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주 시조

[사비나]

*王蠋曰 忠臣不事二君 熱女不便二夫.*

왕촉(王蠋)이 이렇게 말했다.

“충신은 두 임금을 섬기지 않고. 열녀는 두 남편을고치 않는다”.

[解說]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지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단신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이 몸이 죽어 가서 무엇이 될꼬하니

봉래산 제일봉의 낙락장송 되었다가

백설 이만건곤할 제 독야청청하리라

앞의 시조는 고려의 충신 정몽주(鄭夢周)의시조이고 뒤의시조는

수양대군(首陽大君)때 충신 (成三問)이 읊은 것이다.

정몽주는 이성계가 위화도(威化島) (回軍)으로 고려 왕ㅉ조를 넘

오뜨리고 조선을 세우자, 끝까지 고려 왕조를 지키다가 선죽교의

이슬로 사라진 충신이다.이 밖에도 (李穡). (吉再) 등 수많은

고려의 유신들이 초야에 묻혀 일생을 보냈다.

*명심보감인용*

[은혜수]

아유~~ 사비나님
반가워유....
명심보감 공부도 하고
멋지게 사네요.
늘 건강하고 즐겁게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