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는 안하겠지만..오죽했으면 그러겠어요....맞구만 있으니까 우린 폭력을 쓸수도 없고 계속 일방적으로 맞고잇으니까 답답한 맘에 적은 글인데.....기분상한건 사실인데..... 꽃같은 경우는 .전경들 겁주자는게 아니잖아요..전 내일 우리아이 손에 꽃들려 전경한테 전해주고 오라고 할거에요...그게 겁주는 건가요?
100도씨라는 민주화 다룬 만화보니깐요 계속되는 폭력시위 화염병 뭐..이런 시위 끝에 나중엔 비폭력으로 거리에서 단합해서 구호만 외치고 노래부르고 하니깐 시민들이 다 참여해주고 전경 의경들에게 꽃도 주고 뭐 이런 장면 나오던데요.. 괜찮더라구요.. 만화에 의하면 그후에 전두환이 항복 선언..
꽃 꼭 전해주지 않더라도 그냥 들고만 있다해도.. 같은 진압을 당해도 그걸 전해듣는 사람들 마음은 다를거라 생각됩니다. 그냥 맨몸인 사람 인정사정없이 팬거랑.. 꽃들고 있던 사람 인정사정없이 팬건 다가오는 느낌부터 다르자나요~ 외신도 시위대를 무력진압했다보다는 꽃을 든 시위대를 무력으로 진압했다로 보도할 가능성도 있고..어제 샐러리님이 처음 이 제안 하신걸로 기억하는데 그땐 몰랐는데 상당히 좋은 의견 같습니다.
기가 찰 노릇이지만...힘든 의경생활에 어쨋든 독기가 가득 쌓여진 그들도 두 부류가 있어 자제를 촉구하는 성숙한 이들도 있더군요..그들까지 다 적으로 돌리기보다는 차라리 <<공동의 광우병피해자>>라는 점을 강조하는 게 전략적으로 중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꽂주면 받을까요...? 상관들이 지켜보는데서..
첫댓글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웃자고 얘기하는것도 좋은데 사실 너무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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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있네요.. 기분 상해요.. 그런건 농담으로도 하지말았음..
하야님 그렇다고, 무턱대고 아까 욕쓰신건 너무 심하셨는데요.
맞아요...욕은 쫌 심해요~~~~
지금 웃을때는아니라고 봅니다.
전경 절대로 도발하면 안됩니다... 장난으로 물총 쐈다 그래도 당하는 입장에선 엄청 짜증나고 화나서 폭력적으로 나올지도 몰라요..
그렇게는 안하겠지만..오죽했으면 그러겠어요....맞구만 있으니까 우린 폭력을 쓸수도 없고 계속 일방적으로 맞고잇으니까 답답한 맘에 적은 글인데.....기분상한건 사실인데..... 꽃같은 경우는 .전경들 겁주자는게 아니잖아요..전 내일 우리아이 손에 꽃들려 전경한테 전해주고 오라고 할거에요...그게 겁주는 건가요?
아죄송 꽃얘기는 없네요..근데 꽃은 괜찮은 방법일거 같에요...
솔직히 지금 웃을때는 아닌데.. 생중계보니깐 너무 화가나서요. 솔직히 우리쪽에서 머만하면 불법이다. 머다 하는데.. 그래서 그냥 한번 해본소리고.. 오죽했으면 그러겠어요. 그렇다고 정말 한다는건 아니잖아요. 그렇게 나쁘게 몰아세우지 마세요..
네, 저도 너무 화가나고 슬프고, 우울하고, 흥분했었는데, 그래도 그런 우스개 소리라도 보고 웃으니, 좀 나아졌었어요. 나쁜뜻으로 쓴거 아닌거 알아요 ^-^
100도씨라는 민주화 다룬 만화보니깐요 계속되는 폭력시위 화염병 뭐..이런 시위 끝에 나중엔 비폭력으로 거리에서 단합해서 구호만 외치고 노래부르고 하니깐 시민들이 다 참여해주고 전경 의경들에게 꽃도 주고 뭐 이런 장면 나오던데요.. 괜찮더라구요.. 만화에 의하면 그후에 전두환이 항복 선언..
그래요??정말 꽃 강추해요~~~정말로요...꽃은 아름답잖아요..꽃말도 좋구요....(좋은꽃말을 가진꽃으로 전해줌)
꽃 꼭 전해주지 않더라도 그냥 들고만 있다해도.. 같은 진압을 당해도 그걸 전해듣는 사람들 마음은 다를거라 생각됩니다. 그냥 맨몸인 사람 인정사정없이 팬거랑.. 꽃들고 있던 사람 인정사정없이 팬건 다가오는 느낌부터 다르자나요~ 외신도 시위대를 무력진압했다보다는 꽃을 든 시위대를 무력으로 진압했다로 보도할 가능성도 있고..어제 샐러리님이 처음 이 제안 하신걸로 기억하는데 그땐 몰랐는데 상당히 좋은 의견 같습니다.
꽃이란건 의미가 다르잖아요 솔직히 물총 물풍선 그렇다 쳐도 꽃은 다르잖아요........
무슨 의미가 다르다는건지 모르겠지만, 겁을 줘야하나요? 그렇다면 꽃이 더 겁나는겁니다.
꽃이 왜 겁나죠????
꽃 겁주자는게 아니구요.........전경들 화좀 가라안치게..주자는거죠.....겁주자고 하는거 아니잖아요..꽃전해주면 전경들도 사람인데.....버릴까요?아님 때릴까요?
무슨꽃을주든간에 꽃줄기에 꽃말을 붙혀서 주면 되잖아요. 왜 꼭 나쁜쪽으로만 생각하세요. 그럼 무슨 대책이라도 있나요? 솔직히 까놓고 생중계보니깐 개맞듯이 쳐맞던데.. 촛불만 든다고.. 평화시위만한다고.. 머가 달라져요.. 꽃말좋은 꽃이라도 줘서.. 우리마음좀 알아달라는건데..
서영마미님 윗분 오로지 탄핵뿐님 글좀 읽어봐요....꽃주니까.....전두환이 항복했다잖아요...우리가 머항복해라 이런개념에서 꽃주잔게 아니잖아요....꽃이 얼마나 아름다워요...국화꽃 이런것만 아니면......꽃이란게.....가슴설레고...솔직히 못버리잖아요.....
기가 찰 노릇이지만...힘든 의경생활에 어쨋든 독기가 가득 쌓여진 그들도 두 부류가 있어 자제를 촉구하는 성숙한 이들도 있더군요..그들까지 다 적으로 돌리기보다는 차라리 <<공동의 광우병피해자>>라는 점을 강조하는 게 전략적으로 중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꽂주면 받을까요...? 상관들이 지켜보는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