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자녀를 키우다 보니 이번사고처럼 어린학생들이
사고를 당하면 더욱 맘이 아프고 한번더 돌아보면서
반성하게되고 그렇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서..사고기사나 방법을 찾던중에
이번 5월1일 김지훈학생 장례식이 잇단 소식을 들엇습니다.
그런데 김지훈 학생이 아직 유학한지도 오래지 않고 주변에
도움이 없어서..ㅠㅠ 그 유가족이 많이 힘들어 하시고
여러도움이 필요하단 얘기를 들엇네요..ㅠ
장례식을 핀치에서 북쪽(바로군빵 위) 제레뜨장례식장에서
(6191 yongest. jerrett funeral homes)
5월1일 오후 2시~ 오후6~ 두번 한다고 하네요..
물질적인 도움도 필요하겟지만 잠깐이라도 시간을 내주셔서..
이먼곳에서 어린자식을 보내고 힘들어하시는 부모님께 조금이라도
위로의 손길을 주셧으면 감사하겟습니다.
불편한 글이 될까 망설이면서..적엇네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정보 감사합니다 꼭 가보겠습니다 제 유티 후배이기도 하니까요 성금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부모님께 직접드리면 좋겠네요
에디 강 장례식정보도 올려주시고 정소희양도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Victor_ 감사합니다 안타깝기는 후배아니여도 만찬가지이지요 세분 장례식에 다 참석하고 싶어요 직접 성금도 드리고요
@zoeleejoy 정말 감사합니다..다 올리고 싶엇지만 세분장례식장이 다 다르다고..ㅠㅠ
한분은 마캄쪽이라 들엇는데. 제가 차도 없고
집도 북쪽 외곽인지라..그나마 제레뜨는 참석할수 잇어서..잘 알아보지 못햇네요
저도 아이들 학교 픽업을 부탁하고 일찍 내려가서 조금 도움이 될까 합니다..
또 성금도 부모님께 직접 전달하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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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오셔서 잠깐이라도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혼자오셔서 어색하시고 하신다면 화요일 1시30분에
1층현관앞에서..모이기로 햇는데...
정보를 몰라 할 수 없었는데...감사합니다..
아닙니다..저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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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마음이 충분히 유족분들께 전달될꺼에요..
기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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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햇다 해주시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친구의 룸메엿다니..더욱 맘이 아프시겟어요..
어머님은 아파서 못오시고 아버님만 오셧다고 들엇어요..
그래서 그 옆자리가 더욱 힘드실꺼 같아서..
정말 따듯한 마음입니다.
아닙니다..이렇게 관심가져 주시는것만도 따뜻하시고
힘이 됩니다..감사합니다
이런글은 망설이실 필요 없으세요. 따뜻한 마음 함께 나눌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그리고 헤아릴수 없는 슬픔에 잠긴 그분들을 위해 마음의 위로를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이렇게 응원해주시니..제가 조금은 맘이 편안해지네요..
위로를 전해주신다니..넘넘 감사합니다..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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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지훈학생은 유학한지도 얼마되지 않아서..주변에 도움이 작다 들엇어요..
그래서 더욱 안타깝고 그렇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6시에 꼭 참석하겠습니다. 혹시 다른분들 장례식 일정도 아시는 분은 올려주세요. 참고로 제레뜨는 바로군빵 위쪽이 아니고(바로 위는 R.S.Kane) 스타벅스 쪽입니다. 장례식장이 맞은편으로 두개 있어서 헷갈리실까바 알려드립니다.
아..감사합니다.. 주소를 적어놧어도 헷갈릴수 잇는건데..
저대신 잘알려주셔서..감사합니다..
참석해 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세네카 학교 싸이트에서 읽었는데 지훈 학생이름으로 장학금을 만든다는군요.
https://www3.senecacollege.ca/donate/jihunkim
A visitation will be held on Tuesday, May 1 from 2 p.m. to 4 p.m. and 6 p.m. to 9 p.m. at Jerrett Funeral Home on 6191 Yonge Street. Map.
A memorial service will be held in the Senecentre on Thursday, May 3 at 11 a.m.
ELI has established a scholarship in Ji Hun’s honour. Contributions are welcome.
이런 사고가 없어서.이런일이 없엇다면 넘 좋겟지만..조금이라도
이렇게 도움이 된다면 작은정성이 모아져서..큰위로가 되엇음 좋겟네요..
좋은정보 주셔서..감사합니다
저도 내일 가려고 하는데 혹시 복장이 검은 정장이 없어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한국처럼 조의금 봉투 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아직 장례식등을 가본적이 없어서 검정정장은 없어요..
집에 가지고 잇는 옷중 검정계열로 좀 얌전한옷으로 입으려해요..
그리고 조의금 받는곳이 준비되잇다 햇어요..저도 성금내려다 낼 직접 드리려고
봉투에 준비햇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 있는 지훈이 친구예요. 저희가 캐나다에서 뭔가를 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많이 슬펐는데 이렇게 신경써 주시는 분들이 계신다니...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훈이 가는 길이 평안하길, 그리고 이렇게 마음 써 주시는 분들이 항상 행복하시기를 바랄게요. 다시 한 번 감사해요.
안녕하세요..지훈학생 친구라시니..그맘이 얼마나 힘드신지.짐작해봅니다
전 아직 지훈학생 얼굴도 잘모르지만..이먼곳에서 혼자 외로이 또 힘들게 자식을 보내실 부모님생각에
그냥 가만히 잇기에는 넘 맘이 아파서..작지만 한사람 한사람의 위로가 남아잇는 분들
지훈학생뿐아니라 이번사고로 엄마와 친구 이웃을 잃은 많은분들에게 힘이 될꺼라는 생각에
글을 올렷는데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위로해주시고 참석을 해주신다 해서..감사함이 크네요
저도 감사드립니다..
저도 참석할게요!!!
자식키우는 마음에~ 부모님들이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는지 그 마음 헤아릴수가 없을거 같아요~
지훈양~ 고이 고이 모셔서 좋은 곳으로 가길 바랍니다
아..감사합니다..ㅠ
네 자식을 키워보니 부모님의 마음은 다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장례식을 진행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그냥 작은힘이 될꺼라 믿고..
1시쯤 가서 오시는분들 (맘카페도 올렷는데 그분들이 오신다 하셧어요) 과 함께
조문하려고 하니..혹 혼자 오시면..1시30분 .. 2시쯤 1층현관 앞에서 뵙겟습니다
저도 참석하겠습니다.
젊은, 어린 친구의 죽음이 너무 아타깝고, 부모의 마음을 생각하니 더욱 안쓰럽네요.
감사합니다..어제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와주셔서..넘 감사하더라구요..
그래도 아버님이 힘을 내시고 의연하신 모습으로 맞아주셔서..저도 조금은
힘을내서 돌아왓네요
검은정장이 없어 망설이시는 분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방금 조문을 마쳤는데, 조의금 봉투와 박스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성의를 보여주시면 가족에게 도움이 될 것이고, 조의금이 부담되신다면 오셔서 마음을 나눠주시고, 가족과 친구들을 함께 위로해주시면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방문 시간은 오늘(5월 1일) 오후 6-9시, 6191 Yonge street 입니다.
어제 와주셔서..감사합니다.. 세네카학생분들과 많은분들이
도와주시고 조문해 주셔서..자리를 지키고 잇는 아버님이 감사햇다고..하셧어요
오늘 12시 지나서..비가 오는데..지훈학생의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하늘도 우는거 같아서 맘이
아프네요..
다녀온 후기 남겨요.. 저도 처음이라 잘 몰라서 걱정했었는데요...한국하고 많이 달라서 걱정도 되고 했거든요..혹시 저와같은 조금의 걱정이 되실분을 위해서 순서를 써보았습니다..
입구에 이름쓰기 - 작은정성 표시하기- 들어가셔서 고김지훈학생 앞에 기도나 묵념하기-그리고 아버님 뵙고 위로하고-다시 자리에 앉아서 슬픔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시간이 되시면 앉아있다 나오시면 되실꺼같습니다.
이렇게 자세히 안내도 적어주시고..와주셔서..감사합니다.
저두 6시에 방문하려구요 다들 그러시겠지만 남의 일 같지가 않고 특히나 김지훈양은 외동이라 들었는데 남겨진 부모님의 슬픔이 얼마나 크실지..ㅜ 마음 나누시는 여러분들을 보니 제가 다 감사하네요
네..지훈양이 늦둥이외동딸이엿데요..아버님이 자식하나만 더잇엇어도 하시는데
뭐라 답을 할수도 얼굴을 보기도 힘들더라구요..
힘내실꺼라 믿구요..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2시에 다녀왔는데 너무 맘이 아팠어요. . 아버님이 고 김지훈양을 어루만질때는 눈물이 폭포같이 쏟아져서 힘들었네요. . 다른 여학생분도 외동이라는데 , 두분의 부모님 앞으로 어찌 사실지 ㅜㅜ슬프네요
ㅠㅠ 와주셔서..감사드립니다..
가슴에 묻은딸..얼마나 힘드실지ㅠ 그리고 아버님 옆에서 지켜준 친구도
힘든모습에 넘 안쓰럽더라구요..
남아잇는 모든분들의 맘이 평안해지기를 기도해 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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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가슴에 묻는다고 하죠..그심정 알수는 없지만 많은분들이 함께 해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아버님이 감사하다고 하셧어요
아직 세상이 훈훈하다는것을 느끼는 시간이 되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