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에서 전도단으로 온 서신 곽 ㄱ ㅅ 11*1)
간사님께
답장 감사드립니다.
생각지 않은채 잊고 지냈습니다.
요즘 제가 공부에 빠져서 살고 있습니다.
대입 검정고시는 합격하였습니다. 기도해 주신 은혜로 ..늦게 인사를 드리게 되네요.
이제는 독학사 학생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독학사 공부중에 외국어 선택과목에 일본어를 선택해서
공부하는데 대충 해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일본선교를 준비하기 이해서 일본어 능력시험을 준비하려고 땀을 흘리고 있어요
한문을 많이 알아야 하는데 성경을 보면서도 한문으로 된 글들을 대충 보고 넘어 갔는데 말씀을 위해서 일본어를 더욱 공부하게
하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제는 한문도 2000자 정도 알게 되고 일본어도 이번 8월달에 시험을 봐서 상위권자들만 의정부 성으로 선출되어서 전문으로 일본어를 배울수 있는 길이 있어서 계획중에 있어요 8월 시험에 합격을 하면 9월 말경에 의정부로 갈것 같아요. 가게 된다면 연락 드릴께요.
제가 독학사 도중 다 포기하고 일본어만 전념 하는 것은 이유다 있다고 말씀 드렸지요. 이제 출소 날짜가 2 년도 남지 않았고 일본어를 혼자 공부해서는효과가 나지 않기에 전문 교육을받아서 일본 선교에 주님이 쓰시기에 합당하도록 도구가 되기 위함입니다.
저는이제 출소해서도 주님의 종으로 살기로 하나님 아버지께 저를 온전히 맡겼습니다. 집사에 직분이든 장로의 직분이든 아버지께서 합당히 쓰시는 그릇으로 드렸습니다.
그래서 일본어를 배우며 아버지께서 준비하고 계신 뜻에 맞추어 쓰이고자 해요. 제가 여기서 성가대에서 하나님께 봉사를 했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제 목소리가 너무 좋다고 하는데 하나님께 진심으로 드리는 찬양이라 그런지 제 찬양에 저도 감동을 받을때가 있어요 십작 전도단에서 언젠가 한번은 한 지체로서 형제들에게 찬양을 드리고 간증도 할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해요.
제가 작년인가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성신) 통신신학을 정식으로 원서를내서 2학년 과정을 마쳤습니다. 많은일들이 있었지요. 공부를 하니까 하나님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성경을 20독을 해서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통신신학을 하고나니 영의 눈이 열려서 하나님께서 숨겨놓으신 비밀들을 하나씩 알게 되어서 하루 하루를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가게 되니 죄가 들어 올수 없어서 주님 안에거하면 죄와 이혼 한다는 것을 체험케 합니다.
이곳에서 금식 5일간을 얼마전에 마쳤어요 그런데 주님께서 더욱 놀라운 비밀들을 알려 주셨고 성막으로 성경을 말하다란 책을 형제로부터 받아서 예수님에 모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나실인이 된 저는 주님이 이끄시는대로 살기로 예수님과 결혼을 하고 정결한 신부로서 신랑에게 사랑 받으려고 화장을 하고 절결하게 씻고 예수님만 바라보고 오직 주를 위해 살려 노력하며 살아요
간사님 제가 출소하면 신학대학을 가려 하는데요. 기도해 주세요. 제 생각이 아니라 기도 많이하고 뼈를 깎고 나를 죽이며 응답 받은 것입니다. 검정고시를 보게 하시고 독학사 공부를 하게 하시고 통신 신학을 하게 하신 이유가 신학대학에 보내시려는 과정이 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저는 어머님 아버지가 안 계셔요 오직 신랑 예수님과 성령 스승님과 하나님 아버지 뿐입니다.
육신의 부모는 계시지 않지만 이 세상을 창조하신 아버지가 제 아버지이시니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주님이 준비하시고 예비하신 분들을 잘 만날 수 있기만을 기도합니다. 저는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천국과 지옥을 보여 주시고 환상과 꿈으로 이적으로저에게 많은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제가 올바로 서서 넘어지고 자고 있는 영혼들을 성령님의 터치로 일어설수 있도록 오직 도구가 도구로만 쓰여지길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제가 여기 있어서 이곳 형제들을 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기에 도구가 되기를 바라고 죄에 어느 누구보다 많이 넘어져 보았기에 넘어지고 올무를 풀어 줄수 있는 도우미가 될 수 있어서 그들을 위해서 제가 주님 안에서 성장하고 일어서야 겠기에 간사님께서도 저를 위해서 도와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제 저도 32살인데 2년 후 출소를 하게 되면 34살이 됩니다. 젊을때 방황않고 정신 차려서 많은 영혼들을 주께로 하루 빨리 인도하고 깨워주고 싶습니다. 기도 부탁드려요. 외곳에서도 하루를 마지막 날 처럼 최선을 다하고 살고 있어요. 이런날이 매일 매일에 삶이 되도록 주님의 쓰이는 도구로만 성장하도록 부탁드립니다.
간사님 물질적으로 도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기도해 드릴께요. 힘 내시고 아버지께서 그 눈물을 보셨습니다.
대전성에서 과 ㄱ ㅅ 드림
첫댓글 090905 사랑의 징검다리