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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팬클럽 [이글이글]
 
 
 
카페 게시글
┏이글이글 야구게시판┓ [4653] 두가지 의견이 공존할 때의 어려움
1번선발 추천 0 조회 482 06.12.06 11:3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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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2.06 12:06

    첫댓글 1번선발님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 06.12.06 12:37

    1번선발님께서 마음고생 하시나 봅니다. 장문의 글에 대해 답을 하려면 정식 답글을 써야 마땅하나, 이 카페에 들어온지도 얼마 안되고 글이 장황해질 것 같군요. 결국 요점은 "저는....참 궁금합니다. 운영자 성향이 마음에 들지 않는 분들과의 의견충돌 때 어떻게 일을 처리해야 하는지 사실 그걸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인데요..

  • 06.12.06 12:44

    물론 모든 사람이 수용할 수 있는 절충안이 있으면 좋겠지만, 실제 그럴 수 없는 것이 현실이지요. 그러나 어떻게 보면 또 생각보다 쉽게 해결되는 경우도 있고요. 가장 중요한건 감정을 앞세우지 않고 이성적으로 타당한 방법을 고민해보는 것이지 않을까 합니다. 쉽지는 않지만, 이 카페를 지금까지 잘 운영해 오셨던 분이라면 잠시 시간을 가지고 고민한다면 좋은 답을 가질 수 있을 겁니다.

  • 06.12.06 13:02

    아이고 제가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다음에 말씀 나누시지요.. 죄송..

  • 작성자 06.12.06 13:03

    그 <타당한 방법>이라는 것이 뭔지를 '정말로' 모르겠다는 얘기입니다. <타당하다>는 것의 기준도 사실 사람마다 모두 다를텐데요. 저와 몇명의 회원들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또 다른 회원들에게는 타당하지 않을 수도 있고 또 그 반대의 경우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럴 때마다 어떤 논의 (때로는 논쟁이나 싸움)의 중심에 서야 하는 사람은 필연적으로 저 개인일 수 밖에 없구요. 그런것들...솔직히 불편하고 어렵습니다.

  • 06.12.06 17:24

    게시판 목록을 열때마다 1번선발님의 이 글이 자꾸만 눈에 박힙니다. 이런 류의 글에는 대부분 관심을 안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즐거움을 찾기 위해 들어와서 머리 아픈 글 보고 싶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2명 이상 모인 집단이라면 반드시 규칙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이글이글 카페도 마찬가지여야 할테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번선발님께서 우리 동호회를 합리적으로 이끌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구요. 그 과정에서 감내하셨을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짊어지지 못하였음이 죄송스럽습니다...

  • 06.12.06 18:13

    좀 더 현실적으로 말씀드려보자면, 2가지 사안이 부딪힐 경우엔 대체로 '가치'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자유와 평등처럼 동시에 만족시키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게 되니까요. 우리 동호회의 기본 가치를 찾아보자면 제가 느끼기엔 '배려'가 아닌가 싶어요. (제 생각입니다^^) 그 기본 가치를 바탕으로 '부딪히는 2가지 의견'을 조정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가치판단을 한명이 하는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하겠지요. 그럴 경우에 '투표'에 붙여 보다 많은 회원들이 지지하는 방안을 선택하면 어떨지요.

  • 06.12.06 18:33

    1번 선발님의 방침, 절대 지지합니다... 좀 서운한 소리일지도 모르겠지만, 이곳이 유일한 한화이글스 팬 카페가 아니기 때문에, 운영자님 방침에 불만이 있으면 자기가 떠나면 그만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전 1번 선발님의 카페 운영에 절대 지지를 하고 지금 여기가 좋기 때문에 매일 들어오게 되는 것이구요... 더욱이 1번 선발님 운영 방안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1번 선발님 고민이 많으신 것 같은데 힘내세요...~~

  • 06.12.06 23:27

    음...오늘은 이런류의 글이 없길 하면서 들어 왔는데...역시나 이런류의 글로 오늘 하루를 끝내는군요.저는 주로 저녁에 들어와 여러 글들을 보다가 반박고 하고 칭찬도 하고 갑니다만...휴....그리 눈에 기쁜 글은 아니군요... 위의 엉덩이 라는 닉네임을 쓰시는 분은 조금 극단적인 사상을 표출하시는 군요....물론 사람마다 각자의 사상이 다르기에 뭐라 제가 할말은 없지만....저도 한때는 꽤많은 인원이 상주하던 카페와 오프라인 모임을 운영하기도 했기에 그 운영의 어려움을 알지만 이렇게 자신의 어려움을 너무 자주 드러내면서 하소연 하는 것은 보기에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군요!! 먼저 직관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1번선발씨의 충고

  • 06.12.06 23:32

    참으로 소중하지만(닉네임 뒤에 "씨"라 붙인이유는 이름과 닉네임 뒤에 님이라 붙이는 방식은 일제의 방식이라 솔직히 제가 탐탁치 않아서 우리 고유의 누구누구"씨"라 붙였습니다) 그 내용이 조금은 과격함이 없잖아 있더군요. 물론 운영자로서 이러한 일 저러한 일을 처리하려면 개인적인 직장생활등 바쁜것이 많음에도 번거럽겠지만 감사하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아 다르고 어다른것이 우리내의 언어이기에 조금은 순화된 표현으로 하시는 것이 어떨지 합니다. 어떤분은 강하게 적어야 약발이 선다 라고 표현을 하신것도 봤는데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생면부지의 사람에게서 격한 어조로 충고를 듣는다면 반발을 안할수

  • 06.12.06 23:37

    가 없다는 생각이 제 지론입니다. 부디 힘이 드시겠지만 모두 자신의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카페인들을 대하시고 그리 하여주시면 감사하겠네요.

  • 작성자 06.12.07 11:22

    따쉭이님의 충고 깊이 새기겠습니다. 그리고 그보다 훨씬 더 과격한 표현으로 저를 대한 분들께도 같은 충고를 해주신다면, 저 역시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애초에 꼬릿말을 '따쉭이씨' 라고 달았는데, 아무래도 습관에 깃든 어감상 너무 어색해서 그냥 님으로 바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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