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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이번 주 핫 이슈 입니다.
배우 서우리 그리고 배우 윤명진이
전격 결혼 발표를 필요 했는데요.
서우리와 윤명진은 아역 시절부터
연기를 시작하여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배우들로 열애설도 아닌
갑작스런 결혼 발표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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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헐 둘이 언제부터 사귄거?
댓글: 아니 사귀는 지도 몰랐는데 결혼 발표?
댓글: 우와 역대급이다…
댓글: 근데 둘다 결혿하긴 아직 이른 나이 아닌감?
댓글: 헐 아니 둘이 결혼 한다고?
댓글: 빨리 둘 열애서사 풀어조라
댓글: 오랜만에 같그림체 같나이 결혼보네
댓글: 원빈 이나영, 손예진 현빈 그리고
서우리 윤명진 레쓰고..
모두가 입을 모아
세기의 결혼이라고 했다.
각각 96년생, 97년생으로
유치원때부터 연기를 시작해
아역 시절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았던 배우들이었다.
보통 아역에서 성인 연기자로
넘어와서까지 인정 받고 사랑 받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둘은 무난하게 그 고비를 넘겼고
올해로 딱 30, 29살이 된 지금
우리는 올해 개봉한 영화로 칸에
진출해 호평을 받고 국내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후였고
명진은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한 달 전 종영한 드라마를
최고 시청률 23.6%로 끝내고
연말 연기대상에서 대상 후보로
거론 되고 있는 참이었다.
명실상부 최근 가장 잘나가는
대한민국 배우들을 꼽으라면
우리와 명진은 각각 남녀 다섯 손가락
안에는 확실히 들 배우들이었다.
그런 둘이 열애설 한번 없이
연애 중임을 공표한 것도
아닌 냅다 결혼 발표라니….
그것도 한창 활발히 활동해야 하는
고작 서른, 그리고 스물아홉 밖에
안된 나이였다.
"그러니까 자식이 없는 한 배우자가
제 1 상속인이 된다는 거죠?"
과연 배우 서우리와 윤명진이
배우로써 이른 나이에 결혼을
발표한 이유는 무엇일까?
둘은 정말 서로 사랑해서
결혼 하는 걸까?
서우리 / 박은빈
6살 때 쥬스 광고 모델로 데뷔.
이후 무수히 많은 드라마의 아역을 거쳐
현재의 위치에 올랐다.
찍었다하면 흥행하는 흥행 불패 배우.
겉으론 늘 활짝 웃어 팬클럽 이름도
스마일리이지만 가족들 때문에
썩는 그 속을 남들은 모른다.
과부 사정은 홀애비가 잘 안다고 했던가.
그래서 저 같이 사는 불쌍한 중생
명진을 부모님이 연류 당한 투자 사기
현장에서 만났을 때 냅다
그에게 청혼을 갈겼다.
이제 더는 가족들의
ATM기가 되기 싫어서.
윤명진 / 송강
예전에 예능에서 출연해서 만난
어느 무속인이 그랬다.
천성이 물러서 다 퍼줄 상이라고.
그 말이 어느 정도는 맞았다.
미성년자 시절부터 번 돈은
족족 부모님의 호주머니로 들어가고
용돈을 타서 썼다.
성인이 되고 스스로 재산 관리를
하겠다하니 어머니는 가족을 못 믿냐며
머리를 싸매고 누우셨다.
열심히 드라마와 영화를 찍어도
이상하게 손에 잡히는 게 없었다.
더는 이렇게 살기 싫다.
그래서 우리의 청혼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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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해...
그 말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어떤 신생 드라마 제작사의 투자
제의였다고 했다.
헐리웃에서 제작하는 드라마로
N사 OTT 자체 제작 작품으로
배우 서우리를 글로벌 대스타로
만들어줄 드라마라고.
엄마는 그 말을 철썩 같이 믿었고
또 우리 몰래 거액의 돈을 그 제작사에
투자 명목으로 갖다 바쳤다.
"아니 이만하면 자뻑이 아니라
이미 글로벌 대스타 아냐?"
동남아와 중화권만 가도 맨 얼굴로
길거리를 못 돌아다닌다.
유럽이나 미국을 가면
혹싀... 서우리쒸? 종종 알아
보는 인지도다.
K - 드라마의 위엄이다 이게.
근데도 엄마는 만족을 못하고
헐리웃이란 세글자에 또 속아 넘어간거다.
부득부득 이번엔 사기 당한게 아니라고
큰소리치는 엄마를 앞세워
서울 변두리 어느 건물에 들어갔다.
"그럼 그렇지.
엄마 언제까지 이러고 살거야?
언제까지? 어? 언제까지
나 괴롭히면서 살건데!!!!!"
이미 급하게 날른 티가 나는
어지러운 빈 사무실을 보면서
엄마는 털썩 주저 앉았고
우리는 그런 엄마를 향해
악다구니를 질렀다.
늘 이런 식이었다.
첫 쥬스 광고료로 받은 돈을 보태서
아빠의 차를 바꿨었다.
첫 장편 드라마 출연료는
집 전세금을 올려줄 수 있었다.
몇년 뒤엔 그 집이 온전한
우리네 집이 되었다.
"우리야 이번에 XX 신도시에
아파트 그거 분양만 받아도 앉은 자리서
3~4억은 기본으로 먹는대 응?"
지금 사는 집도 충분했다.
그런데도 부모님은 신도시의
새 아파트를 사고 싶어했다.
"알아 너 학교도 다녀야하고
공부도 해야지.
근데 네 나이에 맞는 역이
언제까지 들어올줄 알고.
캐스팅 왔을 때 감사합니다 하고
많이 해서 벌어둘 수 있음 좀 좋아?"
신도시 아파트를 위해 우리는
학교를 포기하고 장편 70부작짜리
사극의 주인공 아역으로 12부 분량을
소화해야했다.
막 고등학교를 들어갔을 때였다.
그 뒤로도 꾸준했다.
아빠의 사업 자금.
엄마의 창업 비용.
동생의 유학비.
다시 아빠의 사업자금.
엄마의 사업자금.
동생의 학비.
그 모든 것들은 우리의 몫이었다.
종종 아빠나 엄마 명의로 집에
빨간 딱지도 날아 들었다.
"그래서 총 빚이 얼만데?"
수습은 늘 우리의 몫이었다.
다 지긋지긋해 이젠.
그때였다.
엉망이 된 사무실에
주저 앉은 엄마 앞에서 풀풀 열을 내는
우리 뒤로 들려오는 목소리.
"우리 누나?"
한 살 어린 동료 배우, 윤명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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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너희 부모님은
얼마 뜯겼는데?"
".......이만큼"
"미친...."
명진이 펴 보이는 손가락 갯수를 보며
우리는 가까스로 욕이 튀어 나오는 것을
참아냈다.
"야 우리집도 우리집이지만
너희 집도 참.....야 이럴게 아니라
어디가서 한잔 적시자."
명진 역시 우리처럼 아역 시절부터
집안의 ATM기로 혹사 당하던 아이였다.
서로 제 얼굴에 침 밷는 꼴이니
세세히 집안 이야기를 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서로의 처지는 어느 정도
짐작은 하고 있었다.
"야, 윤명진 이거 농담 아니고
술 기운에 하는 헛소리도 아니고
진짜 진지한 이야기인데...
너 나랑 결혼할래?"
알쓰라서 얼그레이 하이볼을
주스처럼 홀짝대던 명진은 순간
사레가 들러 켁켁댔다.
"누나 지금 나한테 청혼하는거야?"
"풉..... 뭐?
아니 전략적 동맹을 제안하는거야."
**
<윤정법 변호사 사무실>
낡아빠진 간판의 변호사 사무실은
우리의 팬클럽 회원이 운영하는 곳이었다.
종종 우리의 촬영 현장에 총대를 매고
커피차를 보내던 그는 변호사라했다.
"물론 회사에서 거래하는 변호사가
있으시겠지만 개인적으로 피치못할
상황에선 연락주십쇼."
그렇게 받아두었던 명함을 들고
명진과 방문한 참이다.
"그러니까 자식이 없는 한 배우자가
제 1 상속인이 된다는 거죠?"
"그렇죠. 우리 서배우님과 윤명진씨가
결혼을 하면 각자가 서로의
1순위 상속인이 되시는 겁니다."
지금의 재산을 지키고 앞으로의
재산도 지키려면 이 수 밖에는 없다.
"너랑 나랑 각자의 법적인
재산 및 권리 보호 수단이 되는거야.
부모님이나 다른 가족이 전혀 터치 못하는.
나는 네 재산 지켜주고
너는 내 재산 지켜주고."
"좋아."
그렇게 그 둘은 서로 부부가
되기로 합의를 한다.
**
"너 이제 서른이야 겨우.
근데 뭐? 결혼? 미친 거 아니니?
누가 유부녀가 된 널 주인공으로
써줄 것 같아?
당장 네 몸값도 엄청 낮아진다고!
CF, 영화, 드라마. 앞으로 할게 산더미인데
네 스스로 네 커리어를 망치려고 들어!
네가 천년만년 탑스타 서우리일 거 같아?"
"어째서 엄마가 하는 말에
내 걱정은 하나도 없는거 같지?
엄마 그거 내 걱정 맞아?
내가 벌어 올 돈 걱정이 아니고?
결혼하면 엄마 마음대로 내 돈 어떻게
못할까봐 그러는거 아냐?"
애써 눈물을 참으려했다.
최대한 표독스럽게. 날카롭게.
엄마에게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비수를 꽂고 싶었다.
그런데 자신에 대한 걱정은
하나 없는 엄마의 말들에
도리에 우리에게 비수가 꽂힌다.
**
"명진아 너 지금 잠시 정신이
어떻게 된거야. 스트레스...
그래 맞아 스트레스...
군대 제대하고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바로 작품 들어갔으니..
스트레스가 많았겠지.
엄마 아빤 다 이해해.
엄마가 회사에 잘 말해서
너 당분간 스케줄 싹 다 비워달라 할게.
하와이? 세부? 아니면
세진이 있는 호주? 너 원하는 곳
가서 조금 쉬었다 오자 응?
그럼 결혼 생각이고 뭐고 제 정신
돌아올거야. 네가 지금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래. 그래 그럼.
한 이주면 될까?
너 윤태문 감독님 영화 그거
미팅 때문에 더는 시간 못빼."
전전긍긍하며 횡설수설
그러는 엄마를 보는 명진은
숨이 턱 막혀왔다.
앞으로 몇년을 더 지긋지긋하게
이러고 살아야할까?
"나 성인이고 내 앞 길은
이제 내가 스스로 정해.
그러니까 나 결혼할거야."
명진은 단호한 얼굴로
문을 열고 나간다.
**
"나 한남동에 빌라 있어
신혼집은 거기로 해."
"뭐야 다 뜯기고 암것도 없는 줄
알았더니?"
"엄마 아빠가 동생 결혼하면
신혼집으로 준다고 내 명의로
사 놓은거야. 어차피 내 돈 내 명의니까
내가 살아도 되지 뭐."
"그래도 네가 형인데 네가
먼저 결혼 한다는 전제조건은 아예
없으셨구나...?
하긴 내가 이런 말할 처지가 아니지.
그럼 대신 예식장이랑
다른 결혼 비용 일체는 내가 할게."
**
"너 연기 잘하더라?"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발코니에
앉아 우리가 명진에게 맥주캔을 건넨다.
결혼을 마치고, 신혼여행 대신
곧바로 빌라로 들어왔다.
"무슨 연기?"
우리는 피로연에서 사람들의
반응을 상기한다.
.
.
.
'야 명진씨..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더라.'
'어우 명진이 입이 귀에 걸려서
내려 올 생각을 안하네 아주.'
'으이구 윤명진 저 팔푼이'
.
.
"아까 결혼식에서. 사람들이 네가
나보면서 아주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고 난리던데?"
치익. 캔을 따며,
"참나. 그럼 대한민국 최고 배우
서우리랑 결혼 한다는데
눈에 꿀이 안 떨어지면
그게 사람이야?"
한모금 맥주를 들이킨 명진이
우리를 바라보며 씨익 웃는다.
**
"괜찮아 나 할 수 있어."
"뭘 해! 이 몸으로 뭘 한다는건데!"
고열이 펄펄 끓는데도 명진은
촬영장에 가야한다고 고집을 부린다.
"촬영 해야지.... 내가 펑크내면..."
우리는 안다. 명진의 이 마음을.
저도 숱하게 느껴본 감정들.
못견디게 배가 아파서
쉬고 싶었다.
그래도 촬영장에 가야했다.
자신 때문에 촬영이 딜레이 되면
민폐라고 엄마는 꾀병 피우지 말라고 했다.
그랬던 날, 결국 맹장 수술을 했다.
그때 우리는 17살이었다.
수학여행을 가고 싶었다.
엄마는 또래 아이들과 난 상황이
다르다고 했다.
단체 톡방에 올라오는 친구들의
수학여행 사진들을 보면서
우리는얼굴에 피칠갑 분장을 했다.
학교 폭력을 당하는 학생 역할.
서러움에 터져 나오는 눈물 연기는
너무 리얼해서 스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더랬다.
"거봐 고작 2박 3일 수학여행에
비할 바가 아니지? 다른 애들
시시하게 여행이니 뭐니 그런 사이에
우리 넌 일생에 한번 뿐인 신인상을 탄거라고."
"그럼... 차원이 다르지.
아 또 얼마나 물밀듯 작품 제의가
들어올거야? 벌써 설레 여보."
영화제 신인여우상 트로피를
보며 아빠와 엄마는 뒷자리에 앉아
창 밖만 바라보고 있는 우리를 두고
본인들이 더 들떠 벅차있었고
'고등학교 수학여행도 일생에
한번 뿐인데...'
우리는 차마 그 말을
입밖으로 내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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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쉬는거야.
우리도 아플 수 있어.
하기 싫으면 안해도 되는거고.
엄마도 아빠도 이젠 그 누구도 우리한테
억지로 하라고 강요 못해.
아픈거 참아가며 촬영하라고 할 수 없고
찍기 싫은 CF 돈 때문에 찍으라고
할 수 없고 거지 같은 대본 들고와서
출연료 선지급 받았으니까 무조건
찍자고 강요도 못해.
너도 나도 우리 서로 그거 안하려고
결혼한거야. 우리 이제 안 그래도 돼."
우리는 빨개진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명진을 끌어 안았다.
그제야 명진은 참았던 울음을
소리내어 토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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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둘이 같이
요거 화보 찍은 거 보고
케미 의외다 싶어 드라마에서
만났으면 하고 써보았다네요..
한살이나 두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 딱!
실제로 박은빈이 92, 송강이 94임
내용이 좀 현실성 떨어져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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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마싯네 이거 누가 찍어줘요 ㅠ
둘이 찍어줘….
와...이거지...
아 존나재밌다ㅠㅠㅠㅠ드라마 아니냑오
제발 단막극에 줄거리로 내봐... 제발... 그리고 작가 데뷔해줘
더..줘
맛있다...
더줘ㅠ
어머어머 너무 재밌어! 금손이다!!!
해줘 ~~!
와씨 미쳤나봐 저런스토리로 드라마나오면 보고싶은데!!!!!!
와 재밌다
개재밌다
오메메
존잼
와 작가 데뷔해주라
존잼
존잼
진짜 지렷다 이대로 진행시켜
이제 봤다 이 맛도리를.. 와 이거 제발 이대로 누가 진행해줘 씌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