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울 서대문갑 지역구를 찾아 김동아 후보를 지원한 뒤 대장동 재판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연합 선거대책위는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합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오후에는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표심을 공략합니다.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은 천안함 피격 사건 14주기를 맞아 백령도를 방문합니다.
● MBC 총선 여론조사 결과, 서울 서초을에선 국민의힘 신동욱 후보가 민주당 홍익표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종로에선 민주당 곽상언 후보가 47%,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가 38%로 나타났습니다.
● 지난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검증보도를 했던 언론인에 대해 검찰이 작년 말 압수수색 때 영장 범위 밖의 디지털정보를 저장했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야권은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위법한 정보수집이 이뤄졌다며 윤 대통령을 고발하며, 총선 뒤 국정조사를 예고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용인에서 23번째 민생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용인은 두 번째 방문인데 대통령의 핵심참모였던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의 공약에 대해 신속한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여당 후보가 발표한 공약을 대통령이 민생토론회를 명분으로 다시 와서 강조해 발표한 모양새입니다.
●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 의료계와 만나 대화에 나섭니다. 정부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을 잠정 보류했지만, 전국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은 시작됐습니다.
● 지난 1월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피습돼 충격을 줬는데요. 이번엔 민주당 고민정 의원을 살해하겠다는 협박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을 겨냥한 위협이 잇따르진 않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전쟁 발발 5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가자지구 휴전 결의안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반발했고,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은 미국에 대한 항의 표시로 예정됐던 고위 대표단의 미국 방문을 취소했습니다.
●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테러를 저지른 핵심 용의자 4명 외에, 이들을 도운 혐의로 구금된 3명의 모습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이 3명은 부자지간으로 밝혀졌는데, 아들 2명은 러시아 국적자였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또다시 우크라이나 배후설을 제기했습니다.
● 막대한 재판 공탁금을 내지 못하겠다고 버텨 자산 압류 위기에 처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이 법원의 공탁금 삭감으로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형사 재판 일정이 당장 다음 달로 잡히면서 다른 사법 리스크와 맞닥뜨리게 됐습니다.
● 중국에 구금됐던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선수가 10개월 만에 재판을 받고 풀려나 어제(25일) 귀국했습니다. 손 선수는 지난해 5월 불법 금품 수수 혐의로 체포돼 구속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 저렴한 가격에도 품질이 좋은 걸로 유명한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가 만든 첫 전기차가 공개됐습니다. 애플이 10년 동안 개발하다 포기한 전기차를 샤오미는 시장 진출을 선언한 지 3년 만에 내놓았습니다.
●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모레(28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노조 측은 실질적 협상 주체인 서울시가 노조의 임금인상안에 대안을 제시하지 않는 등 관련 논의가 진전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한때 하나에 5천 원을 넘겨 금사과라는 말이 붙었던 사과 값이 소폭 내렸습니다. 대부분의 농산물 소매 가격도 정부의 가격안정자금 지원으로 오름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정부는 하반기에는 물가가 조금 더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오랜 기간 서울의 밤을 밝혀온 유명 상권에서 밤샘 음주문화가 사라지면서 대학가에서도 자정을 넘겨 새벽까지 영업하는 가게가 사라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 이후 바뀐 회식 문화, 그리고, 급등한 인건비와 원재료 가격이 서울의 밤 문화를 바꿔놨습니다.
● 통계청이 나이별 거주지 조사를 했더니, 1980년부터 1994년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 중 55%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나 수도권 밀집도가 전체 세대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내일 개봉하는 영화 '댓글부대'가 높은 예매율로 흥행 청신호를 켰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오늘 새벽 '댓글부대'는 예매 관객 7만 4천여 명, 실시간 예매율 25%대로, 18%대를 기록한 영화 '파묘'를 누르고 예매율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에서 태국과 다시 격돌합니다. 지난 21일 서울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1대 1 무승부를 기록한 대표팀은 설욕을 벼루고 있습니다.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봄비가 이어지고, 강원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 15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은 별다른 비 예보는 없으며, 목요일에는 다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울 서대문갑 지역구를 찾아 김동아 후보를 지원한 뒤 대장동 재판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연합 선거대책위는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합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오후에는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표심을 공략합니다.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은 천안함 피격 사건 14주기를 맞아 백령도를 방문합니다.
● MBC 총선 여론조사 결과, 서울 서초을에선 국민의힘 신동욱 후보가 민주당 홍익표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종로에선 민주당 곽상언 후보가 47%,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가 38%로 나타났습니다.
● 지난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검증보도를 했던 언론인에 대해 검찰이 작년 말 압수수색 때 영장 범위 밖의 디지털정보를 저장했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야권은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위법한 정보수집이 이뤄졌다며 윤 대통령을 고발하며, 총선 뒤 국정조사를 예고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용인에서 23번째 민생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용인은 두 번째 방문인데 대통령의 핵심참모였던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의 공약에 대해 신속한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여당 후보가 발표한 공약을 대통령이 민생토론회를 명분으로 다시 와서 강조해 발표한 모양새입니다.
●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 의료계와 만나 대화에 나섭니다. 정부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을 잠정 보류했지만, 전국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은 시작됐습니다.
● 지난 1월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피습돼 충격을 줬는데요. 이번엔 민주당 고민정 의원을 살해하겠다는 협박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을 겨냥한 위협이 잇따르진 않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전쟁 발발 5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가자지구 휴전 결의안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반발했고,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은 미국에 대한 항의 표시로 예정됐던 고위 대표단의 미국 방문을 취소했습니다.
●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테러를 저지른 핵심 용의자 4명 외에, 이들을 도운 혐의로 구금된 3명의 모습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이 3명은 부자지간으로 밝혀졌는데, 아들 2명은 러시아 국적자였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또다시 우크라이나 배후설을 제기했습니다.
● 막대한 재판 공탁금을 내지 못하겠다고 버텨 자산 압류 위기에 처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이 법원의 공탁금 삭감으로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형사 재판 일정이 당장 다음 달로 잡히면서 다른 사법 리스크와 맞닥뜨리게 됐습니다.
● 중국에 구금됐던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선수가 10개월 만에 재판을 받고 풀려나 어제(25일) 귀국했습니다. 손 선수는 지난해 5월 불법 금품 수수 혐의로 체포돼 구속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 저렴한 가격에도 품질이 좋은 걸로 유명한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가 만든 첫 전기차가 공개됐습니다. 애플이 10년 동안 개발하다 포기한 전기차를 샤오미는 시장 진출을 선언한 지 3년 만에 내놓았습니다.
●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모레(28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노조 측은 실질적 협상 주체인 서울시가 노조의 임금인상안에 대안을 제시하지 않는 등 관련 논의가 진전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한때 하나에 5천 원을 넘겨 금사과라는 말이 붙었던 사과 값이 소폭 내렸습니다. 대부분의 농산물 소매 가격도 정부의 가격안정자금 지원으로 오름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정부는 하반기에는 물가가 조금 더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오랜 기간 서울의 밤을 밝혀온 유명 상권에서 밤샘 음주문화가 사라지면서 대학가에서도 자정을 넘겨 새벽까지 영업하는 가게가 사라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 이후 바뀐 회식 문화, 그리고, 급등한 인건비와 원재료 가격이 서울의 밤 문화를 바꿔놨습니다.
● 통계청이 나이별 거주지 조사를 했더니, 1980년부터 1994년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 중 55%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나 수도권 밀집도가 전체 세대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내일 개봉하는 영화 '댓글부대'가 높은 예매율로 흥행 청신호를 켰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오늘 새벽 '댓글부대'는 예매 관객 7만 4천여 명, 실시간 예매율 25%대로, 18%대를 기록한 영화 '파묘'를 누르고 예매율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에서 태국과 다시 격돌합니다. 지난 21일 서울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1대 1 무승부를 기록한 대표팀은 설욕을 벼루고 있습니다.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봄비가 이어지고, 강원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 15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은 별다른 비 예보는 없으며, 목요일에는 다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3월 26일)
경부고속도로 동탄JC~기흥동탄IC 구간이 직선·지하화 공사를 마치고 28일 개통된다.
2017년 착공 이후 7년만이다. 직선 공사로 주행성이 개선되고 지하화를 통해 상부 공간은 도심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사진은 지하화 구간인 동탄터널 전경. <사진=국토교통부>
1.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주형환 부위원장은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저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돌봄 서비스 부족”이라고 밝혔습니다.
주 부위원장은 외국인 근로자의 배우자에 대한 국내 취업제한도 완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와 의료계의 대화를 주문하고 나섰지만 의료계는 의대 정원 재논의 없이는 참여하지 않겠다며 맞섰습니다.
24개대 의대 교수들은 예정대로 집단 사직서 제출을 감행했습니다.
25일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열린 '고려대 의료원 교수 총회'에서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3. 정부가 기업배당을 늘린 기업에 대해선 사내 세금을 깎아주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배당이나 자사주소각을 통해 주주들에게 이익을 돌려준 상장사에 대해 법인세 부담을 낮춰주는 지원방안을 짜고 있습니다.
4. 지난해 사상 첫 적자를 기록하며 최대 위기에 직면한 국내 대형마트 1위 이마트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 계열사 대상 희망퇴직을 실시합니다.
최근 승진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경영 개선을 위한 결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실적 부진·e커머스 공세에…이마트, 창사 후 첫 희망퇴직
◇유통업계 구조조정 칼바람
◇근속 15년 이상 직원 대상 접수
◇2년치 급여+최대 5500만원 지급
◇한채양 대표 "새 도약 위한 조치"
◇쿠팡에 中 알리·테무까지 진격
◇11번가는 전직원 대상 희망퇴직
5. 국민의힘이 자녀 3명을 낳으면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자녀의 대학등록금을 전액 면제하는 저출생 공약을 내놨습니다.
또 예비부부나 신혼부부가 내 집 마련을 위해 저리 융자를 받을 때 적용되는 소득 기준도 아예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 "요즘 누가 밤새 술 마시나요"…불 꺼지는 '서울의 밤'
< 저녁 7시엔 북적 > 서울 주요 골목 상권에서 24시간 영업하던 식당들이 경기 불황, 인건비 부담 등으로 새벽 영업을 중단하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7시께 시민들로 북적이던 서울 응암동 대림골목시장 감자국거리가 밤 12시를 넘어서자 식당들이 대부분 영업을 종료해 한산한 모습이다. 김범준 기자
◇불야성은 옛날얘기…불 꺼지는 새벽상권
◇서울 응암·신림동 먹자골목...새벽 손님 3년 만에 '반토막'
◇회식 줄고 인건비 상승 겹쳐
◇사라진 심야식당·밤샘회식
◇잠들지 않던 '서울의 밤'이 달라졌다
◇신림순대타운·성내주꾸미골목…유동인구 3년새 20% 이상 줄어
◇팬데믹 겪으며 회식문화 바뀌어…식재료비·인건비 상승도 영향
7. 보이콧 대신 ‘바이콧’...똑 부러지는 MZ소비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은 MZ세대(1980~2005년생)이고, MZ세대 절반 이상은 수도권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MZ세대는 다른 세대보다 범죄에 큰 불안을 느끼며, 여러 사회문제 중 개인 정보 유출을 특히 우려하고 있었다.
◇통계청 ‘MZ세대 세부 분석’
8. 봄날 온 美·日시장서도 … 개미들은 춥다
■ 올 국내외 투자 수익률 분석
◇국내 -1.5%, 코스피보다 낮아
◇수익 키우려 해외 눈 돌렸지만
◇일학개미 성적표 -2.86% 우울
◇테슬라 사랑 서학개미 -2.3%
◇비중 가장 적은 중국선 3.4%
9. "서학개미 안 부럽네"…수익률 무려 30% 대박에 인기 폭발
◇美 AI·반도체 랠리 안 부럽다...국내 고배당 ETF 수익률 훨훨
◇밸류업 정책으로 은행주 오르자...'TIGER 은행고배당' 올 31%↑
◇내달까지 매수땐 더블배당 받아
◇결산배당 기회 놓쳤다면 '주목'
10. 체험형 소비에 꽂힌 MZ … 백화점 팝업매장 3년새 4배 '쑥'
지난해 11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된 게임 캐릭터 '쿵야' 팝업스토어에 방문객들이 몰린 모습. 롯데백화점
◇올해 '1일 1팝업' 시대 개막
◇가상아이돌 등 이색 매장 다채
◇'더현대' 한달 평균 매출 10억
◇유망 중소브랜드 판로 역할
◇주변매장에도 연쇄 파급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