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은 룡정시 정부 부시장 김길남이 사회했습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룡정시 당위서기인 윤성룡과 <포항중국>투자유한회사 부총경리 감규식이 각각 환영사와 축사를 드렸습니다.
오전 10시, 주정부 부주장 천해란이 <포항중국>길림성 룡정시 기네스 세계기록도전 <최대규모 가야금합주활동>시작을 선포했습니다. 현장에서는 854명으로 이루어진 가야금연주표현팀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기네스세계기록도전 최대규모 가야금합주활동에서 나이가 제일 어린 표현자는 9살이고 년세가 가장 많은 표현자는 70여세입니다. 854명 연주자들은 중소학생 600여명과 룡정시 각 사회구역 당사업위원회 및 기관사업단위 사업일군 200여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표현자들은 조선족특색이 짙은 민요 <아리랑>과 중국전통가요 <말리꽃>을 번갈아 연주하면서 조선족 민속문화 독특한 매력과 풍채를 전시했습니다. 이번 활동의 성공적인 개최를 담보하기 위해 룡정시 각 사회구역 당사업위원회와 사업단위 일군들은 각각 지난 4월과 6월초부터 련습을 시작했고 중소학생들은 7월 8일부터 정식 련습에 들어갔습니다. 기네스 세계기록 인증관원 오효홍이 현장에서 통계수자를 합계한 후 도전성공을 선포하고 룡정시 정부 시장 안명식에게 기네스 증서를 발급했습니다. 기네스 세계기록창조활동이 결속된 후 룡정시 무형문화재종목 및 군중전민건강종목 전시공연 <해란강의 노래>가 펼쳐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