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가 있었고, 족구를 했던 기억만...
가정식 병의원인데
접수할 때 이름을 쓰라는데, 많은 글씨가 써 있는 종이의 빈 공간에 쓴다.
글씨를 너무 못 썼다. 볼펜으로 지우고 다시 다른 공간에 쓴다. 또 맘에 안든다.
다시 지우고 썼다. 이상하게 글씨체가 맘에 안 든다. 이번에는 그냥 놔둔다.
피를 뽑아야 하나.. 간호사가 노란 고무줄로 팔꿈치 쪽을 묶고...
팔을 탁자 위에 놓고하면 서로 편할텐데, 간호사가 팔을 어깨높이로 들고한다.
주사기를 꽂고 피를 빼는데, 주사기 안에 주황색 액체 한방울이... 내 몸에서 나온듯.
조금 열려있는 방문 안을보니 주인 아줌마가 이불덮고 자는듯...
거실에는 딸이 이불덮고 자고
거실은 마루바닥인데, 거실의 가운데 부분은 많이 닳아서 시트지가 벗겨졌다.
간호사에게 "이거 이렇게 많이 닳고 벗겨졌는데, 새로 하는 게 어떼요?"
반응이 없다..... 끝.
어느 시골마을 사거리 (주변에는 논이 보이고)
어떤 사람이 오토바이 폭주족을 잡기 위해서 도로를 가로질러 낚싯줄을 설치한다.
l l
二二二二二二二lll十二二二二二二二 ← 오토바이 달려옴
낚싯줄↑l l
오토바이가 사거리를 건너가면서 낚싯줄이 목에 걸릴 것으로 생각되는데, 과연...
오토바이가 4~5대 정도 달려오더니, 사거리 앞에서 멈춘다.
가장 앞에 있는 오토바이는 앞바퀴를 번쩍 들었다가 멈춘다. 고급이다.
그런데 오토바이들이 좌회전을 한다.
승용차 등 차량은 한 대도 지나가지 않았고...
어느 마을로 어떤 남자와 함께 건달들을 찾으러 간 것인지
어느 주택 앞에서 건달들이 3~4명과 맞닥뜨린다.(긴장감)
남자를 보니 오른쪽 허리 벨트에서 하얀 종이를 천천히 빼는데 두 겹이다.
두겹의 종이 二二二二二二二
<설명> 겉으로는 영수증으로 보이는 얇은 종이가 연결되어 있고,
그 속에는 명함처럼 빳빳하고 흰종이가 겹쳐 숨겨져 있다.
남자가 허리 벨트에서 종이를 천천히 빼다가 아주 빠르게 건달들에게 뿌린다.
건달쪽을 보니, 도망을 갔는지 어느새 사라졌다.
내가 "어떻게 하신거에요? 종이로 목이 잘릴 수 있는 거죠?"
"아니.. 목에 꽂힐 정도로..." "어떻게 던지면 되요?"
나도 이남자가 한 것처럼 허리춤에서... 종이 던지는 시늉을 해본다.
이남자와 도로쪽으로 갔는데, 길 가의 큰 나무 아래 구덩이에 건달 하나가 숨었다 나온다.
남자는 줄자로 건달의 목을 재듯이 감더니... 도로를 따라 걸어간다.
나 → 건달 → 남자
세 명이 길을 걷다가... 건달이 돌아서 나에게 다가온다.
나보다 덩치가 크고근육이 빵방하다!!
내가 왼손 주먹을 휘둘렀는데 건달이 왼손으로 잡는다.
이번에는 오른손으로 뺨을 때렸는데 끄떡도 않는다.. 이번에는 엉덩이 아래 허벅지를 발로 찼다.
건달은 끄떡도 않는다.
도저히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상대다!!
위기감을 느끼면서 앞에 걸어가는 남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 낯선 남자를 뭐라고 부를까...
"형님~~!!!" 하고 외치니, 그 남자가 돌아선다..... 끝.
늘 가던 복권방에 내가 있다. 거기서 뭘 산 기억은 없고...
카운터 앞에서 얼쩡거리고 있는데, 주인 아줌마가 들어오는 소리가 난다.
그순간 바람이 확 들어오며, 컴터가 있는 탁자위에 종이들이 날린다.
내가 탁자위에 놓았던 뭔가가 탁자 아래로 떨어졌다.
탁자 아래서 집어드는데, 내가 평소에 쓰던 야구기록카드로 보인다.
바둑판처럼 방사형 칸이 있고 내가 쓴 글씨와 숫자들이 보이고..... 끝.
첫댓글 족구넽 반쪽 패턴 어느쪽 일지????
공유 감사.. . . .^^상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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