자 개인으로 대신 보충 ㄷㄷ) 중국 탁구는 4개인가 빼고 남녀 다 쓸어먹었다고 그러더군요 ㄷㄷㄷ(그나마 4개중에 3개가 한국 금메달이라는게 위안 아닌 위안)
장지커 이놈은 계속 선풍기 돌려대는대도 지치지도 않더군요 ㄷㄷㄷ
처음에 막 응원하다가 어느 순간 부터 중국 플레이 감상하면서 탄성을 지르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우리나라팀 엔트리가 조금 아쉬운게 물론 이 세명의 노장선수들 개개인은 정말 훌륭하지만 단체전에서 중요한 더군더나 우리나라가 그나마 강세인 복식을 살리는 엔트리로 꾸려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주세혁의 단식 2경기를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오른손 오른속 조합인 오상은/유승민조는 거의 버리는 게임이나 마찬가지였던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노장3인방의 은메달 그래도 축하합니다^^
중국은 탁구 프로리그가 있는 유일한 나라라고 들은거 같네요.
진짜 무슨 탁구에 금메달이 그렇게 많음 ? 양궁좀 늘려야 될텐데...
4개가 그렇게 많은 건 아니죠
4갠가요?? 남여개인 단체만 ㅇ배도 4개인데 복식은 따로없나요?
복식은 없어졌습니다
남복 여복식 없어졌나보네요
중국 탁구는 한국의 스타크래프트 같네요ㅋㅋ
중국에서 5년간 있었는데요 탁구는 중국인한테 생활스포츠고 자존심이죠 그리고 중국인들이 농구하고 배드민턴 좋아하는줄은 알았는데 배구를 그렇게 즐겨하는지 몰랐습니다..... 대학교나 공원같은데서 배구시합 엄청 많이 합니다
거의 Wcg에서 한국의스타크급 이네요
농구의 미국, 축구의 브라질, 양궁의 한국, 단거리 육상의 자메이카와 동급 혹은 그 이상 수준이라죠..
우리가 중국탁구를 상대하는 심정은 중국 게이머가 이제동, 이영호, 김택용을 상대하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